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 크리스티 읽기 - 역사가가 찾은 16가지 단서
설혜심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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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읽기》

설혜심 / 휴머니스트


1890년대 중반 영국에서는 약 800종의 주간지가 발행되었는데,

그 가운데 무려 240종에 달하는 잡지들이 다양한 형태의 추리물을 싣고 있었다.



그 시절 영국에서 추리소설은 '읽을거리'로서 자리매김을 한 상태였다. 언니 매지가 애거서를 셜록 홈스의 세계로 인도해 준 계기로 열렬한 독자가 되었다고 한다. 로맨스 소설에서 다른 장르로 전환하게 된 건 운명이었던 것 같다. 애거서 스타일의 로맨스? 그녀의 직업이었던 간호사와 약제사 일을 녹여낸 추리소설을 로맨스로 틀었다면 글쎄.. 경쟁력이 있었을까?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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