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읽어드립니다 읽어드립니다 시리즈
김경일.사피엔스 스튜디오 지음 / 한빛비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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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으로 상실감을 느낀 사람들은 보복심리로 과소비를 부추겼다. 이에 대해 저자는 지름신을 물리치는 쇼핑법을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안내해주었다.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인간은 날씨도 예외가 아니었다. 저자가 말하길 씨가 흐린 날 기억의 양이 많고 정확도도 올라간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정말 그런 것 같다.  할머니들이 전해주는 귀신이야기는 전형적인 도입부가 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밤이었어~, 폭풍우치던 어느날 밤이었어~.' 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오랫동안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쇼핑을 할 대 이런 날씨는 물건을 피상적으로 판단하지않고, 더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사지않을 이유를 더 발견한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지름신을 막는 2편의 논문이 실려있다.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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