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인형 데일리룩 컬러링북 - 색칠하고 가위로 오리는 감성 놀이 북
신소금 지음 / 책밥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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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인형 데일리룩 컬러링북

작가
신소금
출판
책밥
발매
2015.07.2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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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인형 데일리룩 컬러링북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신소금은 자연의 재료로 염색하고 바느질해서 헝겊인형과 오브제들을 만드는 바느질 작가이자 다양한 재료로 따뜻한 감성이 담긴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다. 특히 어린 시절 가지고 놀았던 종이인형에 대한 그리움으로 옛날 종이인형을 모으기 시작해, 백여 점의 종이인형을 소장하고 있는 종이인형 수집가이기도 하다.

공예트렌드페어 기획작가전, 도쿄 디자인페스타 초대전, ‘정어리날다’전 등 국내외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고 제1회 대한민국 상상엑스포 창조상상 특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여성중앙에서 주관하는 와이프로거 퀸이 되기도 했다. 2015년 금성출판사 초등 미술 교과서에 인형을 제작했으며 최근에는 노인 보행자 보호를 위한 형광색 에코백을 디자인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엄마 어릴적에 주로 놀았던 종이인형 놀이를

심심치 않게 아이에게 자주 이야기를 들려주었던터라

추억을 떠올려보며 함께 놀 수 있는 종이인형 컬러링북을 만나보았다.

최근 컬러링북이 많이 나오는데 비슷한 성격의 컬러이북을 많이 만나보았지만,

가장 기본에 충실하면서 알찬 종이 인형 놀이책이었다.

물론 채색이 다 되어 있는 부분과

직접 책을 칠해볼 수 있는 컬러링북이라는 것도 참 마음에 든다.

책을 펼치면... 어떻게 만드는지 상세한 사진컷과 함께 설명이 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더 응용해서 사용해 볼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사실 이 부분을 가장 활용해보고 싶어서

딸아이랑 함께 해볼 생각이었다!



많은 옷들을 수집해 놓을 옷장 또한 만들 수 있다니..

작가의 섬세함에 또 한번 감탄하게 된다.

이 부분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든다.

종이 인형을 만들다보면

다 잘려진 소품과 옷들을 보관하려면

비닐에 모아 두려고 했는데

그런 고민들을 말끔히 씻어낼 수 있기에 엄치 척!

edward_special-3



 


색감이 너무 이쁘고

정말 이런 옷을 엄마와 딸이 입고 가면 좋으련만..


정말 꿈에서나 이렇게 입어보게 될지도..


대리만족도 되고, 아이도 참 좋아한다.


옷이 너무 이쁘다면서 자기 스타일이라고

엄마랑 이렇게 입어보고 싶다고 한다!


역시나 딸아이들의 로망을 잔뜩 담아놓은 책이다.


꽤 많은 가지 수의 옷들이 다양하게 들어 있고,

주제에 맞는 옷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컬러링북!!


이건 아이가 직접 채색하면서

내가 만든 옷과 소품이란 애착이 더 할 것만 같다!


워낙 그리기만 만들기 활동들을 좋아하는터라

말없이 알아서 잘한다.


엄마도 덩달아 아기자기한 소품과 이쁜 옷들을 보면서 만족하면서 바라본다.


얼마 전에 새로 산 색연필을 첫 개시하면서

더욱 신나게 색칠하는 것 같다!




 


다양한 헤어스타일의 표현도 해보고


소품이나 옷들을 정리할

옷장이 만들어진다면

하나씩 오려서 보관하는 건 일이 아니다.







어떤 걸 색칠할지 엄청 고민하더니

결국 색을 정하는 것도 쉽지 않나보다.


한참을 신중하게 생각하더니 색연필을 들고 칠하기 시작!!


뭔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완성된 옷을 오리고

그에 맞게 오려 놓았던 딸의 모습을 베이스로

이뿌게 꾸며주면 종이 인형 놀이 준비 완료!


사실 이 자르기 시간이 참 집중도 잘 되고

시간이 잘 흘러갈 만큼 꽤 오랜시간 움직이지도 않고

한참동안 옷들을 오려냈던 기억이 있는데

딸아이도 하고 싶은게 많아서 가위질하는 손이 바쁘게 움직인다.


그런 마음을 진정시키고 하나라도 꼼꼼히 이쁘게 해보자고 말해본다.

 



좋아하는 건 말 안해도 알아서~~


추억을 선물받은 시간이었다!!


아이도 엄마도 종이 인형으로 뭔가 더 친밀감이 생긴 것 같았다.


전부터 말해오던 엄마 어릴적에 종이 인형을 떠올려보며

세월이 지나 지금은 색감도 종이질도 여러가지 퀄리티도 참 훌륭하지만,

변치 않는 소녀 감성도 엄마에겐 영원하다는 것..


아이가 좋아하는 만큼 엄마도 미소지어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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