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김종원의 세계철학전집
김종원 지음 / 마인드셀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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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필사책추천


❝ 철학과 일상을 연결하고

나만의 철학을 세우는 여정 ❞

김종원의 세계철학전집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_김종원 / 마인드셋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에서

김종원 작가를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은 세계철학전집 시리즈의

다섯 번째라고 합니다.

괴테로 시작했다면 제겐 다소 어려웠을지도

모르지만요.친근한 해세를 만나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책을 모르는 분에게도 너무나 유명하죠.

아이유와 BTS 모두 데미안에서 영감을

받아 앨범을 제작했다고 해요.

드라마 더 글로리에도 데미안의 명언이

나오죠.

❝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새로운 나를 만나기 위해선

기존의 세계를 깨뜨려야 하는데요.

⁜ 목차 ⁜

1장 고정관념 깨뜨리기

2장 언어 깨뜨리기

3장 두려움 깨뜨리기

4장 관계 깨뜨리기

5장 일상 깨뜨리기

6장 낯선 곳의 주인으로 다시 태어나기

-


책 한 권을 읽는데 한 번도 멈추지 않았다면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자꾸 걸려서 멈추게 하는,

나를 흔드는 책이변화를 준다는 것이죠.

내 한계를 꺠뜨려 주는 책을 만날 때

희열을 느낍니다. 여러분도 그렇지 않나요.

이 책은 사유하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아요.

필사로 한 번 더 새김을 합니다.

챕터 말미에 '필사할 문장'이라는

코너가 있는데요.

필사하시는 분은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흠.. 제가 감이 떨어진 걸까요.🫣

어꺠가 고장나서인지 필사컷은

준비하지 못했어요. 🥹

김종원 작가가 본 헤세의 통찰도

유익했어요.

인생의 끝은

배움의 끝인가봐요.

그래서 책을 놓지 못합니다.

나만 모르고 있을까봐

도태되기 싫어서

지금의 감성을 간직하기 위해

오늘도 책을 붙잡습니다.

필사모임에서 함께 읽고 쓰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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