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언제나 괜찮다 - 흔들리는 시간을 넘어 단단히 나를 세우는 법
이현수 지음 / 북파머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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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원고료제공

👩중년기 우울증 누구나 있지 않나요

인생 3분기

예상치 못한 '깔딱고개'

마흔쯤이면 능력과 경험이 절정에

달할 줄 알았는데, 정작 마주한 건

자신에 대한 의심과 실망

매일 스스로를 의심하며 보내는

그대에게.

<당신은 언제나 괜찮다>

#이현수 #북파머스

❝ 마흔이 되면 부탁하고 싶을 만큼

엄청난 불청객들이 연달아 온다.

불청객은 하나만으로도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합쳐서 거대한 소용돌이 지점을 만들기도 하는데, 바로 '중년기 우울증'이다.

30대후반부터 몸의 변화를

느꼈는데요. 40대가 되니

내 몸이 너무 낯선 거 있죠.

늘 저체중이라 살찌라는 말만

듣고 살았는데 ..

옆구리 뒷구리 사방으로

확장하고 있어요.

비겁하게도 보이는 살은 정상인처럼

보인다는 거죠.

(ET몸매 저만 그런거 아니죱🙊)

신체변화만 있음 다행이게요~

기분이 아주 날뛴다는거죠.

❝중년기 우울증이 그렇다.

8차선 도로 한복판에 갇힌 느낌이다.

분노, 허탈감, 무기력함,후회, 수치심이 막 올라온다. 어디서부터 출구를 찾을지 난감하다. 잠시 숨이라도 고르고 싶어서 아이에게 소홀하면 즉시 일탈 조짐이 보이고, 부모에게 소홀하면 즉시 전화통에 불이 난다.회사를 소홀히 했다가는 모든 걸 잃을 것 같기에 그저 죽을 힘을 다해 버틴다.

그렇게 마음이 삭아간다. ❞

❝인간이 받는 스트레스의 9할을 차지한다는 '관계 스트레스' 또한 중년기에는 압박의 차원이 다르다. 젊었을 때는 '세상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의 문제로,노인이 되면 '세상이 나를 없는 존재로 취급한다'의 문제로 괴롭다면,중년기는 '세상이 나에게만 책임을 지운다'라는 문제로 버겁다. 이제는 혼 자서만 잘해서는 소용없고 '다 같이' 잘하도록 이끌지 않으면 능력 부족으로 낙인 찍힌다. ❞

위아래 찡겨

자신을 돌볼 겨를이 없는 중년

우울증이 안오는 게 이상합니다.

중년우울증으로 항우울제를 먹어가며,

당도한 문제에 정면으로 마주한 저자의

이야기에 귀가 열릴 수 밖에 없더라고요.

🌊흔들려야 진짜가 된다.

마음의 지진 또한 나쁘기만 한 게 아니라 당신이 진정 한 자기 자신으로 살도록 하는 계기가 된다. 그 지진이 심할수록, 즉 흔들림이 셀수록 오히려 진정한 자신을 찾는 시간을 빨리 갖게 된다. 흔들려야 '진짜'가 될 수 있다. 그러니 흔들린다고 너무 심하게 당황하거나 불안해하지 말자.

​🫥불안을 다독이고 불충분감 수용하기

당시에는 이미 최선을 다했고 당신보다 먼저 목표를 달성한 사람과 당신의 능력은 별 차이가 없다. 그저 경험치와 운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중년기를 버티는 비밀 병기

감사는 가성비가 높다.지구력, 끈기, 용기 등의 결실을 보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그 즉시 마음을 안정시키고 생체 기제를 회복 모드로 바꿔주는 감사를 장착하면 인생 두 번째 황금기가 성큼 도래할 것이다.

😌

위로받았어요.

번아웃이 올랑말랑 기웃거리는찰나

이 책으로 차분해졌어요.

가성비 갑인 감사의 옷은

우리를 지켜줄 테죠.

책이라는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우리

너무 소중합니다.

오늘 저의 피드를 다녀가신

햇살같은 울 북스타님~

감사의 마음 전해요. 🙆🏻‍♀️🙇🏻‍♀️

@ekida_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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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언제나괜찮다

#인문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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