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장영실 - 세종 대왕이 아낀 조선의 천재 과학자 저학년 첫 역사 인물(위인) 1
안선모 지음, 백명식 그림 / 풀빛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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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장영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안선모
저자 안선모는 인천교육대학교와 인하대학교 대학원(국어과)을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하면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동화뿐 아니라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책 쓰기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창작동화집 《소리섬은 오늘도 화창합니다》를 비롯해 역사 동화 《성을 쌓는 아이》, 그림책 《포 씨의 위대한 여름》 등이 있으며, 10여 권의 초등학생을 위한 학습서도 펴냈습니다.

그림 : 백명식
그린이 백명식은 강화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습니다.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최근 나온 책으로는 《돼지학교 수학》, 《돼지학교 과학》(전 40권), 《인체과학 그림책》(전 5권), 《맛깔 나는 책》(전 7권), 《저학년 스팀 스쿨 시리즈》(전 5권), 《생태과학 명탐정 꼬치》(전 5권), 《안녕? 한국사》(전 6권) 등이 있습니다. 중앙일보 광고대상, 서울일러스트상, 소년한국일보 일러스트상, 소년한국일보 2013년 어린이도서 기획상, 2014년 어린이도서 기획상을 받았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학년 첫 역사 위인 첫번째 이야기..


세종 대왕이 아낀 조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



해시계, 측우기, 자격루, 갑인자 등

수많은 발명품을 만든 천재 과학자 장영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조선시대의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면

노비의 자식은 노비로 살 수 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 난다.


지금의 우리 아이들이 바라보는 시각으로는

결코 이해되지 않는 사고임에도 그 당시만 해도

양반과 천민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 나고,

엄격한 신분차이와 함께 차별도 심했음을 다시금 아이에게

그 부분을 알려주며 이 책을 살펴보았다.


당시 장영실은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나

서당에서 글공부를 배울 수 있는 신분이 아니였지만,

워낙 뛰어난 손재주에 어릴 때부터 남다른 재능이 눈에 띄게 보였다.


글공부를 하고 싶은 그에게 기생의 자식이란 이유로

서당엔 얼씬도 하지 못하는 서글픔이 그대로 전달된다.


그저 공부가 하고 싶었던 장영실..


어린 마음이 얼마나 귀한지..


요즘 학교를 다니면서도 왜 공부를 하는지

공부가 싫다고 투덜거리는 친구들에겐 정말이지 따끔한 충고를 던지게 된다.


그리고 어린 장영실은 천민은 꿈도 꾸면 안되냐며 묻는 모습이 참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그러나 더더욱 자신의 마음을 다잡고 호기심 많은​ 그는

자신의 꿈을 언젠가 이루고픈 마음에 공부도 열심히 한다.

어린 나이임에도 어른 같이 깊은 생각과 행동들이

이 후 조선의 위대한 과학자 장영실로 커갈 모습을

미리 그려보게 된다.

위인들의 어린 시절은 참 남다르단 생각 또한 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어린 시절 이야기에 집중해서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처지와 비교해보며 뭔가 나와 다른 그의 모습 속에서

닮고 싶은 부분들을 깨닫고 찾게 되는 것 같다.


관가에 들어가서도 남다른 손재주에 모두의 주목의 받게 되고,

나라가 가뭄이 들어 힘들 때 물수레를 만들어

그의 뛰어난 솜씨를 다시금 주목받게 된다.


손재주가 뛰어나고 성실한 영실은

관청으로 가서 공조에 서 일을 하게 된다.


당시 천문학을 발전시키고자 했던 세종의 뜻과 영실의 생각이 같았기에

세종 임금은 장영실을 지지하게 되는데..


또한 중국으로 가서 직접 기술을 배워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부지런히 밤낮 연구에 몰두하며 최고의 발명품들을 만들어 낸다.


한낱 노비의 신분으로 높은 자리에 앉게 됨은 물론이고

백성들에게 편리한 생활을 하게 했던 그의 발명품은

모두에게 최고의 과학자로 기억하게 된다.


올라 갈 곳이 없다해서 쉽게 포기하고 주저 앉기 보다는

끊임없이 나아가고자 했던 장영실의 도전 정신을

쉽게 쉽게 얻으려고 하고 뭐든지 쉽게 포기하는 어린친구들이

배워야 할 자세가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다.


임금의 사랑받는 신하가 되기까지

정말 꿈꾸지 못할 일을 현실로 만들기까지

수많은 노력과 그의 성실함과 뭔가에 끈기 있게 파고드는 정신이

더없이 빛나는 그의 일대기에서 모든 걸 느끼게 된다.


아직도 꿈꾸지 않고 꿈을 포기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어린 영실의 빛나는 눈빛에서 뜨거운 도전에 용기를 얻길 바란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란 걸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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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Me 핑크 다이어리 작심삼년 - 메모하는 습관으로 인생을 바꾸는 3년 프로젝트 Future Me 다이어리 작심삼년 시리즈
스타북스 편집부 엮음 / 스타북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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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미 핑크 다이어리


- 작심삼년


 




문구 덕후인 나에게

다이어리란  한해의 시작을 준비하는 필수품이기도 하다.


뭔가 기록하는 걸 좋아하는 나로써는

다이어리나 노트를 여러개 구입해 분류해 나눠 사용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런 다이어리는 사실 처음이다.


3년동안의 기록을 한권의 다이어리에 담아둘 수 있다니..


정말 기가 막히는 아이디어이다!!


작심삼년이란 말이 웬지 나에게 큰 도전의식을 심어준다!






짧게 끄적거리며 적는 내 일상의 기록을

한페이지에 3년의 같은 날 서로 다른 글들을

다시금 되새기며 볼 수 있기에

더없이 추억 돋는 손때 묻을 소중한 다이어리가 될 법하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난 어떤 기록을 남길지

어떤 목적의 다이어리로 사용할지 고민하고 고민해보았다.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달콤한 레시피..


각 페이지마다 다른 메시지들이 적혀있는 짧은 글을 보면서

글을 쓰면서도 굉장히 알찬 하루 하루의 기록을 남길 수 있을 것만 같다.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긍정의 명언 필사하기!


게다가 긍정의 명언 한마디가

나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준다.


명언집을 따로 보지 않아도

매일 매일 다른 명언 속에 담긴 메시지를

다양하게 읽어보는 재미 또한 근사한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사실 두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나를 위해 뭔가를 구입하는게 참 망설여진다.


올해 다이어리를 아직 준비하지 못하고 고민만 하던 나에게

정말 큰 감동의 선물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말 그대로 3년이란 시간동안 나와 함께 할 기록이기에

핑크 다이어리가 손 때 묻은 다이어리가 되기까지

정말 애정 가득한 나의 기록장이 될 것 같다.


기대 가득한 마음으로 이 다이어리를 만났다면

실제로 이 다이어리에 첫 글을 남길 때의 감동과 설렘 그대로

매일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잊지 않고 기록하고 싶다.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좋아하기에

아직은 종이 위에 뭔가를 끄적거리는 시간이 참 좋다.


요즘 들어 책을 읽는 시간을 더 내려고 애쓰는 편이라

그와 함께 일상의 기록을 잊지 않고

매일 저녁을 마무리하고 싶다.


지금부터 시작되는 3년동안의 기록..


한해가 지나가면서 지난 나를 바라보며

미래의 나를 또한 기대해보면서

한권에 가득 차있을 소중한 시간을 나에게 선물받은 듯한 특별한 다이어리..


2016년부터 나와 함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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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카폴리 바른 버릇 사운드북 - 노래로 길러 주는 로보카폴리 사운드북
최재숙 글, 삼식이 그림, 로이비쥬얼 원작 / 로이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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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로보카폴리 바른 버릇





미운 네살이 되는 어리광많은 둘째..


요즘들어 부쩍 떼가 늘고 고집도 세져서

엄마를 부쩍 힘들게 하지만

책읽어주는 걸 좋아하는터라

반가운 사운드북을 만나보게 되었다!


바로 바른 버릇 들이기 사운드북!!


로보카 폴리를 워낙 좋아하는터라

이 책을 처음 받아들고선 너무 흥에 겨워 신나는 기분을 멈출 수 없었다.


작년부터 알게 된 로보카 폴리...

할아버지, 할머니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면서

하나 둘 로보카 폴리 친구들 장난감도 채워지고 있다.


그러나 책만큼 좋은 선물은 없다!


이 책은 게다가 바른 버릇을 들이기 좋게

아이와 함께 경쾌한 노랫말로 따라 부르면서

무엇이 바로된 행동인지를 살펴볼 수 있었다.




이 책의 큰 장점은 바로 사운드북이라는 것!!


아이들에게 사운드북은 정말 엄청난 자극이 된다.


지루한 책읽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재미와 함께

소리로 전달되는 입체감있는 사운드에 더없이 즐거워 한다는 것!


가장 큰 별 뺏지의 버튼을 누르면

로보카폴리 주제곡이 나온다!


정말 엄청나게 무한 반복하며 따라부르는 아들...


밑에는 책의 체례에 맞춰 바른 버릇 길러 주는

테마별 동요가 5곡 들어가 있다.


한곡이 계속 다 나오기를 멈추려 한다면 한 번 더 눌러주면 정지!


게다가 전원 스위치와 볼륨 조절이 가능해서

에티켓있는 발상의 좋은 배려가 눈에 돋보이기도 한다.



떼쓰지 않아요!!


하고 싶은 대로 갖고 싶은 것 모두 사달라는

떼쟁이들에게 참고 기다리는 아이가 예쁜 아이~~


첫째 아이를 키우면서도 이런 난처한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이젠 둘째 녀석이 거침없는 4살로 돌입하고선 서서히 그런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니

뭔가 잘못된 행동과 버릇을 바로 잡아주려

화만 내고 잔소리만 늘어 놓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즐겁게 노래부르며

이야기 나눠보면 어떨까.


화난다고 말을 해요!!


화난다고 때리거나 밀거나

물건을 던져서도 안돼요~~


밉다고 깨물거나 화난다고 비켜 달라고 말해요~~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아이들..

아이를 야단칠게 아니라

화난 마음을 받아주고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걸 조용히 알려줘야 한다.


아이와 노래로 따라부르면서

이건 잘못된 행동이구나란걸 스스로 알게 되면서

쉽고 재미있게 바른 버릇 들이기 참 쉽고 재미있다.


게다가 부모님이 알아야 할 팁도 함께 알려주고 있는 센스까지..




이젠 떼쓰지 않고, 울지말고, 화내지 말고

우리 폴리랑 즐겁게 노래부르며

바른 버릇이 무언지를 알아보자~!!


아이도 좋아하는 로보카폴리 바른 버릇 사운드북!


손에서 놓질 않고 무한 반복하면서

입에서 멜로디를 저절로 익힐 정도로

엄마와 함께 노래부르는 시간이 가장 신나해한다.


좋은 책으로 엄마의 잔소리가 아닌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잡아줄 수 있는 멋진 책이다.


이젠 하나 둘 좋은 버릇 들이기에 엄마랑 함께 힘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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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밥상머리 자녀교육법 (2016 세종도서 교양부문) -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대희 지음 / 베이직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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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유대인의 밥상머리 자녀교육법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이대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M)을 졸업했으며,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성경학박사(D.Liit)과정을 마쳤다. 예장총회교육자원부 연구원과 서울장신대학교 신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대안학교 독수리 기독중고등학교에서 수년 동안 학생을 가르쳤고, mbn방송에서 ‘자기계발특강’과 서울극동방송에서 ‘알기 쉬운 성경공부’, ‘기독교 이해’, ‘크리스찬 가이드’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0년간 성서사람 · 성서한국 · 성서교회 · 성서나라를 모토로 한국적 성경교육과 실천사역을 위해 집필과 세미나, 강의사역을 해왔다. MBN 방송에서 ‘자기계발특강’과 극동방송에서 ‘기독교 이해’, ‘알기 쉬운 성경공부’, ‘전도왕백서’, ‘초신자 길라잡이’, ‘습관칼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업체, 직장, 신학교, 교회 등에서 인성, 자녀 교육, 성경 교육을 하고 있으며, 성동구치소에서 재소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돕는 자매상담을 하고 있다. 아울러 누구든지 성경을 배울 수 있는 ‘엔크리스토 성경 대학’을 개설하여 십여 년 동안 가르치는 일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바이블미션(www.bible91.org) 대표, 예즈덤영재교육원장, 서울장신대 외래교수, 꿈을 주는 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1%가능성을 성공으로 바꾼 사람들』『멋지게 나이 드는 법52』『내 인생을 바꾼 기도 습관』 『성경 통독을 즐겁게 하는 11가지 리딩 포인트』 『살아 있는 동안 크리스천이 꼭 해야 할 33가지』 『자녀를 거인으로 우뚝 세우는 침상기도』 『하룻밤에 배우는 쉬운 기도』 『사랑하는 연인을 돕는 커플 기도』 『1%의 가능성을 희망으로 바꾼 사람들』 『예수님은 어떻게 교육했을까?』 『심방설교 이렇게 준비하라』 『자녀의 성품을 위한 머리맡 부모 기도』 『누구나 쉽게 배우는 기도』,『한 번 뿐인 자녀 인생 1세부터 준비하라』『유대인의 탈무드식 자녀교육법』,『상처 입지 않고 행복해지는 인간관계의 힘』,『내 인생을 바꾼 31일 성경통독』,『내 인생을 바꾼 31일 기도습관』등 100여 권이 있다.


[예스24 제공]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을 예전부터 잘 알고는 있었다.


그러나 눈앞의 현실에 좀 더 타협하면서

가족들이 함께 둘러앉아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 시간은

그저 내 현실 속에서는 너무 정신없는 시간이기도 하다.


큰 아이와 작은 아이 터울이 많은 터라

작은 아이 밥 먹이느라 밥그릇 들고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밥을 한숟가락이라도 더 먹이려 애쓰는 나와

밥상엔 무기력하기 앉아있는 딸아이..

그리고 아빠는 매일 저녁이 일정하지 않기에

늘 세식구가 앉아 밥상을 지킨다.


언제쯤 조금은 우아하게 앉아 밥을 편히 먹을지

아직까지는 먼나라 이야기 같아 보이는 밥상머리 교육은

우리집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했다.


사실 나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들 밥먹는 문제가 가장 큰 문제이기도하다.


그러나 밥상머리를 사수하는 것만이

내 가정의 건강을 회복하는 길이었다는 걸 책에서 깨닫게 되었다.


왜 난 이걸 이제야 알았던가..


지금은 안될거라며 뒤로만 미루고 있었는데

사실 뒤로 미룰 수록 더욱더 깊어지는 문제들에 대해 생각조차 해보질 못했다.


이 책에선 유대 민족이 실천한 밥상머리 교육의 이점과 함께

실질적으로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도 상세히 알려준다.


그렇기에 책에 있는 레시피를 따라 잘만든 요리처럼

이 책을 따라 하나씩 실천하기만 한다면

우리 집에도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과 함께 인성교육은 물론이고

가정이 바로 서는 기적이 일어날 것 같은 확신이 든다.


밥상머리에서 가족 중심의 교육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야 할 좋은 전통적인 교육법이다.

그런데 지금은 이런 전통적인 밥상머리 교육이 사라지고 학교와 학원이 그 장소를 대체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하는 밥상머리 대신에 학원과 공부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는 말과 행동을 그대로 따라 배운다.

부모가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효과적인 가정교육은 밥상머리에서 좋은 모범을 보여주는 일이다.

이것은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사교육이다.


- 책 중에서 -


가족 구성원이 각자의 일로 바쁜 요즘

모두가 함께 둘어앉아 밥을 함께 먹기란 요간 힘든 일이 아니다.


함께 앉아 모두 밥을 먹는 다해도 얼마나 많은 대화가 오가는가..


사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소통'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 시간만큼은 가족이 모두가 제대로 된 소통을 하고

다시 찾는 행복을 대면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란 바램이 생긴다.


사실 대한민국 학생들이 상당수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갈수록 그 수치가 급증하는 걸 보면

서로가 용기와 힘을 주는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느끼게 된다.


학원가를 배회하며 오늘도 똑같은 하루를 보내며

집으로 돌아온 우리 아이들에게 이보다도 더 가치있는 내 삶에 대해

가족 모두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물할 수 있는

대화의 시간이 함께 할 수 있다라하면 그 결과가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란 생각도 하게 된다.


분명 밥상머리는 축복의 자리가 된다는 걸 믿고 싶다.


밥상머리 축복의 시간은 한 주를 살아갈

큰 에너지원이 될 것 같다.


그와 함께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효과적인 밥상머리 교육은

훌륭한 보상 효과를 가져온다.


성경에서는 '마음이 가난한 자가 행복하다.'고 말한다.

이처럼 행복이 마음에서 결정된다는 것은

마음이 사람의 근본이고 행복을 얻을 수 있는 힘이 된다.


밥상머리는 개인과 가정을 행복하게 하는

아주 소중한 시간임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된다.


행복에너지를 얻게 되는 그 자리를 마련하고

꼭 그 자리를 사수할 수 있도록 지혜로운 교육서에 큰 도움을 받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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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을 부탁해 풀과바람 지식나무 28
이영란 지음, 강효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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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을 부탁해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영란
저자 이영란은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를 거쳐 지금은 출판 기획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게 물렀거라! 가마꾼 납신다》, 《화학아, 친하게 지내자!》,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가야금》, 《닮았지만 다른 교과 개념 54가지》, 《물을 물로 볼 수 없는 세상》,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김치 이야기》, 《화학 원소 아파트》, 《하늘은 왜 파랗죠?》, 《내 작은 몸속 커다란 세계》, 《고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강효숙
그린이 강효숙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파리1대학에서 만화 전공 석사를 마쳤습니다. 2010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창작 만화 공모전’에 당선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만화 작업을 하는 한편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그린 만화 《도라지 꽃》과 어린이 책 《쇠를 먹는 쥐》, 《은여우와 멧도요》, 《서울로 간 허수아비》, <웅진-작은 철학자> 시리즈, 《장터에서 쉽게 배우는 경영 이야기》,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쌀 이야기》, 《기후야, 괜찮아?》, 《석유야, 반가워!》,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김치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한국 미술사》 등이 있습니다.
전시 작품으로는 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의 《신데렐라가 집을 나간 이유》, 《성전열차》, 2014년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의 ‘지지 않는 꽃’ 《도라지 꽃》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사실 성교육을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엄마인 나도 고민이 된다.


딸아이는 초등 고학년을 향해 가고

곧 있을 육체적인 크고 작은 변화에

아이도 그에 맞는 정신적인 변화 또한 잘 받아들이기 위해

성교육에 대한 적당한 이해가 필요할 거란 건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접근해야할지가 참 망설여진다.


막연히 아이와 얘기를 주고받으려니 어디서부터

무얼 얘기하면 좋을지도 참 조심스럽다.


그런데 쉽지만은 않지만 반드시 가르칠 필요가 있는 성교육을

이렇게 책으로 아이가 그동안 궁금했던

호기심을 채워가면서 자연스럽게

엄마와 아빠가 대화를 건낼 수 있는 계기가 참 좋은 것 같다.


성교육 관련한 동화를 몇 권 보긴 했지만

가장 성에 대한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잘 풀어놓은 책인 거 같아

제대로 성에 대한 지식을 알려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책 속 성장일기를 통해 아이들이 숨기고 싶은 자신의 속마음을 살펴볼 수 있었고,

그 이야기를 통해 읽으면서 공감하고 이해하는 부분이기도 했다.


'돋보기 장' '호기심 장'에서는

좀 더 다루고자 하는 부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더해준다.


체육시간에 가슴이 큰 여자아이들은 달리기 시간을 피하려고 한다.


출렁거리는 게 남들에게 보여지는 시선이 싫고

뭔가 자신의 몸에 대해 숨기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학창시절에 그런 친구가 있었기에

마음의 상처가 많았던 그 친구가 떠올랐다.


한창 예민하고 성에 대해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하는 나이에

주변으로부터의 따가운 시선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해가 간다.


가슴이 나오면서 브래지어를 하게 되면

딸아이에게도 자세히 알려줄까 막연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좀 더 앞서서 먼저 그런 이야기를

이렇게 접해봄으로써 내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

엄마의 젖을 먹고 자란 자녀들에게

가슴이 커지는 건 자연스러운 것이고,

내 몸이 소중하다는 걸 일깨워줄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다.


뿐만 아니라 남자, 여자의 생식 기관에 대한 이해와

좀 더 구체적인 설명으로 이어지면서

성관계나 임신, 낙태, 피임 등..

전반적인 성교육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에

아이와 주고받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다 털어놓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동안 궁금했기도 하지만 엄마, 아빠에게 물어보지 못했던

성에 대한 이야기를 쑥쓰럽게만 생각하고

감춰두고 비밀스럽게 마음 속에 숨겨둔 부분들도 많을텐데

공개적으로 함께 이야기 나누고

더 건전하게 이를 접근할 수 있어서

더 이런 교육이 필요하겠다란 생각이 든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내 몸을 사랑하는 마음을

어린 친구들이 어린 나이임에도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면서

내 몸을 지켜 나가는 소중한 이해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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