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부분이 끝내준다. pip의 시점에서 경험과, 관찰, 감정을 서술해나가는 데 흡인력이 있다. 1861년에 쓰인 책이니 만큼 요즘 책처럼 자극적인 이야기는 적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입체적이고 어딘가 모르게 친숙한 이야기가 매우 맛있다.*영문판으로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