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핑 더 벨벳 세라 워터스 빅토리아 시대 3부작
세라 워터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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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했다. 내 가족. 내 집, 굴 파는 여자아이로서의

내 삶을 완전히 포기하면 어떻게 될까?



윗스터블에 더 머물거라고 생각했던 키티가 런던으로 떠나며 낸시에게 같이 가자고 부탁한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의상 담당을 해주면 된다는데... 아직까지 키티의 마음을 알 수가 없다. 절제하는 듯하면서도 끌어당기는 것 같기도 한 아리송한 그녀의 태도. 낸시의 짝사랑으로 끝나는 건 아니겠지?





출판사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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