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스미스 세라 워터스 빅토리아 시대 3부작
세라 워터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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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스미스 중간리뷰 02.jpg



모드의 운명은 오래전부터 정해져 있었다. 

모드는 급류에 휩쓸려 가는 어린 가지와도 같았다.

모드는 우유와도 같았다.너무나 창백하고

너무나 순수라고 너무나 단순했다.

모드는 망쳐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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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가 수에게 젠틀먼이 청혼했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드디어 삼촌과 브라이어를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모드는 자신의 마음이 사랑인지 알 수가 없다고 하는데.. 





출판사 지원도서입니다. 개인적으로 독서 기록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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