진지하게 읽기에는 주제가 너무 넓고 소개가 너무 압축적이다. 탐구라기보다는 관련 지식 혹은 주제 나열에 가깝다. 그러나 단편 지식이라도 거둘 수확이 적지 않다. 관심사에 따라 책에 소개된 그리스로마 신화, 로마, 중세 서양 역사, 과학의 태동 및 변천 등 배경지식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힌트들을 얻을 수 있다. hans moravec 에 대해 읽어 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