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전쟁이다 - 전 세계를 집어삼킨 아마존의 단 하나의 원칙
다나 마티올리 지음, 이영래 옮김, 최재홍 감수 / 21세기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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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신화는 이렇게 말하죠

-아마존이 마치 치타인 것처럼 협력 파트너 상품의 단가를 내리고, 풀필먼트 센터의 직원들을 혹사하고, 임직원들의 자원을 짜내며, 고객들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드는 전략인데. 어떤 평론가는 이를 두고 아마존의 제3자 판매자의 수익을 줄이라는 압박이 결국 바탕한 대우, 기업 정보의 약탈, 낮은 임금과 혁신 기업의 억제, 기업 해체를 일으켜, 종국에는 민주주의까지 위협할 것이리고 경고하기도 한다. -9

아마존은 선두주자임은 분명합니다.
선두가 되는 일보다 선두를 지키는 일이 더욱 어렵다는 말처럼 자신으리 살을 깍는 어려움을 겪을 지도 모릅니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들어온 판매는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전 온라인 시스템의 구축에서 많은 시행 착오를 격기도 했는데요.
경험만이 살길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합니다.

-아마존에게는 지금까지 누구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세계를 선도하고, 처절한 전쟁에서 살아남고 승리하는 DNA가 존재하며, 앞으로 더 큰 전쟁이 와도 발휘될것이라고 장담한다.
좋든 나쁘든 아마존이라는 기업을 이해하는 것은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이해하는 것이 되리라 감히 말하고 싶다. -11

작가는 아마존 관련 600명 이상과 공식, 비공식 정부관리들과 인터뷰와 17명의 전 현직 에스팀 구성원과의 수십 시간에 걸친 인터뷰.인터뷰외 정보원의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내부 문서, 이메일, 식스 페이지(아마존 고유의 사업 제안서), 사업 계획서 등으로 전체 내용을 뒷받침하여 많은 자료를 통해 쓰여져 더욱 현장성이 보입니다.

로버트 보크 는 "반독점법 해석의 지침이 되어야 할 유일한 목표는 소비자 후생" 이라고 주장했다. -17

아마존의 모토는 '소비자 집착' 으로 이는 반독점법의 해석에서 소비자 후생은 바로 소비자 중심에 있어요. 방향성이 소비자에게 집중 되어 대표까지도 극도로 검약했다고 해요.

서적 판매를 시작해 음악, 영화, 장난감 유통의 영역을 넓히고 있어요.

-1995년 초 아마존이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다시 설립했다. 베이조스는 아마종이 세계에서 최고로 다투는 긴 강이며 광대한 이미지 전달하는 데 끌렸다. 게다가 알파벳의 첫 글자로 시작하기 때문에 디렉토리에서 앞쪽을 보장 받을 수 있었다. -41

아마존의 짧은 역사에서 미국의 변화의 물살을 확인하고 1등이 되기 위한 행보는 어떠했는 지 알 수 있었어요.
풍문으로 들은 아마존에서 조금더 구체적이인 실체를 읽을 수 있는 기회였어요.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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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행복은 찾아올 거야
도연화 지음 / 부크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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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아가는 저자 스스로를 사랑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의 사랑의 방향은 어디로 향해 있는 지 질문하게 합니다.

짧막하게 연결된 틈에서 읽는 다는 생각보다 자기애가 돋아나는 대화를 하는 느낌입니다.

-스스로를 다그치기보다는 잘하고 있다고 다독여 주자, 수많은 '나'와 함께 걸아가는 이 여정에서 때로 갈피를 잃고 헤매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니까-15

-각박한 현실을 헤쳐 나가려면 마음을 돌보기보단 자기계발을 우선시해야 하고 슬픔에 잠겨 있을 때도 해야 할 일을 하라며 다그쳐야 한다. -55

힘겨움은 회피할 때 불안의 농도는 짖어지더군요. 자기계발을 우선시하는 이유는 타인에게 보여주고 확인하기 쉽기 때문이에요. 자신을 무시해도 타인에겐 티가 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정말 그럴까 생각해 보면 내 자신을 바로 서지 않고 서 세상이 정확시 보일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어떠신가요? 삐딱하게 세상을 보는 건 자신이 바르지 못한 자세로 세상을 바라보는 건 아닐까요 자신의 태도가 세상을 보는 힘이 되는 거라고 말하고 싶어집니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바라보는 방법은 그것이 없어졌을 때의 상실감과 후회를 미리 겪어 보는 것이다.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괴롭지만, 실제로 겪지 않고 깨달을 수 있으니 차선일 수는 있다.

세상에 당연한 것이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연이든 필연이든 세상은 내가 필요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상황에 맞추어 살아가는 것 타인이 말하는 언어들이 정답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스스로도 냉철하게 선택의 결정할 수 있을 꺼에요.

잠시 숨을 가다듬고 외부의 시선에서 나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받게 됩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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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과 콩뿌리 (한글 + 영문판) - 잭과 콩나무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세계 최초의 AI 패스티시 소설 인공지능 세계문학 시리즈
미히 지음 / 가나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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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이 어른이 되고 난 후 어떤 모험들이 있었을까? 궁금하지 않나요?

AI 기술을 이용하여 피스티시 기법으로 인간 걸장의 속편을 생성하는 작업을 시작해 저자의 개인적인 철학이 담긴 오리지널 소설도 여럿 집필하여 100편이 모이면 [미히버스]라는 단편집으로 펴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대하며 이번은 잭과 콩뿌리의 이야기를 합니다.

-"📍오래전부터 우리는 콩뿌리를 댐으로 사용해왔어.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콩뿌리가 물을 저장하도록 해 두었지, 지금은 그 물이 너를 지상으로 올려줄 거야."-69

🧿예전 전래동화 후 속편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전래 동화의 한 참 재미있어 하는 부분에서 기대했던 내용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말이죠.

콩쥐와 팥쥐에서 처럼 지고 지순한 콩쥐가 아닌 똘똘한 전우치면 어떨까? 하고 말이죠

🧿외국의 어린이 소설을 다른 해석과 다른 전개되는 스토리를 통해 이쯤 되면 역경이나 악당이 나오지 않을까? 하며 읽다보니 만들어진

발단-> 전개->절정-> 마무리라는 순서를 너무도 익숙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전 매력이 있는 잭과 콩뿌리 함께 읽어보시겠어요.

모든 내용을 알려드린다면 스포같아서 말이죠. ㅎㅎㅎ

🧿성인이 된 잭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또 다른 모험이 어떻게 펼쳐지지는 확인해 보세요.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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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로 의무론 (라틴어 원전 완역본) -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현대지성 클래식 61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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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독재 앞에서도 굽히지 않았던 불멸의 철학적 유산
사익과 공동체의 선이 충돌할 때, 가장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다

라틴어 원전 완역본

🗺기원전 106년 이탈리아 아르피눔의 기사 계급 가문에서 태어난 키케로는 로마 공화정 후기 정치가이자 철학자, 수사학자로서 서양 사상과 정치 철학의 기초를 놓은 인물이다. (저자 안내 중에서) 키케로 의무론은 안내문에서 처럼 아들에게 전하는 당부의 편지라고 할 수 있어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죠.
아버지의 소멸은 아들을 위한 편지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안내서를 남깁니다.

자신의 분신인 자녀에게 전하는 글이라서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기본적인 자세와 더불어 주변 인물을 예로 들어 구체적인 이해를 구하고 있습니다.

제1권 도덕적 올바름

제2권 유익함

제3권 도덕적 올바름과 유익함의 상충

으로 도덕과 유익함을 각각의 개념을 정의하고 나아가 도덕과 유익함의 반하는 것은 무엇인지 면밀하게 알려줍니다.

-📍도덕적으로 올바른 삶은 모두 의무를 행하는데 달려 있는 반면, 도덕적으로 부끄러운 삶은 의무를 소홀히 하는데 있다. -22

-📍진리를 추구하고 탐구하는 것은 인간의 교유의 활동이다. 우리는 먹고사는 일과 걱정을 벗어나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려하며, 감추어진 진리나 놀라운 사실의 발견을 행복한 삶의 필수 요소로 여긴다. ...진리 추구의 열망과 독립적 존재로 살고자 하는 욕망이 하나 될 때, 인간 본성에 충실한 정신을 지닌 사람은 정의와 법에 따라 타인의 이익을 위해 가르칙 이끄는 이외에는 누구에게도 복종하지 않게 된다. -27

🗺정의 선택의 순의를 말하며
처음은 신, 두 번째는 국가를 세 번째는 부모님의 기준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한다.

가화 만사성이라는 말에 비하면 한국과 서양은 다른 부분에 있는 것도 있어요. 사회의 가장 작은 단위에서 행복과 편안함을 찾기도 했지만 나를 위하고 가문을 위한 일 유교 사상과 닮아 부분도 있습니다.

🗺키케로의 시대는 정치와 국가는 남성의 영역이므로 여성에 대한 언급은 극소수이며 여성은 사회의 중심으로 보지 않은 부분이 아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녀인 아들에게 정치의 생명을 위한 입지를 위한 개인의 지침서가 아니었어요.

타인을 경쟁자로 해석했다면 이 도서는 현대인 앞에 읽을 수 없는 비서에 지나지 않았겠지요.

키케로의 글을 읽으며 이렇게 세밀하게 표현 했을까? 부성애의 진정성과 간절함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드려요.📢

-키케로의 도덕과 정의 유익함에 관해 알고 싶은 분에게
-옛 선인들의 생각과 행동양식을 알고 싶은 분에게
-삶의 태도를 알고 싶은 분에게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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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진 산정에서
미나토 가나에 지음, 심정명 옮김 / 비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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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몹시 좋아하는 친구에게 전하고 싶어질 만큼 읽으며 그 친구가 생각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산을 간다는 기다림에 직장을 나가 힘겨운 일들을 참을 수 있다고 하면서 말이죠. 누구에게나 하나 쯤 위안이 되고 힘이 되는 일이 있다면 그것으로도 삶의 행복과 의미를 알게 합니다.

⛰️산을 좋아하지만 등반을 해야 하는 당위성이 진한 사람도 아니기에 노을 진 산정에 있다면 빨리 집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깊어지는 밤의 농도에 산짐승이 나를 해하지 않을까? 하얀 소복을 입은 누군가가 나를 하염없이 부르지 않을 까하는 불안함이 더 가까이 있습니다.

취미가 같은 사람이 함께 한다면 이런 무서움이나 생명의 위협도 덜어지겠지만 말이죠.

⛰️60을 넘어서 남편이 동경한 산을 오르는 여성 하지만 함께 오지 못한 부인의 마음은 함께한 시간의 깊이와 함께 서로를 모두 알 수 없음을 알게 합니다.
예전 부터 알고 있다고 해도 변화하는 시간에 달라진 서로를 단단한 관계로 나아기지 남과 여가 있습니다.
이들이 할 수 있는 건 같은 장소을 한 발 한 발 함께 걸어가고 멋진 풍광을 보는 것이 전부인 이들 어쩜 살아가는 모습과 닮아 있습니다.

⛰️자연의 가교가 인간에게 전하는 건 무엇일까요? 아마도 엄마같은 품으로 안겨 보듬어 주는 건 아닌지 생각하게 합니다.

-📍음악 분에에서 다소 길러둔 기초 체력이 있다고는 해도 어차피 우리는 문과 인간이다. 본인은 척척 걷고 있다고 행각해도 단련된 등산객이 보면 젊은 사람이 느릿느릿 힘겹게 나아기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130

-📍사키가 배낭에서 바이올린을 꺼냈다. 나는 사코슈에서 셀카봉을 꺼내 최대 길이까지 펴거 가까운 바위에 고정했다. 두링 서는 위치를 정한다. 모든 경치가 장대하고 아름답지만, 우리가 걸어 온 길을 배경으로 한고 싶다.
사키가 소리를 낸다. 거기에 맞추어 나도 목소리를 낸다. 상태가 좋다. -164

-"📍자닌 괴로운 날들을 괴로웠다고 인정해도 돼.
힘들었다고 입 밖에 내어 말해도 돼.
그리고 그걸 지나온 자신을 그냥 위로해죠.
이제부터 다음 목적지를 찾으면 되는 거야."

⛰️한국의 100대 산을 찍겠다던 친구는 여전히 휴일이면 산에있답니다.
100대 산을 위해 퇴근해 운동을 합닏. 매일 천국의 계단을 지옥을 계단으로 느껴질 만큼 열심히 하루하루를 산을 가기 위한 준비하고 있답니다.

⛰️한국의 100대 산을 찍으면 일본의 100대 산도 도전해 보라고 이 도서를 전해 주고 싶습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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