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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씽킹 - 단순한 생각을 멋진 아이디어로 성장시키는
윤태성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3월
평점 :
창의력은 특별하고 사람이 가진 능력이자, 그 행위는 뭔가 거창하고 대단해 보인다. 발명, 개발, 창출이라는 결과를 가져오는 이 능력은 사실 누구에게나 있다. 하물며 나이 제한이라는 것도 없다. 다만 누군가는 찰나의 생각은 흘려보내고, 누군가는 생각을 가공해 형태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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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은 표현하는 순간에 비로소 형태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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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 천재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메모광이었다. 찰나의 생각을 모두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에디슨도 기록 습관도 유명하다. 메모의 위력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생각을 적고 행동으로 잇기까지가 어려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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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떠오른 작은 발상을 시간과 정성을 들여 성장시킨 결과가 창의적인 생각이다. 이 과정을 '미라클 씽킹'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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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미라클 씽킹’ 생각 패턴을 독자들에게 제안한다.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웃는 연습과 전신사진을 찍는 루틴을 5년째 하고 있다. 변화를 직접 보면서 생각도 직접 보는 게 가장 좋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미라클 씽킹은 생각을 볼 수 있게 표현하는 것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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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씽킹을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➀표현하고, ➁확장하고, ➂정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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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씽킹》 11가지 생각법에 맞추어 생각을 표현하고,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 내가 어떤 생각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인지해야 생각의 조화와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다른 사람들과 의논할 때도 눈으로 볼 수 있는 형식으로 표현하고 함께 확인한다. 이 과정을 거쳐야 여러 사람의 생각을 수렴해 초점을 맞추고 결론을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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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의 메모법이 인상적이었다. 기억용과 생각용으로 구분해 기록했다는 점이다.
단기간에 해야 할 일을 단어나 문장으로 적어두는 '기억용 노트', 생각나면 생각난 대로 일단 적어둬서 여백에 계속 생각을 추가하는 '생각용 노트'. 오~ 이거 나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 말이지. 그러나 나는 보통 인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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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입으로 두말해라.
편향적인 사고-> 확장형 사고를 하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사분법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생각의 방향을 확장한다는 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분법 관점을 정하고 사분법 매트릭스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방법이 떠오를 수 있다고 하니 책을 참고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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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싶다면 《미라클 씽킹》의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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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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