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투성이 제아 이마주 창작동화
황선미 지음, 최정인 그림,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도움글 / 이마주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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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투성이 제아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황선미
저자 황선미는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경기도 평택에서 보냈고, 22년 동안 《마당을 나온 암탉》, 《내 푸른 자전거》, 《푸른 개 장발》, 《주문에 걸린 마을》,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등을 펴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오솔길을 열심히 걸으며 사는 게 멋지다는 걸 알 수 있는 작품을 쓰려고 합니다.

저자 :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추천)
추천(도움글)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는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는 초등학생들의 즐거운 책 읽기와 전략적 독서 방법론을 연구하는 국어 교사 모임입니다. 구성원 대부분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개발, 집필, 심의에 참여했고, 초등학생들을 위한 ‘행복한 독서 전략’을 집중 연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질문이 있는 교실, 삶을 가꾸는 초등국어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림 : 최정인
그린이 최정인은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지금도 변함없이 그림 그릴 때 가장 행복을 느낍니다. 동화 속 개구쟁이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특유의 풍부한 표현력과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지우개 따먹기 법칙》, 《도둑 그림 준모》, 《김 구천구백이》, 《바리공주》, 《도둑님 발자국》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황선미 선생님의 새로운 작품을 만났다.

워낙 믿고 읽는 작가님이라 아이와 이 책을 만난 것에 대해

망설임이 없었고 책이 오자마자 책장을 펼쳤다.

바쁜 엄마, 아빠를 대신해 동생을 돌보는 주인공 제아.

딸아이가 동갑인 주인공 제아는

12살이라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성숙함이 눈에 띄었다.


뭔가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주변의 환경이나 분위기가 흘러가는 것이

하고 싶은 것이 많은 12살 소녀의 모든 것들에

억눌림 당하는 것 같아 참 안타까움마저 들었다.


속이 부들부들 떨려서 한참 동안 서 있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

여덟 살부터 지금껏 다니던 길이 뚝 끊어져 버린 것만 같았다.

시간이 멈춘  것 같고 모든 게 끝난 기분이었다.

목구멍 가득 차오르는 울음을 나는 삼키고 또 삼켜야만 했다.



슬프고 자존심 상하는 말이지만 일부러 중얼거렸다.

그러면서 왼쪽 가슴을 토닥거렸다.

만화 주인공처럼.

걔는 외로울 때마다 이렇게 자기 심장을 달래 준다.

입을 꾹 다물기보다 혼자서라도 말하곤 했다.

하지만 내게는 그리 효과적이지 않았다.

나는 여전히 속상하고 화가 나서 막 소리를 지르고 싶었다.

가슴이 너무 아프고 억울하다.

이게 다 엄마 아빠 때문이다.



속으로 감정을 삼키는 걸 너무 오랫동안 해왔던 것일까.


제아에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 익숙하지 않다.


보통의 또래들처럼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소녀처럼 쾌활하고 즐거운 모습보다도

또래 아이들보다도 생각이나 행동하는 것이 많이 성숙한 것이

어른의 입장에선 대견하기도 하지만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착한 어린이란 수식어가 굉장히 부담스러울 것도 같은 것이

우리가 보여지는 이미지로 상대를 평가하고

그런 평가를 받는 상대는 그것이 자신의 이미지로 고착화되면서

진짜 내가 없어지는 모습 속에서 내면의 갈등은 계속된다는 것이다.


제아를 보면서 딸아이도 같은 나이의 친구인데

자신과 사뭇 다른 모습을 보면서

그 나이에 친구들이 하고 싶은 것들이 참 많을텐데..


나 또한 큰 아이에게 동생을 맡길 때가 종종 있는데

동생을 돌보는 게 귀찮을 때가 있는 건

친구들과 놀아야 하는데 동생을 억지로 봐야할 상황에선

자신의 감정이 억눌린다고 생각해서인지 서러움이 터진다.


그런 것이 한 번 두 번이 아닐텐데 제아는 늘 그 일을 담당하고 있으니

그 아이가 참고 지내는 것이 얼마나 마음 속에

큰 짐처럼 느껴질까..


어른들의 배려가 좀 더 필요하다란 생각도 든다.


일하는 엄마의 상황도 입장이 있겠지만,

아이에게 그런 책임을 지게 한다는 것이

너무 큰 부담감이자 자신에게 남게 될 상처가 될 수도 있기에

좀 더 양육자로써의 지혜가 필요하다란 생각이 든다.


제아에게 잃어버린 웃음과 생기를 찾아주고픈 마음이 든다.


그리고 정말 나를 사랑하고 나를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자신만의 언어를 남에게도 잘 표현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길 바래본다.


행복한 아이들의 세상이 될 수 있길

모든 아이와 어른이 함께 그런 사회를 만들어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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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걸 어떡해 - 용감한 아이로 키워주는 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35
신현수 지음, 최정인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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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걸 어떡해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신현수
저자 신현수는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오랫동안 국민일보 기자로 일하다가 2001년 ‘샘터상’에 동화가, 2002년 ‘여성동아 장편 소설 공모’에 소설이 당선되며 작가가 되었다. 동화부터 청소년 소설, 지식 정보책까지, 그리고 역사, 예술, 과학, 인권, 세계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글을 쓴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강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하람이의 엉뚱한 작전》 《플라스틱 빔보》 《세상을 앞으로 바꾼 인권》 《제비 따라 강남 여행》 《용감한 보디가드》 《우리들의 따뜻한 경쟁》 《처음 만나는 아프리카》 《분청, 꿈을 빚다》 등이 있다.

그림 : 최정인
그린이 최정인은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공부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지금도 변함없이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하다. 그린 책으로는 《삐딱한 자세가 좋아》 《미움 일기장》 《우리 개의 안내견을 찾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사회성》 《달리기왕》 《김장하는 날은 우리 동네 잔칫날》 《내 이름은 독도》 《지우개 따먹기 법칙》 《바리공주》 《그림 도둑 준모》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큰아이가 겁이 많은데 언제부터인가

잠자리 독립을 선언하더니

다시 엄마와 아빠랑 같이 자야겠다면서

여전히 혼자 자는 건 힘들어보인다.


왜냐하면 깜깜한 밤이 무섭다는 것이다.


뭔가 무서운 생각이 들때면 식은 땀을 흘리면서

밤잠을 설칠 때가 있었는데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아주 예전에 아이와 극장에서 영화를 보았는데

12세 영화임에도 어떤 한 장면이 자신의 기억속에 굉장히 끔찍하게 기억이 남았다는 것이다.


평소에도 재미있고 유쾌한 만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외국 영화에서 나오는 꽤 인상 깊었던 장면이

오랫동안 기억 속에 남아 있다가 자려고 하면 가끔 생각이 나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여전히 아이와 함께 잠을 자는 실정인데

이 책에 나오는 겁쟁이 현우를 보면서

그런 두려움과 공포감이 조금은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함께 읽어보았다.


현우 또한 천둥번개를 무서워하는데

이를 좀 더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풀이하는 것을 알고는

괜한 오해와 자신 안에 있는 극도의 공포감을 조금은 해소할 수 있어 보였다.


사실 우리가 느끼는 공포의 대상이 되는 그 대상을

외면하고 피하려고 하면 더 생각이 나고 더 두려워진다.


그러나 그걸 더 파고들어 생각해보고 그 실체를 알면

그것에 대한 오해가 풀어지면서

더이상 두려움과 무서움의 대상이 되지 않을 때가 많다.


현우가 무서운 대상을 상대로 그것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던 것처럼

아이도 영화 속에 나왔던 그 장면에 대해

엄마 아빠에게 이야기 해봄으로써 왜 그 장면이 아이에겐 좀 꺼림직했던 것인지

그리고 어떤 면에서 무섭다는 것인지를

대화로써 먼저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처음에는 그 대상을 떠올리는 것이 참 괴로운데

자꾸 그것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생각보다 그리 무서울 것이 없다는 걸 차츰 깨닫게 되는 모양이었다.


이 책을 계기로 뭔가 무서움의 대상으로부터 자꾸 회피하고 벗어나고 피하려고만 했지

그것을 수면 위로 꺼내서 생각을 끄집어내서 이야기하고

뭔가 더 깊이 파고들어볼 수 있었던 건

참 좋은 경험이고 좋은 해결방안이란 생각이 들었다.


무서움을 물리치는 법들도 알아보고

피하지 말고 이겨보겠다란 마음을 가지고 대상을 바라보면

분명 시간이 걸리더라도 무서움에서 멀어질 수 있을 것이다.


아이와 함께 마음 속에 가지고 있던 두려움의 대상을

내비쳐 이야기해보고 밖으로 털어놓고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좋은 습관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아이와 함께 읽어볼 생각이다.


마음 속에 용기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지혜롭고 용기있는 아이로 커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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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속마음 - 한의사 임형택 박사의 청소년 심리백과
임형택 지음 / 도어북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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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속마음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임형택
저자 임형택은 약 중에 으뜸은 ‘공감’과 ‘대화’라고 생각하는 마음 따뜻한 한의사. 한방 신경정신과라는 말조차 생소하던 때부터 이 분야에 매진하여, 현재 신사동에서 15년째 한방 신경정신과를 운영하고 있다. 차()와 등산, ‘혼밥’을 즐기는 임형택 원장의 어눌하고 느린 말투에는 다친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한 힘이 있다. 자신이 매우 소심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마음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세심하게 배려할 수 있다고 자부하며 오늘도 마음이 아프고 소심한 환자들을 만나고 있다.

블로그 ‘소심해도 괜찮아(HTTP://BLOG.NAVER.COM/DRLIMHT)’를 통해 두 아이의 아빠로서의 소소한 일상을, 카카오채널 ‘한의사 임형택의 마음수업(HTTPS://STORY.KAKAO.COM/CH/MAUMCLASS)’을 통해 마음건강에 대한 정보를 연재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 상태를 점검해보고

진단해볼 수 있는 좋은 참고서가 되는 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요즘 아이들의 심리를 다룬 책들이 참 많다.


사춘기 자녀를 둔 나에겐 이 책을 찾아서 읽는 것 또한

요즘 또다른 관심사이기도 하다.


그런데 단순히 마음 처방전만이 아닌

'밥상 위의 보약' '티테라피' '지압법'이

책에 각 장마다 소개 되어 있기에

굉장히 참고할 수 있는 자료들이 많아 좋았다.


사실 그 전엔 관심이 있어도 인터넷으로 하나 하나 찾아 보거나

어떤 음식을 해서 먹이고 어떤 것이 좋을지를

고민해본 적이 있기에 더없이 좋은 자료가 되었다.


그리고 허리가 자주 아파 한의원에 자주 찾는 나에겐

굉장히 익숙한 느낌이라 박사님의 솔루션이

굉장히 신뢰가 간다고 해야 할까.


요즘 청소년 우울증 환자가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이다.


사실 몸도 몸이지만 마음의 병을 달래기엔

참 오랜시간을 부모가 세심하게 관찰하고 신경 써야 한다.


시기적으로 우리 아이의 정서적, 정신적으로

깊이 병들어 가는 것이 더욱 민감하고 예민해지는 때라

이런 우울한 감정들을 원인 해결부터 찾아

아이와 지속적인 대화를 해 나가는 것이 분명이 필요하다.


사실 참 힘들고 긴 시간을 필요로 하는 문제인데

요즘 아이들이 이렇게 마음에 병이 들어간다는 것이

물질적으론 참 풍요로운데 마음의 빈곤이 너무 크기에

아이와 더더욱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부모의 지혜가 필요로 할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진다.


티테라피에서 소개한 '용안육차'..


용의 눈을 닮았다고 해서 불려지는데

심장과 비장을 강화시켜주고 가슴 두근거림, 불안, 초조, 공포, 우울감을 해소하고

우울증 치료에 좋은 한약재라는 걸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게다가 소충혈이라는 새끼손가락 손톱 안쪽 방향으로

손톱 뿌리의 2mm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 이 혈자리를 자극시켜주면 좋다는 것 또한

참 좋은 팁이 아닌가..


10대들의 고민 상담은 물론이고

맞춤 처방까지 굉장히 성의가 느껴지고

한 권의 책에서 정성이 느껴진다.


내 마음 구석 구석 불편한 곳들을

하나 하나 짚어주면서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보고

좋은 약과 운동법을 소개 받은 느낌이랄까.


10대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생각한 참 고마운 책이란 생각이 든다.


부모의 입장에선 이 책이 참 감사하다.


곁에 두고  그 때 그 때 찾아 읽어보는

좋은 참고서가 될만한 책이라 생각해본다.


우리 아이들의 원기가 회복되어지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꿈꾸며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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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프로젝트 We Go~ 우리가 간다! 3
이경희 지음, 유민아 그림, 김영애 감수 / 다할미디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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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프로젝트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경희
저자 이경희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 수원 화성 스토리텔링 창작동화 『썩은어택』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4년 산림청 주최 ‘단심워리어’로 장려상을 수상한 후, DAUM 브런치에 동화를 연재하며, 현재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의미 있는 것을 재미있게’ 라는 신념으로 2016년부터 학습 동화 ‘WE GO 시리즈’를 기획하고 집필했다.

그림 : 유민아
그린이 유민아는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샤를 페로 고전 동화집』, 『WHAT ARE YOU DOING?』, 『꿀잠 동화』 등의 작업을 하였다.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그림을 그려 나가며, 어른들도 또한 잠재된 동심을 되찾으며, 상상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을 보여주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감수 : 김영애
감수자 김영애는 대학원에서는 미술사학을 전공하였고, 학위 이수 후에는 문화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우리 문화 및 역사를 콘텐츠로 만드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 독립기념관 자문위원(2011) 및 비상임이사(2012~2015)를 역임하면서 우리 근대문화의 정신, 즉 독립운동가의 정신과 이상을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알리는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숙명여대 국제교류학부 객원교수, 에스앤아이팩토리 이사로 활동중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큰 아이와 한국사에 대한 책읽기를

올해 초부터 시작해보면서 조금씩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고 있다.


더욱이 설민석 선생님의 강연에 푹 빠지게 되면서부터는

우리 나라 역사에 대한 흥미가 더 크게 상승되는 느낌을 받았다.


그 때 만났던 윤봉길과 김구..


다시 생각해도 눈물이나고 시큰해지는 울컥함이

아이도 나도 가슴 뭉클해진다.


"선생님, 이제 저에겐 이 6원짜리 비싼 시계가 필요 없습니다.

2원짜리 선생님 시계와 바꾸시지요."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윤봉길 의사는 죽음을 각오하고 의거를 치루면서도 김구 선생님을 위했던 그 마음..


그 애틋함과 의리가 감동으로 남아 있다.


"대한독립만세!"



 일제 강점기에 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모든 걸 다 마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된 것인데

지금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어느 시대든 영웅을 필요로 한다.


지금 시끌시끌한 이 시점에 우리에게 어떤 영웅이 필요할지 생각해보고

아이들의 마음 속에 잊지못할 영웅들을

다시 만나보면서 그 안에서 우리가 느껴지는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주는 메시지를 깨닫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우린 기억해야 한다!


그 분들의 희생과 우리에겐 남긴 영원한 메시지를..


그러나 우린 이를 잊고 살아간다.


아직 어리다고 생각될지 몰라도 우리 역시

미래의 주역되어 살아갈 이 시대의 영웅이 될 수 있다.


우리의 마음안에 빛나는 별들이 꿈꾸고

과거와 현재가 서로 공존하고

정의와 신념을 잃어버리지 않고,

이 세상을 살아가며 정말 빛이 될 수 있는 존재로 살아가길 바란다.


이 책이 그런 힘을 우리에게 불어넣어주는

좋은 에너지를 가진 것 같아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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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자투리 시간 독서법 - 자투리 시간 200% 활용 독서의 기술
허동욱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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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시간 독서법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허동욱
저자 허동욱은 독서법 코치, 시간 관리 코치, 독서습관 컨설턴트, 동기부여 강연가, 자기계발 작가, 청춘 꿈멘토
대기업 입사 후에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독서를 치열하게 했다. 그렇게 읽은 수백 권의 책들로 인해 생긴 신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인생 2막을 살고 있다. 다른 사람이 원하는 인생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주도적인 인생으로 나아가기 위해 직장에서 독서와 책 쓰기를 병행하며 작가이자 동기부여 강연가라는 꿈을 이루었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꿈을 이루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직장 밖으로 행군하여, 현재는 <한국 책쓰기 성공학 코칭협회>에서 독서법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원고 집필, 강연, 코칭, 컨설팅을 진행하며 동기부여 강연가로 많은 사람을 돕고 있다. 또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독서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특기를 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저서로는 《보물지도5》, 《미래일기》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육아와 독서를 함께 한다는 건

정말 말은 쉬워보이지만, 내 시간을 낸다는 것이

참 쉬운 일만은 아니다.


그러나 분명 붙잡아야하는 것이 독서이기에

지금도 쉼없이 독서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틈틈히 책읽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독서법에 대한 이런저런 방법들이 많지만

나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것이 나만의 독서 노하우가 될 것 같아

대한민국 엄마로써 살아가며

책읽는 엄마로 살면서 아이 둘을 잘 양육하고자

오늘도 책을 읽었다는 것에 꽤 뿌듯함을 느낀다.


사실 아무것도 하지 않고서는 변화를 맞이하기 힘들다.


책이 그러한 것 같다.


바빠서 책읽을 시간이 없다하여

일 년동안 읽은 책이 손가락을 꼽을 정도라면

조금은 내 시간과 내가 그동안 무엇에 우선순위를 두며 살았는지를

지금 일년의 반이 지난 이 시점에서 다시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기에 올바른 방향성을 찾고

책을 한 장이라도 넘기기 시작해보자.


좋은 독서 코치를 찾고자 나 또한 이 책을 보게 되었고

좋은 흐름을 찾아가고자 이 책을 보며 다시 에너지를 얻게 된다.


지금의 조건에서 독서하는 힘은

자신이 얼마나 변화를 갈망하는지를 나타내며 실천으로 옮기는 것에 따라 자신을 더 크게 성장시킬 수 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당장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독서 습관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삶의 좋은 에너지가 독서에서 나오는 것을 나는 실감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지치고 힘들어서 눈물 지을 때가 많았다.


그럴 때 아이 둘을 재워두고 밤 늦은 시간

독서등을 켜두고 조용히 책읽던 그 시간..


나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었고, 치유되고 있었다.


책이 주는 삶의 의미와 나에게 주는 위로는 참 크다.


그렇기에 아무리 분주하고 바쁘더라도

꼭 내 시간 독서에 사활을 거려 애쓴다.


무엇을 위해 누굴 위해서가 아닌 바로 나를 위한 갈망이 나에게도 있다.


그 힘으로 지금의 내가 이 삶을 버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독서를 하기 위해서 시간과 장소에 한계를 두는 것은

스스로 만들어 낸 편견이자 고정관념이다.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서 책은 어디서든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시간과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 책을 읽기란 자신의 의지에 따라 달려 있는 것이다.

간절한 만큼 책을 더 꾸준히 읽게 될 것이고, 그만큼 습관이 몸에 베게 된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든 시도 때도 없이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자투리 독서라는 말이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 가는 듯하다.


자투리 시간을 책을 읽는데 쓰는 것이 나에겐

삶에 큰 힘이 된다.


그렇기에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한 장을 읽어더라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고 읽으려 한다.


좋은 습관이 나에게 큰 인생의 힘이 되듯

독서 또한 삶에서 참 중요한 부분이기에

지금이라도 책을 볼까 말까를 망설이길 주저하지 말고

책을 펼쳐서 무작정 읽으라 하고 싶다.


내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을 다시 점검하면서

시간을 쪼개 자투리 시간을 독서로 시간을 보내고자

애쓰고 수고하는 마음이 모두의 인생에 좋은 변화의 기회가 되면 좋겠다.


저자의 생각과 말에 공감하는 글들 속에서

책이 주는 유익함을 더더욱 느끼게 되어

오늘도 책을 읽는 시간과 내가 마주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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