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나의 몸 특별한 나의 꿈 미리 읽고 개념 잡는 초등 통합 교과
이혜진 지음, 김주리 그림 / 조선북스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소중한 나의 몸 특별한 나의 꿈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혜진
저자 이혜진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만드는 일을 했어요. 앞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기획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글을 쓰는 게 꿈이에요.

그림 : 김주리
그린이 김주리는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학을 공부한 뒤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마루와 온돌이랑 신기한 한옥 이야기》, 《꿈틀꿈틀 흙이 있어요》, 《어린이 외교관 중국에 가다》, 《빙하가 뚝!》, 《석유가 뚝!》, 《내 이름은 자청비》, 《내가 키운 채소는 맛있어》 등이 있어요.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초등 미리 읽고 개념 잡는 통합교과


-소중한 나의 몸 특별한 나의 꿈-


이 책 시리즈는 초등 1,2학년 통합 교과를 즐겁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도와준다.


재미있는 글과 그림을 읽고, 감상, 체험 활동을 따라하다 보면

저절로 교과서와 친해지고, 지식이 머릿속에 쏙쏙!!


이 책은 초등학교 통합 1,2학년군 나 2-1과 연계되어 있으니

참고해보며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말 그대로 몸이 쑥쑥 자라는 것처럼

나의 꿈도 자라고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된다.


우리 몸에 대해 평소엔 잘 생각해보지 못하지만

정말 고마운 내 몸 이야기를 이 책에서 배우게 된다.


여자, 남자 몸이 다르고 나라마다 생김새가 다른 우리의 몸..


피부로 나를 보호해주고

여러 가지 감각이 발달되어 이를 뇌가 자극해서

정보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도 참 흥미로운 요소이다.


평소에 내 눈과 귀에 대한 들을 수 있음과 볼 수 있음에 대해

잘 의식조차 하지 못하지만,

이렇게 과학적이면서도 참 묘하게 신기한

우리 몸의 신비에 대해 살펴보면서

새삼 고마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맘껏 뛰어놀수 있는 건 우리 몸을 이루는 뼈와 근육의 힘이라는 것과 함께

보이지 않지만, 우리 몸 속에 각기 자리 위치에서

쉼없이 움직이며 일하는 우리의 몸..


이런 내 몸을 지키는 방법도 또한 배워볼 수 있다.


음식을 골고루 먹고, 충분히 쉬며,

깨끗히 씻는 것만으로도 여러 질병에서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의 꿈 이야기에선

몸이 자라면서 생각도 함께 커가기에

각자가 생각하는 꿈의 설계는 굉장히 다양해진다.


손으로 하는 걸 좋아하는 딸아이는

만들기나 그리기, 예능 감각이 있는 딸아이에겐

어떤 꿈이 있는지 궁금해서 자주 묻곤한다.


자주 변하는 꿈 이야기이지만,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생각하는 바도 달라지고

하루하루 다른 자신을 발견하면서

멋진 나만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면서

더 꿈은 현실과 가까워짐을 느끼게 된다.


위인들의 꿈 이야기를 보면서 나의 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기도 하고,

내가 정말 잘할 수 있는 건 무엇인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기분 좋은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다.


그리고 그런 꿈을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을지도

생각해 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


꿈만 꾸고 이를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 꿈은 그저 자신만의 상상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함께 생각해 봐요'에선

다양한 각도에서 이를 주제로 한 이야기들을

문제로 풀어보기도 하고, 다양한 읽을 거리로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코너였다.


이처럼 내 몸과 내 꿈이 자란다는 것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며 지내고

하루 하루 자신의 크고 작은 변화와

내 몸에 대한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나를 생각해보며

오늘 하루도 의미있는 하루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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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들의 비밀습관 하브루타 - 질문과 이야기가 있는 최고의 교육법 하브루타 교육 시리즈
장성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영재들의 비밀습관 하브루타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장성애
저자 장성애는 상담심리학 석사와 교육학 박사를 수료했다. 마음샘교육심리연구소 소장으로 심리상담, 학습컨설팅, 진로컨 설팅, 부모교육전문가로 활동하면서 하브루타를 만나 현재 하브루타교육협회 이사와 협회전문강사, 경주연구회장을 맡고 있다.

2015년에만 전국적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는 3,000여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하브루타 연수를 실시했다. 그 외에도 2,000여 명의 부모와 25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하브루타창의인성교육연구소를 열어 우리 교육현실에 맞는 ‘질문하고 이야기하는 하브루타 코칭 과정’을 개설해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힘쓰고 있다.

하브루타창의인성교육연구소

HTTP://CAFE.NAVER.COM/HAVRUTAINSUNG

지은이 이메일

KLION4@LYCOS.CO.KR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질문과 이야기가 있는 최고의 교육법


사실 왜 공부를 하는지 목적도 없이

무작정 공부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생각을

나또한도 하게 되었던 것이

우리 아이도 공부의 목적을 잃어버린 공부를 하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다.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지면서

아이들은 입을 다물고 묵묵히 공부를 한다.


그냥 질문이라는 것은 괜시리 귀찮은 일로 치부하고

질문하는 아이를 보면 눈을 찌푸리게 되는

이상한 분위기를 몰고가는 것이 하루 이틀 일이 아닌 요즘..


근본적인 이해와 공부의 목적이

어디에서 출발하는지를 다시금 깨닫고

내가 지금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지

우리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유대인들의 교육법이 관심을 받게 되면서

받은 부모들이 새삼 내 교육법에 대한 반성과 깨달음을 제시하는

정말 놀라운 신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유대인들의 놀라운 지혜와 그들만의 철학이 있는

교육방법이 전세계인들에게 관심과 주목을 받는데는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질문이 있는 공부법인 하브루타에 대한

방법적인 면과 함께 접근을 어떻게 하는지와

필요성을 알게 되는 이 책을 보면서

말로만 많이 듣던 하브루타를 제대로 알게 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유대인들은 생존수단으로 하브루타를 선택했다고 한다.


생존수단이라는 말이 참 눈에 띄는데

그만큼 반드시 가져야 하고 필요로 하는 그들의 핵심 수단이 된다는 걸 뜻하는 것이 분명하다.


그렇기에 유대인들의 대화 전략인

하브루타의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시켜 갈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었다.


가정 안에서 학교 안에서

어떻게 하브루타를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된다.


그런 나의 고민들은 책에선 하나씩 짚어주며 설명하고 있다.


하브루타는 질문과 이야기를 통해서 공부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브루타의 토대는 대화, 즉 이야기이다.


갑자기 아이에게 질문해보라고 한다면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질문도 연습이 필요하다.


사실 막상 질문을 하려고 하면

머릿속이 새까맣게 변할 수 도 있고

말문이 막힐 수도 있기에

이런 습관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를 갑자기 변화시키려 든다면

아이가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책에선 천천히 접근할 수 있도록 코칭을 한다.


그 중에서도 질문노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참 좋았다.


대화나 수업의 질문목록을 적어보는 것이

필요 이상으로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그리고 질문을 던지는 것과 함께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잘 말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기에

모든 단계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하브루타로 상담과 토론과 독서코칭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하브루타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면

단순한 대화법으로 여겨서는 안될 굉장히 가치있는

공부법이겠다란 생각에 비중을 두어 생각해보게 된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 독서 코칭도 하브루타로 적용하게 되면

어떻게 할지에 대한 도움을 이 책에서 얻어

당장 실천해 볼 생각이다.


책을 읽는대서만 그치는 교육이 전부였다면

책에도 생기를 불러 일으키고 이 책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에

너무 훌륭한 하브루타 독서토론은

엄마인 나에게도 참 도전이 된다.


내가 진짜 독서를 한 것인지도 의심이 들때가 많은데

하물며 우리 아이들은 질보다 양에 취중한 독서에 익숙해 있지 않은가를 점검해보며

하브루타가 독서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부모인 내가 먼저 하브루타에 관심을 가지며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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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학원 스콜라 어린이문고 17
송미경 지음, 유준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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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학원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송미경
저자 송미경은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2008년 웅진주니어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어떤 아이가』로 제5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돌 씹어 먹는 아이』로 제5회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바느질 소녀』 『복수의 여신』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등의 동화와 청소년 소설 『광인 수술 보고서』를 썼다.

그림 : 유준재
그린이 유준재는 대학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했다. 2007년 『동물 농장』으로 제15회 노마 콩쿠르에 입상했고, 2015년 『파란 파도』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화성에 간 내 동생』 『나는 무슨 씨앗일까?』 『지엠오 아이』 『소년왕』 『첫 단추』 등의 그림을 그렸고, 『마이볼』 『엄마 꿈속에서』 『파란파도』를 쓰고 그렸다.
홈페이지 www.uzzun.com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스콜라 어린이문고 17번째 이야기..


이 책의 표지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쏭달쏭했다.


통조림을 들고 있는 삐에로의 모습과 제목과의 연관성을

떠올려보니 어떤 관련이 있을지 아이도 전혀 감을 잡지 못했다.


어떤 내용일지 궁금한 마음에 책장을 넘기기 바빴다.


보통의 학원과는 다른 룰을 가진 통조림 학원..


이름부터 참 이상하다 싶었지만 웬지 구린내가 나는 음흉함이 아이에게도 전달된다.


"여긴 완벽한 곳이거든. 네 묵은 때를 씻어 내야 한다.

네 피부가 기억하고 있는 것들을 이 목욕물에 씻어 내면 돼.

이 목욕물에는 아주 특수한 약품이 들어 있거든.

아마 목이 말라서 통조림 음료가 필요할 거다.

단숨에 음료를 마시고 싶어질 테지.

내 말을 잘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료야.

네가 완벽해지려면 내 말을 잘 들어야 하거든."


"우선 나쁜 기억을 지워 버리는 통조림부터 먹어라.

1번 통조림 말이야. 그 다음 성적을 올려 주는 2번 통조림을 먹어라.

순서가 바뀌면 안 돼."


- 책 중에서-


너도 나도 통조림 학원에 가고 싶어 들떠 있는데

승환이 역시 엄마의 성적걱정으로 통조림 학원에 등록하게 된다.


달콤한 말로 유혹하는 이 학원의 정체가 정말 의심스러웠다.


승환이 역시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이 학원에서 제공되는 통조림을 먹지 않고

친구 윤아에게 가져다준다.


사실 이 통조림은 단순한 통조림이 아니었으니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삐에로 박사가

조정하게 되는데...

정말 이런 학원이 있다면 정말 끔찍하단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로봇도 아니고

자신의 통제 아래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는 것이

마치 기계적인 것 같은 모습에 너무 답답함이 느껴졌다.


자기 의지없이 삐에로 박사의 노예처럼

생활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자신의 행동도 말도 꿈도 마음껏 꾸어야 할

우리 친구들이 이조차도 마음껏 하기 힘들다면

얼마나 마음이 답답할까란게 느껴졌다.


노예를 만드는 인간 공장같은 통조림 학원..


100점과 일등을 원하는 이 사회가 만든

부정적인 면의 상징같아 보이는 학원같다고 느껴진다.


부모가 보기엔 공부도 잘하고 행동도 바르고

예쁜 말만 하는 아이가 옳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 아이들의 내면 속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이 자라고 있는지는 부모들도 모를때가 많다.


이 책을 보면서 딸아이가 발끈 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았다.


책을 보면서 분노가 끓어오르는 걸 보면

통조림 학원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이

너무도 불쌍하고 너무도 안타깝다는 아이의 마음이 진심이었다.


왜 이런 학원에 다녀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하지만,

그 내면엔 모든 내 아이가 우등생으로 커가길 바라는

부모의 욕심이 차있음에 나역시 고개가 숙여진다.


아이들을 이렇게 내몰게 된 원인이 웬지 부모같아 보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지만

어른도 아이도 함께 이 책을 보면서 각기 다른 생각 속에 잠겨

무엇을 깨닫게 할지 모두가 느껴보면 참 좋을 것 같다.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틀 안에 잡아두려하지 않고 자유를 꿈꾸며

그 안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열망이 자라나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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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습관, 이것만은 알아 둬! - 생활 속 안전 습관 깨우치기 아이의 인성을 키우는 생활예절 교실 4
박현숙 지음, 박연옥 그림 / 팜파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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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습관, 이것만은 알아 둬!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박현숙
저자 박현숙은 아주 어렸을 때는 화가가 되고 싶어요. 백일장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으면서 작가의 꿈을 키웠답니다.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내 용돈, 다 어디 갔어?》, 《수상한 아파트》, 《국경을 넘는 아이들》, 《아미동 아이들》, 《어느 날 목욕탕에서》, 《할머니가 사라졌다》, 《수상한 우리반》, 《지하철역에서 사라진 아이들》, 《놀아도 괜찮아, 딱친구야》, 《햄버거랑 피자랑, 맛있는 것만 먹을래!》, 《나쁜 버릇, 내일부터 고칠게요》, 《언어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공공장소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식사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외 많은 책이 있습니다.

그림 : 박연옥
그린이 박연옥은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뒤, 어린이 책 그림 작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느꼈던 신 나고 즐거운 마음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 《엄마, 국어공부는 왜 해?》, 《산소가 뚝!》, 《햄버거가 뚝!》, 《아홉 살 선생님》, 《책 괴물이 나타났다》, 《토론은 싸움이 아니야!》, 《공공장소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아이의 인성을 키우는 생활예절 교실 4번째 이야기..


집 밖을 나서면 늘 아이의 안전에 대한 걱정이 많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안전하게 잘 귀가한

아이를 보면 주변에 크고 작은 위험들에서

잘 지내왔다는 것에 감사하단 생각이 들때가 많다.


위험한 일은 사소한 일에서부터의 부주의에서 시작된다.


아이와 가끔 시청하던 위기탈출 프로그램을 보면

정말 일상 속에서 우리가 몰랐던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 많았던걸

새삼 느끼게 되면서 내 주변에 이렇게

위험 요소들이 많이 있구나란 걸 새삼 알게 된다.


이 책은 초등 저학년 친구들도 무리없이 읽으면서

안전에 대한 좋은 습관을 배워볼 수 있다.


먼저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생활 계획표를 보면서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질병으로부터의 안전을 배워볼 수 있었다.


흔히 알고 있는 손 자주 씻기, 감기 유행 때는 마스크 착용하기,

밖에서 돌아오면 양치하기, 일찍 자고, 예방접종 꼭 하기 등..


엄마가 늘 하는 말이지만,

쉽게 넘겼던 부분이기도 하고 많이 무시하지만

어떤 병에 걸려서 고생하면 새삼 그 말을 피부로 느끼고 후회하기도 한다.


또한 자동차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알아보면서

아이가 학교까지 걸어가는 길에서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생활 습관을 배워볼 수 있었다.


그리고 자주 쓰는 칼이나 가위, 손톱깎기, 바늘, 선풍기 등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도 하지만 이 물건들이

위험한 물건이 되기도 하기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자나깨나 불조심이라고 하는 말을 생각해보면

불장난이 얼마나 크고 위험한 일인지

잘 실감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겐

그 상황의 심각성을 배워볼 필요가 있단 생각이 든다.


또한 처음 보는 사람을 따라가면 안된다는 건

아이가 어릴적부터도 계속 얘기한바가 있지만

책에선 좀 더 자세히 주의사항을 알려준다.


그리고 내 몸은 내가 지킬 수 있어야 하기에

낯선 사람이 다가와 내 몸을 만지려고 하거나

날 데리고 가려고 하면 큰소리로 뿌리치거나 분명히 자신있게

표현해야 자신을 지킬 수 있다는 것 또한 강조하고 있다.


굉장히 광범위한 부분들을 작은 부분까지도

일상 속 위험 요소들을 꼬집어 아이들에게 잘 전달해 줄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책이었다.


책을 보면서 더더욱 안전 습관을 몸과 마음으로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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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 생활 속 식사 습관과 예절 깨우치기 아이의 인성을 키우는 생활예절 교실 3
박현숙 지음, 안경희 그림 / 팜파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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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박현숙
저자 박현숙은 아주 어렸을 때는 화가가 되고 싶어요. 백일장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으면서 작가의 꿈을 키웠답니다.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내 용돈, 다 어디 갔어?》, 《수상한 아파트》, 《국경을 넘는 아이들》, 《아미동 아이들》, 《어느 날 목욕탕에서》, 《할머니가 사라졌다》, 《수상한 우리반》, 《지하철역에서 사라진 아이들》, 《놀아도 괜찮아, 딱친구야》, 《햄버거랑 피자랑, 맛있는 것만 먹을래!》, 《나쁜 버릇, 내일부터 고칠게요》, 《언어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공공장소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외 많은 책이 있습니다.

그림 : 안경희
그린이 안경희는 어릴 적 낙서쟁이였던 아이는 이제 매일 그림을 그리는 그림장이가 되었어요. 즐거운 마음이 책에서도 전해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꿈이 있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선생님은 너를 사랑해 왜냐하면》, 《남자애들은 왜?》, 《황금별 왕자님》, 《누가 내 방 좀 치워 줘!》, 《힘센 게 최고야》, 《어린이를 위한 관계의 힘, 친구》, 《날씬해지고 말거야!》, 《햄버거랑 피자랑, 맛있는 것만 먹을래!》, 《난 왜 자꾸 질투가 날까?》, 《언어 예절, 이것만은 알아 둬!》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아이의 인성을 키우는 생활예절 교실 3번째 이야기..


끼니때마다 밥먹는게 전쟁처럼 여겨질 때가 많다.


자기가 먹고 싶은 음식만 골라서 먹고

밥을 입에 물고 한참동안 씹지 않는 등의 행동은

정말 같이 식사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몸이 건강해진다는 말은

늘 하지만 잔소리처럼 생각하기에

스스로 책을 보면서 식습관에 대한 잘못된 행동들을

짚어나갈 수 있는 굉장히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은 기본 식사 예절과 함께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에 대해서도

아주 자세히 나눠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간략한 이야기글과 함께 방법적인 면도 배워볼 수 있다.


일단 외출 후 바로 음식을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올바로 손 씻는 방법과 왜 씻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도 알려준다.


그리고 밥상을 차릴 때 엄마 혼자서

여지껏 모든 걸 다 차려놓았는데 함께 엄마를 도우면서

밥그릇과 국그릇.. 수저의 위치까지도

어떻게 놓아야할지도 책에선 말해주고 있기에

상당히 디테일한 점까지 알려주기에 참 유익하다.


음식을 먹을 때도 너무 소란스럽게 먹는게 아니라

어른들과 식사 예절에 대한 에티켓은 물론이고

천천히 꼭꼭 씹어서 음식을 먹는 것과

편식하는 습관에 대한 부적절함까지도

여러가지 다양한 각도에서 식사 예절을 말해준다.


그리고 '나도 이제 잘 알아료!' 코너에서는

내 생각을 직접 생각해서 써볼 수 있어서

늘 듣기만 듣고 잔소리로만 여겨졌던 이런 내용들을

내 것으로 이해하고 생각해보고 글로 써보면서

온전히 내 것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더욱이 요즘 고민이

밥먹을 때 다른 행동을 많이 하고

특히나 밥먹는 시간에 티비를 보려고 해서 우리집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밥을 먹는데 집중하지 못하고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것이 문제인데

같이 밥을 먹는 사람까지 기분이 나빠지니

밥을 먹는 것인지 티비를 보는 것인지 모를 정도라

이제부터 티비 금지령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여러번 다툼이 되기도 했다.


주인공과 여러가지로 닮아 있는

나쁜 식습관을 가지고 있고 식사 예절에 어긋난 행동들을 하는 딸아이에게도

이 책이 충분한 자극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이젠 밥먹는 시간이 조금은 즐거워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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