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말하면 미움받는다 - 26자로 표현을 완성하는 법
요코타 이사오 지음, 양필성 옮김 / 마인드빌딩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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𝔼𝕂𝕀𝔻𝔸_𝕃𝕀𝔹ℝ𝔸ℝ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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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시절 전체 조회에서 교장님의 연설 시간만 되면 몸이 베베 꼬인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친애하는 학생 여러분(여러분~여러분) 메아리을 일으키던 길고긴 연설.. 간혹 피쉭 쓰러지는 아이들도 있고.장황설을 제지할 영웅은 끝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

말이 길고 무슨 말인지 당췌 모르겠을 때 정신이 도망가는 것 같다. 영혼없는 리액션을 시전하며 이 시간이 어서 지나가길 바란 적, 나만 있는 건 아니겠지.

🙄

𝑆𝑖𝑚𝑝𝑙𝑒 𝑖𝑠 𝑏𝑒𝑠𝑡 !

바쁜 현대 사회에 간결한 게 최고다. 숏폼마저도 넘겨보는 마당에 활자에 시선을 오래 붙잡아두기는 넘놔 어려운 현실.

⠀#길게말하면미움받는다 는 요점정리에 취약한, 목적을 잃어버리고 삼천포로 빠져버리는, 대화의 주제가 안드로메다에서 서성이는 독자에게 적격인 책이다.

독특하게도 소설 형식으로 배움의 길을 열어준다. (역시 이야기가 있어야 술술 읽어짐)

승진에 좌절한 아이무, 육교에서 퇴사할지 뛰어내릴지 고민중에 컨설팅 강사 야시로와 우연히 만나 스승으로 모시게 되고 1년간 협상에 필요한 대화 법칙을 교육 받는다.

✅️간결하게전달하는 3가지 순서

① 대략적으로 정한다

② 공감, 납득, 행동 순으로 전달한다

③ 26 자로 정리한다

①누구에게 무엇을 말할지 대랙적으로 생각하기.

③원서가 일본어라서 26자의 대한 의미가 혼동될 수 있는데 간결하고 명확한 5초짜리 짧은 말이 호감을 산다는 것이었다.

가장 중요한 건 상대를 생각하며 짧은 말전달하는 것!!

전달한다는 행의 끝에는 항상 '상대방'이 존재한다. 말이 예쁘든 거칠든 진심이 담긴 ​ 말 한마디를 우리는 듣고 싶어하니까. 🤗

아이무가 1년 뒤에 승진했을까?

그것은 책으로 확인해보기.

내가 다 흐믓하다~

🔊지금 당장 이 책이 필요한 사람들

-말이 길어 욕먹어본 적 있다

-의사소통의 문제로 일의 진행이 어려웠던 적 있다

-말을 못 알아듣겠다며 도리어 질문을 받은 적 있다

-말하기 전에 어떻게 말할 것인지 생각해본 적 없다

-순서 없이 생각나는 대로 말을 뱉어낸 적 있다

-하고 싶은 말을 넘쳐나는 대로 말한 적 있다

-말의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한 적 있다

-결론부터 말하라는 얘기를 들어본 적 있다

-하고 싶은 얘기가 무엇이냐는 얘기를 들어본 적 있다

소중한 기회주신

@mindbuilding_books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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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 발짝

성장합니다.

(っ’-‘)╮ =͟͟͞͞♡ =͟͟͞͞♡ =͟͟͞͞♡



*출판사지원도서입니다.

#요코타이사오 #마인디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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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공감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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