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극에는 백곰이 있고, 남극에는 펭귄이 있습니다.
이 책은 펭귄의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펭귄 세계에서도 부모의 자리는 큽니다.
엄마 아빠 펭귄이 아기 펭귄을 낳고 기르기까지 많은 수고를 함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부모의 사랑은 위대하다는 것을 펭귄을 통해서도 알수 있었어요.
동물도 자식을 보호하고 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목숨도 불사하고 바다에서 천적의 위험을 무릅쓰고 용감해집니다.
우리도 그렇게 부모의 보호를 받고 자랐고 부모님의 희생으로 지금의 우리가 있음을 생각할 때
이 책을 읽고 부모님께 더욱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이제서야 부모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아는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책의 내용은 대강 이렇습니다.
펭귄은 극도의 춥고 사나운 바람이 부는 겨울을 견딥니다.
세계에는 17에서 18종의 펭귄이 있다고 합니다.
거의 모든 종의 펭귄이 남반구가 고향이지만 모든 종이 다 남극에 사는 것은 아니랍니다.
가장 몸집이 큰 펭귄은 황제 펭귄들입니다.
엄마 펭귄은 약 1.1미터 크고 약 35kg이상 무게가 나갑니다.
추운 지역은 몸집이 큰 펭귄들에게 더 알맞습니다.
왜냐하면 몸집이 크면 클수록 열을 더 많이 품을 수 있으니까요.
또한 몸집이 작은 펭귄들은 온대나 심지어 아열대 지역에서도 발견되어집니다.
대부분의 펭귄들의 먹이는 크릴새우나 물고기, 오징어를 포함합니다.
그들은 바다와 얼음위에서 생의 반을 보냅니다.
펭귄들은 짝짓기 시즌동안 암컷들이 한마리의 수컷을 두고 쟁탈을 버리는 희귀종 중의 하나입니다. 아마도 암컷보다 수컷의 수가 적기 때문인가봐요.
펭귄들은 남극에서 겨울동안 알을 품는 유일한 종입니다.
그들은 알을 낳을 장소에 이르기 위해 약 30-75 마일 (약 50-120km)를 걸어갑니다.
수천의 펭귄들이 한 장소에 함께 모입니다.
수컷 황제 펭귄들은 노래를 부르며 유인하며 암컷은 알을 낳죠.
암컷이 알을 낳을 때, 알을 지키는 것이 그녀의 첫번째 임무입니다.
그들의 서식지는 비교적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암컷들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를 위한 먹이를 모으기 위해 알을 떠나 바다로 나가야 합니다.
수백마리의 수컷들은 필사적으로 방대한 눈보라 속에서 함께 모입니다.
그들은 함께 힘을 합하여 눈보라를 이겨나갑니다.
알이 굴러가지 않게 그들의 알을 그들의 발을 사용해서 온 힘으로 품습니다.
만일 알이 눈보라속에 굴러 흩어지면 죽기 때문이에요.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컷들은 마침내 강한 바람에 알을 잃어버립니다.
몇몇 펭귄들은 눈폭풍으로 날아가버립니다.
그리고, 몇몇은 그들의 힘을 다 소진한후 쓰러집니다.
그동안, 암컷은 끝없이 걸어 바다에 도착하고 즉시 다이빙해서 바다속으로 풍덩 들어가죠.
오랫동안 굶주렸던 암컷은 번개처럼 재빠르게 수영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가족과 아기를 위해서 가능한 한 많이 먹어야합니다.
그러나 바다는 펭귄들에게 파라다이스는 아닙니다.
바다에는 무서운 물개(바다표범)와 펭귄들의 천적들이 있습니다.
물개는 엄마 펭귄들이 바다속에 들어오면 주목합니다.
그러나 엄마펭귄은 이러한 위험속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아기 펭귄들이 죽을 것이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불행하게도 몇몇 펭귄들은 결국 물개에게 밥이 됩니다.
엄마펭귄은 그들의 배를 다 채운후 아기들에게 돌아갑니다.
그들은 보금자리에 도착해서는 알을 부화합니다.
그리고 배속에 저장해 놓은 음식을 토해내서 아기 펭귄들에게 먹입니다.
아빠펭귄은 거의 3개월 이상동안 눈보라와 싸우며 지칠대로 지칩니다.
만일 엄마펭귄이 돌아오지 않으면 그들의 가족 생명은 장담못하죠.
엄마펭귄이 돌아온다면 아빠펭귄과 아기 펭귄은 다시 하나로 뭉칩니다.
비록 그렇게 큰 무리에서 그들의 아기펭귄을 찾는 것이 어렵다할지라도, 그들은 놀랍게 정확히 자신의 아기 펭귄을 찾아냅니다.
그러나 함께 하는 즐거움도 그렇게 오래가지 않습니다.
이제 먹지않고 알을 지켰던 아빠 펭귄이 바다로 나가야합니다.
비록 그들은 알을 지키느라 그들의 에너지를 다 소모해버렸지만 그들은 엄마펭귄의 자리를 대신해야합니다. 오래지않아 아빠 펭귄은 돌아오고 펭귄가족은 다시 함께 모이게 됩니다.
아기 펭귄들은 다소 자라면, 함께 바다로 갑니다.
수영하고 다이빙하는 것이 그들의 본능입니다.
바다에서 4년을 보낸후 그들이 성숙해지면 그들도 그들의 부모와 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단지 그들이 추위를 피해서 그들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게 될때 그들은 비로소 남극에서 살아남을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기들이 다 자라고 보송보송한 솜털이 다 떨어지면, 그들은 의젓한 황제펭귄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