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대우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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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레프 톨스토이 / 열린문학


 



  • 마슬로바. 출정!


여죄수 마슬로바가 철정을 위해 교도소를 나와 오랜만에 햇빛을 보고 사람들의 시선을 느끼며 걸어본다. 마슬로바는 어느 지주 자매의 영지에서 가축을 치는 늙은 어머니와 함게 살던 미혼 여자 농노의 사생아였다. 세 살이 되던 해에 그녀의 어머니는 병으로 죽게 된다. 이를 가엽게 본 지주 자매는 아이를 데려가 키우게 되었다. 유복한 귀족의 생활에 젖어 있던 마슬로바의 인생이 꼬이게 된 사건이 발생하는데... 그녀는 지주 자매의 조카이며 대학생이었던 공작을 사모하게 된 것이다. 


톨스토이의 <부활>을 시작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인생 교사의 모습을 보여줬던 그가 이번 소설에서는 무엇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독서카페로 리딩투데이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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