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핑 더 벨벳 세라 워터스 빅토리아 시대 3부작
세라 워터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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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년 그리고 그 뒤로 영원히 우리 모두에게

부와 명예를 가져다줄 둘의 협력 관계를 위해!」



키티와 낸시가 장난스럽게 노래 부르고 있던 모습을 본 블리스는 영감이 떠오른다. 매셔 2인으로 연출한 공연이 히트칠 것이라는! 매셔로 꾸민 낸시는 남자 그 자체라서 블리스의 손길로 약간의 여성성을 뽑아 의상을 제작한다. 낸시와 키티의 공연은 처음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존하지 않는 컨셉이었기도 했고 둘이서 너무 잘해줬기 때문이다. 남성성이 더 강한 낸시에게 여성 팬들이 생겨난다. 이에 키티는 질투를 표하고.. . 이 둘은 어떻게 될까. 불안하게도 너무 잘 나간다. 정말.. 불안하게도.. 무슨 일이 생겨날 것 같다. 





출판사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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