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의 공부 근육을 키워라 - 욕심 없는 아이도 스스로 달리게 하는 인지심리학 박사의 학습 코칭
김미현 지음 / 허니와이즈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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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공부 근육을 키워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김미현은

이화여대에서 컴퓨터과학을 공부하고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고려대학교 인지심리학과 대학원에 진학했다. 그곳에서 인간의 지각능력, 사고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에 흥미를 느껴 실험연구를 하였으며 학습방법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관한 논문을 써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고려대학교 행동과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 등에서 강의하였으며, 이화여대 교육과학연구소와 성균관대학교창의연구단에서 연구교수로 5년간 근무하며, 초중고등학교 교과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창의적인 교과학습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연구에 참여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교육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교육 현실에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느껴 그간 갈고 닦은 연구 경험을 현실 문제 해결에 적용하고자 학습클리닉을 개원하게 되었다. 순수한 인식욕구를 건강하게 살려서 공부를 해야 창의적인 지식 생산자가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일하고 있으며, 동기부족, 사고력 저하, 잘못된 학습방법 등의 원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만나 그들의 심리적인 문제해결을 도와주고 구체적인 학습방법을 코칭해 줌으로써 사교육 없이 자기주도학습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일대일상담은 물론 수차례의 부모교육과 초중고교 교사연수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상담위원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학습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어른들이 잘못 인도한 그릇된 공부방법 때문에, 즐거워야 할 공부가 인생 최대의 고통이 되어버린 아이들과 학습원리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로 허리가 휘는 부모님들을 구하고자 하는 열망을 갖고 일하고 있다.

대표논문으로 [바탕문제 학습조건이 자발적 유추전이에 미치는 효과], [국어적 창의성의 개념정의 및 국어적 창의성 관점에서 초등국어교과서 단원학습목표 분석]이 있으며, 저서 [학원 없이 살기](공저)가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학원이라고는 피아노 학원만 다니고 있는 딸아이에겐

다른 아이들이 다니는 보습학원이나 공부방이 생소하고 낯설게 느껴진다.


본인도 학원에서 가서 공부하길 싫어하고

엄마인 나역시도 그럴 필요가 없다란 생각에 안착하고선

주변의 끊임없는 사교육 열풍에

때로는 바람처럼 마음이 흔들리기도 한다.


그럴때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내 갈 길을 묵묵히 걸어가야지란 마음으로

책과 집밥과 엄마표 학원을 가동중이다.


아직 초등 고학년이 아니기에 스스로 학습을 하기까지

많은 과목을 다 소화할 수 없지만,

학원을 가지 않고도 집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걸

아이도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의 힘을 믿어보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그런 요즘의 일상 속에

공부 근육이라는 힘이 나는 메시지의 책을 읽게 되었다.


몸에만 근육을 만들게 아니라

공부 근육이란 어떤 의미를 둘지 궁금해졌다.


책에서도 사교육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반짝 성적이 향상되는 듯하나

뜨거운 불씨가 아니라 점점 식어버리는 불씨처럼

상당부분 별 효과가 없다고 한다.


나또한 어릴 적에 잠깐 학원을 다녀본 적이 있는데

그렇게 큰 효과를 보지 못했었다.


그래서인지 학원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 못하다.


그럼 엄마주도학습이 답일까??


학원을 안보내지 엄마가 주도적으로 아이를 이끄는 엄마주도학습 또한 문제가 있다한다.


자칫하면 변질되기 쉬운 공부의 주도권이

아이에게서 엄마에게로 넘어가면서 많은 부분 통제받고

이를 못 버티며 괴로워하는 아이들이 많다.


이런 저런 시행착오가 나에게도 있었다.


엄마가 먼저 서두르지 않아야 한다는 것..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질문은 누구나 한 번쯤

던져 봐도 좋을 건강한 질문이다.

중요한 것은 그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아이 스스로 정직하게, 치열하게, 주체적으로, 현실을 바라보면서

답을 찾는다면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입시 경젱에 몰려 맹목적으로 앞만 바라보고 뛰는 경주마는

장거리를 뛰기 어렵지만 스스로 고민하고 분명한 목표를 갖게 된다면

지치지 않고 오랜 시간 꾸준히 뛸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질 수 있다.


- 책 중에서 -


생각보다 꿈꾸지 못하고 학습동기 없이 질질 끌려가는 식의 공부를 하는 아이들이 많다.


공부하면서 그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공부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다면..


뭔가를 쉽게 얻으려 하면 근육을 키우기 힘들다.


땀흘리고 노력하고 애쓴 정성을 키워 근육이 늘어나듯이

열심히 하고 있다는 신호를 뉴런에게 보낸다면

하루 하루 변화된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공부를 하기 앞서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의 정서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사실 이 부분을 많이 생각지 않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기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이끄는 병과

공부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나타난다.


아이 마음 읽어주기..


먼저 여기서부터 짚고 넘어가야하지 않을까.


실제로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인생이 불행해는 건 아니다.


아이에게 공부의 부담에서 벗어나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쉽고 가볍게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삶에 능동적으로 뛰어들때

아이 자신도 몰랐던 에너지가 차오르는 걸 느끼는 순간이 찾아올지도 모르겠다.


부모는 그저 돕는 이로 남아 있어야 한다.


주객이 전도되서 상당부분 앞서려는 부모의 모습을 반성하고

아이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공부법을 보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듯하다.


줄겁게 갈 수 있는 공부가 되기 위해

어떤 도움이 필요할지 고민했던 부분에

해답을 얻게 되어 참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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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 초등학교 파랑새 사과문고 82
신천희 지음, 이장미 그림 / 파랑새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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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 초등학교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신천희는

시인이자 공연 기획자로 활동하는 아동 문학가입니다. 전북 김제 무주암에서 수행하며 얻은 깨달음, 사람들과 맺은 인연 이야기, 자연과의 교감 등을 통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으며 아동 문예 신인상, 창주문학상, 녹색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 동시집 《달님이 엿보는 일기장》, 《달을 삼킨 개구리》, 《밤하늘 엿보기》 등과 장편 동화 《대통령이 준 완장》, 산문집 《무얼 믿고 사나》,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이장미는

중앙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가지며 그림 그리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네가 아니었다면》, 《조선 왕실의 보물 의궤》, 《산양들아, 잘 잤니?》, 《순간 울컥》, 《어떤 소금을 먹을까?》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분단이라는 갈등과 대립이 계속되면서

몇 일전만 해도 남북이 참 긴박한 순간을 맞기도 했다.


어른인 나조차도 통일이 된다면 어떨지 사실 체감하긴 힘들다.


어린 세대의 우리 아이들이 짊어져야 할 또다른 과제로 남아 있기에

우리 세대에서 이를 좀 더 현명하게 알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통일을 받아들일지를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면 좋을 책이었다.


사실 딸아이와 통일에 대해 북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 책이 좀 더 이를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몇 달 전에 임직각을 함께 아이와 가본 기억을 시작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차분하게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임진각에서 바라본 가깝지만 멀게 느껴지는 북한...


그 거리보다도 훨씬 멀게만 느껴지는데..


아이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지 궁금했다.


사실 젊은 층에서 통일을 바라지 않느나는 의견도 꽤나 높게 나오고 있다.


참 어려운 과제이지만,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이다.


사상적으로 서로 너무도 다른 남과 북..


이 둘이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을지 궁금했다.


제목에서 남북 공동 초등학교라는 것만 보아서도

책의 표지에서 느껴지는 뭔가 갈등과 대립이

고스란히 느껴지긴 한다.


서로 다른 부분들이 많으니 맞춰 나가기 참 힘들겠지..


학교라는 작은 사회 속에서

남한과 북한 아이들이 어울려 생활하는 모습이

믿어지지 않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종학이와 만봉이는 반장 선거를 통해서도

서로 대립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엄청 과열될거란 예상과는 달리

아이들만의 방식대로 순수하게 이 문제들이 풀리는 걸 보고는

우습기도 했지만, 참 아이들답다란 생각이 든다.


어른들의 문제들도 이처럼 쉽게 문제 해결이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서로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많은 부분이 다른 모습 속에서

마냥 나와 다른 남처럼만 생각하지 않고

어울려서 아이들답게 서로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미래의 모습이 이처럼 밝게 융화되면 좋겠다란 생각을 해본다.


컴퓨터로 서로의 갈등이 허물어지고

아이들이 그렇게 어울려가는 모습이 밝은 미래를 암시하는 듯했다.


"청군, 백군은 다른 학교에서도 다 쓰는 말인데 우리는 좀 다른 말을 쓰면 안 될까요?"


"하늘 팀, 땅 팀으로 나누면 좋겠어요,"


"그냥 저 혼자 생각인데요,

하늘과 땅이 서로 나누어져 있는 것 같지만 멀리 지평선을 보면 하나로 붙어 있잖아요.

우리도 남과 북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 같지만

결국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책 중에서 -


작가의 말 중에서 휴전선을 허물기 전에,

먼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담을 허물어야 한다는 말이 떠오른다.


바로 이 마음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인데..


통일에 대한 염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온전히 마음을 열고 있지 못했던 우리의 마음을

좀 더 깊이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다.


언젠가는 분명 통일 될 것이다.


그러길 바란다.


하나되는 그 날을 꿈꿔보며

우리 마음의 담부터 허물어보면 어떨까.


지평선처럼 하나 된 남과 북을 그리며 많은 생각들을 남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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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인형 데일리룩 컬러링북 - 색칠하고 가위로 오리는 감성 놀이 북
신소금 지음 / 책밥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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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인형 데일리룩 컬러링북

작가
신소금
출판
책밥
발매
2015.07.2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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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인형 데일리룩 컬러링북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신소금은 자연의 재료로 염색하고 바느질해서 헝겊인형과 오브제들을 만드는 바느질 작가이자 다양한 재료로 따뜻한 감성이 담긴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다. 특히 어린 시절 가지고 놀았던 종이인형에 대한 그리움으로 옛날 종이인형을 모으기 시작해, 백여 점의 종이인형을 소장하고 있는 종이인형 수집가이기도 하다.

공예트렌드페어 기획작가전, 도쿄 디자인페스타 초대전, ‘정어리날다’전 등 국내외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고 제1회 대한민국 상상엑스포 창조상상 특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여성중앙에서 주관하는 와이프로거 퀸이 되기도 했다. 2015년 금성출판사 초등 미술 교과서에 인형을 제작했으며 최근에는 노인 보행자 보호를 위한 형광색 에코백을 디자인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엄마 어릴적에 주로 놀았던 종이인형 놀이를

심심치 않게 아이에게 자주 이야기를 들려주었던터라

추억을 떠올려보며 함께 놀 수 있는 종이인형 컬러링북을 만나보았다.

최근 컬러링북이 많이 나오는데 비슷한 성격의 컬러이북을 많이 만나보았지만,

가장 기본에 충실하면서 알찬 종이 인형 놀이책이었다.

물론 채색이 다 되어 있는 부분과

직접 책을 칠해볼 수 있는 컬러링북이라는 것도 참 마음에 든다.

책을 펼치면... 어떻게 만드는지 상세한 사진컷과 함께 설명이 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더 응용해서 사용해 볼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사실 이 부분을 가장 활용해보고 싶어서

딸아이랑 함께 해볼 생각이었다!



많은 옷들을 수집해 놓을 옷장 또한 만들 수 있다니..

작가의 섬세함에 또 한번 감탄하게 된다.

이 부분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든다.

종이 인형을 만들다보면

다 잘려진 소품과 옷들을 보관하려면

비닐에 모아 두려고 했는데

그런 고민들을 말끔히 씻어낼 수 있기에 엄치 척!

edward_special-3



 


색감이 너무 이쁘고

정말 이런 옷을 엄마와 딸이 입고 가면 좋으련만..


정말 꿈에서나 이렇게 입어보게 될지도..


대리만족도 되고, 아이도 참 좋아한다.


옷이 너무 이쁘다면서 자기 스타일이라고

엄마랑 이렇게 입어보고 싶다고 한다!


역시나 딸아이들의 로망을 잔뜩 담아놓은 책이다.


꽤 많은 가지 수의 옷들이 다양하게 들어 있고,

주제에 맞는 옷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컬러링북!!


이건 아이가 직접 채색하면서

내가 만든 옷과 소품이란 애착이 더 할 것만 같다!


워낙 그리기만 만들기 활동들을 좋아하는터라

말없이 알아서 잘한다.


엄마도 덩달아 아기자기한 소품과 이쁜 옷들을 보면서 만족하면서 바라본다.


얼마 전에 새로 산 색연필을 첫 개시하면서

더욱 신나게 색칠하는 것 같다!




 


다양한 헤어스타일의 표현도 해보고


소품이나 옷들을 정리할

옷장이 만들어진다면

하나씩 오려서 보관하는 건 일이 아니다.







어떤 걸 색칠할지 엄청 고민하더니

결국 색을 정하는 것도 쉽지 않나보다.


한참을 신중하게 생각하더니 색연필을 들고 칠하기 시작!!


뭔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완성된 옷을 오리고

그에 맞게 오려 놓았던 딸의 모습을 베이스로

이뿌게 꾸며주면 종이 인형 놀이 준비 완료!


사실 이 자르기 시간이 참 집중도 잘 되고

시간이 잘 흘러갈 만큼 꽤 오랜시간 움직이지도 않고

한참동안 옷들을 오려냈던 기억이 있는데

딸아이도 하고 싶은게 많아서 가위질하는 손이 바쁘게 움직인다.


그런 마음을 진정시키고 하나라도 꼼꼼히 이쁘게 해보자고 말해본다.

 



좋아하는 건 말 안해도 알아서~~


추억을 선물받은 시간이었다!!


아이도 엄마도 종이 인형으로 뭔가 더 친밀감이 생긴 것 같았다.


전부터 말해오던 엄마 어릴적에 종이 인형을 떠올려보며

세월이 지나 지금은 색감도 종이질도 여러가지 퀄리티도 참 훌륭하지만,

변치 않는 소녀 감성도 엄마에겐 영원하다는 것..


아이가 좋아하는 만큼 엄마도 미소지어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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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김미영 지음 / 알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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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김미영은

대학을 졸업하고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무작정 취업했다. 일하는 내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내가 꿈꾸던 삶은 이게 아닌데!’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결국, 어릴 적 동경했던 불의와 싸우고 정의를 수호하던 ‘후레쉬맨’의 삶을 살기 위해 회사를 나왔다. 퇴직금으로 학원 수강료를 내고 고시원을 얻어 뒤늦게 경찰시험에 도전했다. 죽을 각오로 임한 공부 끝에 경찰시험에 합격했고, 경찰 남편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다. 현재는 경찰 경력 10년 차, 워킹맘 7년 차이다.

‘엄마는 아이가 꿈꾸는 미래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 저자는, 내조의 여왕인 아내나 육아의 달인인 엄마보다, 계속해서 꿈을 꾸고 그에 도전하는 멋진 자신의 이름으로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동기 부여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아이들을 재우고 난 새벽에 책을 읽고 글을 쓴다.

현재 인천지방경찰청에서 경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2012년엔 경찰청 학습리더로 활약했고, 2014년부터는 인천청 동료 강사, 중앙경찰학교 인성특강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는 《내 아이의 속도》가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대한민국에서 워킹맘으로 산다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전업주부인 나조차도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한다는 걸

생각만 해도 참 아찔해진다.


존경스럽고 참 위대한 워킹맘들..


엄마가 되고서야 일하는 직장 여성들의 고충과 속앓이가 이해가 간다.


아이를 키우면서 일을 한다는게

얼마나 힘겨운지를...


내가 지금 힘들다고 투정부리는 건 정말 투정이 아니었다.


나보다 더 치열하게 살아가고 힘들게 사는 엄마들도 많이 있다는 생각에

전업주부로써 집에서 맘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 것에

큰 감사가 밀려오기까지 한다.


"그냥 나답게 살자!" 이 말이 좀처럼 쉽지 않다.


주변의 목소리와 수많은 갈등을 오가면서

나를 믿고 굳게 나아가는 것이 참 힘이 들다.


난 나에게 얼마나 기회를 주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이를 출산하고부터는 나만의 온전한 발전의 시간들이 없었던 것 같다.


완벽주의자는 아니지만, 뭔가 나만 퇴보하고 있는 건 아닌지 염려되고

더 나를 자극하면서 정신차리길 독려하며 산다.


내 맘과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육아..


이 세상의 것들이 내 맘과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많다.


그렇기에 어쩌면 모두 다 잘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데서 출발해야 할지도 모른다.


다른 엄마들은 참 아이를 잘 키우는거 같은데

나만 왜 이럴까.. 란 걱정과 염려도 이젠 접어두려 한다.


그들도 그들 나름의 고충이 있다는 걸 안다.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았기 때문에

오히려 보지 못했던 부분이 더 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부족함을 안다는 것은 그만큼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완벽한 성격도 아니고

내 삶이 지금 불행한 것도 아니기에

지금의 나... 지금의 행복에 좀 더 집중해 보고 싶다.


책을 읽으면서 뭔가 마음이 뜨거워지는게 느껴진다.


누구 누구의 엄마로 사는 지금,

좀 더 잘하고 싶고 좀 더 열심히 해보고 싶었다.


쉽게 좌절하고 넘어지고 나를 원망하고

내 부족함을 잘 알기에 더 한탄해하는 지난 날의 나를

거울 속에 비춰 보는 것 같은 새 마음을 얻는 기분을 느낀다.


분명 일보다 육아가 더 힘들다는 건 엄마들이 안다.


아픈 아이를 두고 나오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정말 힘들다란 말이 입에서 쉼없이 나온다.


이런 문제 속의 문제들을 엄마는 넘고, 또 넘고...


단계가 넘어서면 또 다른 단계가 기다리고 있고...


아이는 커간다!!


나도 함께 커간다!!


그렇게 흘러가는게 또한 육아이다.


비롯 내 뱃속에서 나온 아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엄마의 손길이 필요 없는 한 인격체가 된다.

그때 "너 때문에 엄마는 꿈을 포기했어!"라는 말을 하고 싶지 않다면,

언젠가는 끝나게 될 육아에 내 꿈과 인생까지 바치지는 말자.

당신의 이름은 엄마가 아니지 않은가.


- 책 중에서 -


이 글 속에서 내 마음이 쿵하고 무너진다!


그동안 내 이름을 잃어버리고 살아온 것처럼 느껴졌다.


나에게도 꿈이 있었고, 꿈을 위해 달려가던 때가 있었다.


육아와 동시에 포기했던 꿈..

그리고 내 삶..


무엇이 우선인지 말하라면 지금은 어린 둘째를 생각하면 육아가 우선이겠지만,

그렇다고 꿈까지 포기하며 산다면..

정말 이 담에 이 아이들이 커서

그 때 나를 떠올려보면 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


그 생각에 더 마음이 무너진다!


이 책은 나를 설레이게 하고, 날 꿈꾸게 하는 책이다.


그러기에 내 이름으로 온전히 살 수 있는 날을 꿈꾸며

하루 하루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 선물같은 시간인지를

더없이 느끼며 아직도 꿈꾸기에 늦지 않았음을 일깨워준다.


대한민국 워킹맘들... 오늘도 힘내시길!!


꿈은 이루어질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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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문제짱 초등 수학 3-2 (2015년) 초등 우공비 문제짱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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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문제짱


수학






새학기를 함께 보낼 우공비 문제짱!!!


공부하기 전에 잔뜩 신이 난 모습이다~


작년부터 우공비 문제집 덕분에 교과과목을 잘 공부해왔다!


가장 싫어하는 과목이 수학이라는데..

잘 할 수 있겠지~~ 아자아자!!


leonard_special-18




우공비의 문제짱을 매력이라면...


다양한 문제들을 풀면서 기본을 다지고 실전에 강해진다는 것!


따로 사교육이나 다른 문제집을 하는 게 없더라도

교과서와 문제짱으로도 충분할 것 같았다.


기본서에 있는 문제들은 교과서를 살펴보면서 익히고,

실전 문제를 좀 더 많이 접할 필요가 있겠다란 생각에서

작년부터 우공비 문제짱을 접해왔다!


문제만 다닥다닥 있는게 아니라 아이도 부담없이 학습할 수 있어서 참 좋다!


문제로 개념 잡고, 유형 잡고, 시험 잡는


우공비 문제짱 수학으로 2학기도 함께 해보자!!!


edward_special-2






문제짱이 짱인 3가지 이유...


1. 100점 잡는 3단계 실전 문제집


문제로 개념 잡고, 약점 잡고, 시험 잡는게 핵심이라는 것!


2. 개념별 문제학습과 문제별 개념학습 시스템


개념별 문제 해결력을 높여주는 서로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한다.


3. '약점 진단과 약점 극복'을 통한 완전 학습 구현


취약한 문제를 극복하고 시험에 두려움을 없애줄 수 있다는 강점!





문제짱이 왜 짱인지 이제는 좀 알 것 같다!


일단 아이가 가장 부담스럽지 않게 생각하고

선호하는 문제집 중의 하나라서 신뢰가 갔기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문제짱과 함께라면 2학기는 거뜬할 것 같다.




< 개념 정리 >


그럼...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기 앞서서

단원의 중요 내요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개념 정리를 먼저 익혀본다!


가장 기본에 충실한 학습이

어려운 단계로 가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기초공사가 되듯이

놓치지 않고 잘 학습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권두부록 '핵심 쏙 개념짱'의 개념번호를 링크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 설명을 찾아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 1단계.. 문제로 개념잡기 >


핵심 개념별로 관련 문제가 구성되어 있다!


개념을 학습하면서 문제를 바로 풀어 볼 수 있다.

반대로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여기선 단원에서 꼭 알아 두어야 할 핵심 개념을 짚어주고 있어서

기본에 강하고 단원 내용에 가장 충실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사실 아이가 1단계를 제일 좋아라 한다.



 



< 2단계... 문제로 유형잡기 >


틀리기 쉬운 문제나 사고력이 요구되는 문제..


좀 더 난이도와 깊이가 있다!


그래서 아이가 1단계에선 기본 개념을 잘 살펴보며 문제를 풀었다면

좀 더 심화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단계이다.


단계별로 해결 순서를 잘 익히면서

문제를 통해 한 번 더 풀어볼 수 있기에

앞에서 충실히 공부했다면 충분히 잘 따라 와줄 수 있다.





< 3단계... 문제로 시험잡기 >


다양한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가 집합되어 있다!


문제를 풀면서 시험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1, 2단계를 거쳐 학습한 내용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면서

중요한 문제들을 골라 놓은 핵심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오답 노트 활용도 수학을 공부하면서 해 볼 생각이다!








< 핵심 쏙 개념 짱 >


실전 문제집을 풀면서 함께 살펴보기 좋은

개념 정리가 잘 요약된 책이다!


이런 부록이 별거 아닌 듯하지만,

결코 지나쳐서는 안될 기본 핵심을 다루고 있기에

꼭 살펴보는 것이 좋다!!


교과서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개념별로 일련번호를 붙여서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해당 개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하나의 개념으로부터 나올 수 있는 문제를 모두 링크해

해당 개념 문제를 찾아 풀 수 있게 되어 있다!


서로 피드백을 주고 있어서 문제짱 문제집과 함께

이 개념짱 역시도 함께 활용하는 것이 좋다.





< 정답 및 풀이 >


예전엔 정답지가 그냥 정답지지...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쉽게 볼 것이 아니라 생각이 들었다.


더욱이 수학에 약한 딸아이에게 약점 체크를

이번 학기부터는 중점적으로 잡아주고 해결할 수 있도록

스스로 진단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권하고 있다.


물론 채점을 엄마가 해주지만,

정답지에 나온 '약점 체크'부분은 빼놓지 않고

살펴보고 아이의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수학이 점점 더 재미있고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즐거운 학습 시간이

우공비 문제짱과 함께 될 수 있길 바래본다!


수학도 이젠 어렵지 않게..


edward_special-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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