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훈육 : 4~7세 편 - 아들러 심리학이 알려주는 존중과 격려의 육아법 긍정의 훈육
제인 넬슨.셰릴 어윈.로즐린 앤 더피 지음, 조고은 옮김 / 에듀니티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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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훈육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제인 넬슨
저자 제인 넬슨JANE NELSEN은 2백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인 ‘긍정의 훈육’ 시리즈의 공저자로 일곱 자녀의 엄마이자 스무 명 손자손녀의 할머니이다. 결혼, 가족, 아동 상담사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강연자로 훈육에 관한 다양한 책을 썼으며 이와 관련한 워크숍을 개발했다. ‘긍정의 훈육’의 열쇠를 처벌이 아닌 상호존중이라 강조하며 부모와 교사들에게 친절하며 단호한 비법을 전수하고 있다. 긍정의 훈육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아이를 훈육하거나 관련된 일을 하는 어른들에게 훈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공해왔다.

1969년 버밍엄 대학에서 아이 발달론과 가족관계에 관한 학사학위를 받았고, 1979년 샌프란시스코 대학에서 교육학박사를 취득했다. 〈오프라 윈프리 쇼>, 〈샐리 제시 라파엘>, CBS 〈디스 모닝>을 포함한 여러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저자 : 셰릴 어윈
저자 셰릴 어윈CHERYL ERWIN은 결혼 및 가족 상담사이며, 자녀 양육과 가족생활에 관한 9권의 책을 집필 및 공동집필했다. 유명한 강연자이자, 트레이너이며, 자녀양육 라디오의 출연자이기도 하다.

저자 : 로즐린 앤 더피
저자 로즐린 앤 더피ROSLYN ANN DUFFY는 러닝 트리 몬테소리 유치원을 세우고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 양육의 10가지 문제?를 비롯한 어른과 아동에 관한 책과 세계적으로 읽히고 있는 칼럼인 ‘부모의 관점에서’를 집필했다. 여러 문화권에서 강연과 교육을 하고 있으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역자 : 조고은
역자 조고은은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으며, 동대학 대학원에서 국어교육과 석사 과정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21일 만에 시나리오 쓰기』가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아들러 심리학이 알려주는 존중과 격려의 육아법



아직도 훈육은 참 힘든 과제이다.


어린 자녀를 키우다보면 정말 한가지 룰로 말과 글대로

적용이 되는 육아는 통하지 않는다.


아이의 기질도 다르고 부모와의 성격도 다르기에

어떻게 이 호기심과 에너지로 가득찬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 가야 하는지 정말 길이 막혔다란 생각이 들때가 많다.


아이의 존엄성을 믿고, 건강하게 세워줄 수 있는 것이 중요한데

부모의 서투른 양육에 아이가 상처받거나

서로에게 고통이 되는 상황이 오지 않기 위해 늘 조심스럽다.


책에선 좀 더 구체적으로 긍정적인 훈육의 방법들을 소개해준다.


발달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부모 교육은 물론이고

올바른 양육법까지 이 책 안에서 소통할 수 있다.


아이를 책임감과 자존감을 세워주는 방법에 고민하면서

무조건적인 사랑이 맞는 것인지도 고민해본 적이 있고,

내가 서툴러서 아이가 이런가 생각해보기 하고,

늘 넘어지고 부족한 건 부모 나 자신이란 걸 깨달을 때가 많다.


사실 나에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아이의 기질을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그리고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이해하는 것 또한 쉽지 않았다.


그 안에서 내가 많이 깨지고 문제를 인정하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



아이를 격려하고 아이의 자존감과 소속감을 길러주고자 한다면

부모의 꿈이 아닌 아이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시간을 들여야 한다.



사실 큰 아이를 키우면서 내 뜻대로 키워보고자 참 애를 썼다.


그러나 결국 아이는 부모의 바램대로가 아닌

자신의 방향대로 나아가고자 하기에

아이의 뜻을 먼저 세워주는 것이 옳다는 생각에 안착했다.


작은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와 반복되는 문제를 대면하면서

여전히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자는 수면 습관이나 떼쓰는 행동, 식사하는 습관 등..

하나 하나 내 마음대로 드는 부분이 없어서

여전히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이다.


윽박지르고 화를 내면서 아이를 훈육한다면

아이의 자존감은 바닥으로 치닫을 테고,

부모 마음대로 휘어잡고자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면

더 아이는 올바른 양육의 괘도에서 벗어나 버릴 것이다.


이 책의 구체적인 사례와 해결책과 방법들이

사실 많은 도움을 주는 건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나는 말에서부터 다시 시작해보고 싶었다.


칭찬하고 아이를 세워주고픈 마음이 들었다.


상당부분 큰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실수했던 바이기도 하고

조급하고 안타깝고 화가 나는 마음을

말로 표현해서 아이에게 상처주었던 부분도 있었기에

그런 실수를 완화하고자 말로 아이에게 긍정적인 훈육을 이끌고 싶다.


아이들은 어른이 한 것을 보고 배운다고 하니

이 부분 또한 내가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지를

아이는 늘 관찰하고 보고 있기에

새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싶다.


이 아이가 올바르게 자라서 남을 돕고 배려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오늘도 부족하지만 엄마는 또한번 배우고 깨닫는다.


사랑받아야 마땅하며 사랑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에게

지혜로운 양육자로써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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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나만큼 속상해요? 마음이 쑥쑥 자라는 인성 동화 5
최형미 지음, 이현정 그림 / 아주좋은날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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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나만큼 속상해요?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최형미
저자 최형미는 서울에서 태어나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글을 쓰다 보면 부모님의 마음이 이해될 때가 많습니다. 마음속에 품은 상상들이 내 생각대로 써지지 않을 때 꼭 말 안 듣는 자식을 둔 부모처럼 속상하거든요. 아무리 말 안 듣고 속 썩이는 자식이라도 부모가 사랑으로 길러주듯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글을 쓰다 보면 상상의 조각들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세상에 나옵니다. 그런 행복을 잘 알기 때문에 호호 할머니가 되어서도 작가로 사는 게 꿈이랍니다. 지은 책으로《힘들어도 꼭 해낼 거야》,《스티커 전쟁》,《이런 아빠 저런 아빠 우리 아빠》,《좌충우돌 선거운동》,《시간 부자가 된 키라》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현정
그린이 이현정은 어린 시절에 동화책을 보면서 많은 세상을 꿈꾸었어요. 어른이 되어서는 그 꿈을 도화지 위에 열심히 그리고 있답니다. 그린 책으로 ‘함께 읽는 성경 동화 시리즈’ 중《마지막 선지자 세례 요한》,《만나와 메추라기》,《믿음 이 깊은 욥의 이야기》와《크리스마스 컬러링 카드 북》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늘 아이에게 부족함 없이 키워주고

늘 힘들때 그늘이 되어주는 부모님..


그런 부모님에게 우리가 생각하는 건 항상

무언가를 해주셔야 한다는 기대치와 함께

나는 힘들 수 있지만, 내 부모님의 마음은 사실 헤아리며 살지 못한다.


지금 어른이 되어서도 내 부모님의 깊은 마음까지 잘 헤아리지 못하고,

가끔은 내가 속상해서 일방적으로 퍼붓는 말들도 참 많이 한다.


그런데 자식을 키우고나니 그런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딸아이는 늘 일방적으로 생각하고 말할 때가 많아서

서운할 때가 요즘 너무 많다.


엄마도 너랑 똑같은 사람이라며

엄마도 속상하고 엄마도 너와 같은 감정을 다 느낀다고

아이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나도 내 방어에 나선 적이 있다.


왜 아이들은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지..



"보미야, 엄마가 많이 힘드니까 네가 이해해 주렴."

세상에! 내가 오늘 얼마나 많이 화나고 힘들었는데 엄마를 이해해 주라니요?

아빠까지 이렇게 나올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어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을 아빠를 통해 실감하게 되다니!

세상에 내 편은 없는 것 같았어요.


나를 낳아 준 것도 안 고마웠어요.

내가 낳아 달라고 하지 않았으니까요.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엄마, 아빠가 낳은 거잖아요.

그럼 날 잘 키워 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뭐가 이해요. 진짜 너무해요. 이렇게 서운하고 화가 날 수가 없어요.


- 책 중에서 -



책 속 주인공 보미를 보면서

딸아이와 하는 말이나 행동들이 비슷한 면이 참 많았다.


사실 좀 더 어릴 때 딸아이는 그저 떼쟁이에 욕심쟁이처럼 행동하기도 했다.


그저 자기 뜻대로 안되면 엄마 탓을 하고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딸을 보면서

화가 날 때가 정말 많았다.


정말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아이가 되었다며 울며 불며 난리를 치던 때를 생각하면

주인공 보미가 어버이날 내밀었던 어버이날 편지는 그저 형식적인건가란 씁쓸함을 느낀다.


학교 숙제를 챙기지 못한 엄마가 야속하고

자신이 갖고 싶어하던 스마트폰을 할머니에게 사주는 야속한 엄마..


서운하고 야속한 마음에 엄마에게

미운 말을 내뱉고야 마는 보미..


엄마의 애끓는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겠는가.


부모는 뭐든 다 해줘야 하고, 참아줘야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가끔은 우리 아이들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말이나 행동에서 느낄 때가 많다.


보미엄마가 외할머니에게 챙기는 그 마음을 보면서 나도 울컥했다.


나또한 철없던 시절을 보내고

내 부모님을 챙긴다거나 그 분들을 안스럽게 생각하거나

뭔가 공감하지 못하는 것들이 참 많았다.


그러나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면서

많은 눈물도 지으며 엄마라는 그 자리를 힘겹게 지켜나가면서

내 엄마를 그리워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몇 해전에 나의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세상의 고아가 되었다며 목놓아 울던 엄마의 모습에

나의 엄마라는 큰 산이 너무도 작고 초라해보였다.


엄마도 누군가의 딸이었음을..


나는 그때야 제대로 눈을 뜨고 보게 되었다.


지금 내 곁에 계신 내 부모님을 좀 더 뜨겁게 안아주고

사랑으로 그 분들을 모실 날이 영원하지 않기에

내일하면 되지가 아니라 지금하지 않으면 안될 효도를

매일 매일 작은 관심으로 일상에 작은 효를 실천하고 싶어진다.


진정으로 부모님께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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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에서 배우는 교과서 한자 읽으면서 익히는 최상위 필수 한자 시리즈
윤재민.김정숙.김영옥 지음 / 생크림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달력에서 배우는 교과서 한자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윤재민
저자 윤재민 선생님은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서,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조선후기 중인층 한문학의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자 : 김정숙
저자 김정숙 선생님은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 연구교수로서,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조선후기 재자가인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현재 고려대학교, 단국대학교, 원광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자 : 김영옥
저자 김영옥 선생님은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 연구교수로서,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한문 교육용 기초 한자 자형 표준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현재 고려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한자 급수를 준비하고 있진 않지만

요즘들어 한자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단순히 암기로 공부하는 한자가 아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흥미로운 소재가 되는

책들을 찾아서 아이와 살펴보고 있었다.


이 책은 달력을 활용한 기념일들을

살펴보면서 한자공부도 할 수 있어서 참 유익했다.


더욱이 아이가 사회 공부하는 걸 좋아하기도 해서

매달 어떤 기념일이 있는지를 자세히 살펴보면서

관심이 피어나는 한자공부까지..


일석이조인 맞춘 책이란 생각이 들어 참 만족스러웠다.


이 책은 열두 달의 기념일을 소개하고

각기 다른 그 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기념일의 의미를 알아보며 관련된  한자어를 하나씩 풀어헤쳐가며

그 의미를 배워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곧 다가올 5월은 여러가지로 행사가 참 많은 달이다.


당장 나가오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까지..


가정의 달 5월에 대해 알아보면..

그 중에서도 아이가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어린이날..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딱 떠오르는 이 날은

어린 아이들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어린이'라는 단어를 만들었다고 한다.


방정환 선생님의 어록이 새겨진 '세계 어린이 운동 발상지'기념비에는..


"어른이 어린이를 내리 누르지 말자.

삼십 년 사십 년 뒤진 옛사람이 삼사십 년 앞선 사람을 잡아끌지 말자."


미래의 주역이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어린이들..


밝고 슬기롭게 자라길 늘 바라면서도

한편으론 세계 곳곳에 가난이나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도 있다.


이에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을 돕기 위해

UN아동기금.. 유니세프가 설립되는 배경이 된다.


어린이날 하나로 파생되는 사회적 배경들이 참 많이 소개된다.


그리고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참 유익하다.


게다가 '생각이 쑥쑥'코너에서는 번외로 읽어볼 다양한 이야깃거리도 제공된다.


그리고 직접 한자를 써볼 수 있는 코너도 있기에

그 달에 대해 소개하면서 쓰였던 중요 어휘를 다시

한자로 직접 써보며 요약 정리해 볼 수 있다.


한권의 책이 참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참 마음에 든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다루어지는 내용과 연결이 되어

더더욱 교과서와도 친숙하게 접할 수 있어서 좋고,

역사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놓아서 읽기에 부담이 없었다.


상식과 정보들을 더불어 살펴보면서

한자어휘까지 공부하면서 '최상위 필수 한자'를

어렵지 않게 접하면서 한자와 친숙해 질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어휘력은 물론이고 독해력과 상식까지도 함께 잡으며

한자가 재미있어지는 일석삼조 한자 여행!


아이와 재미있게 한자 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될 법한 흥미로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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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새벽 4시 반 - 세계 최고 대학이 가르쳐 주는 기적의 10가지 습관
웨이슈잉.웨이펑롄 지음, 이지희 옮김, 박링고 그림 / 세종주니어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새벽 4시 반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웨이슈잉
저자 웨이슈잉()은 도서편집 경력 10년차의 유명한 출판기획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현재는 하버드 전문 기고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하버드 새벽 4시 반》, 《카네기가 여성에게 선사하는 일생의 행복에 대한 충고》, 《기질은 어디에서 오는가》, 《하버드 행동 심리학 강의》 등이 있다. 특히 중국 CCTV 다큐멘터리 〈세계유명대학〉 하버드 편의 내용을 바탕으로 펴낸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청소년 편, 초등학생 편으로도 출간되어 다양한 눈높이로 하버드의 정신과 지혜를 전하며 독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 고 있다.

저자 : 웨이펑롄
저자 웨이펑롄(?)은 사범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중국과 다른 나라의 다양한 육아 서적을 깊이 있게 연구했다. 저서로는 《똑똑한 아기로 키워내기》, 《0-3세 육아지침서》 등이 있다.

역자 : 이지희
역자 이지희는 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중국어교육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출판 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부모학교 : 아이의 재능은 엄마가 만든다》, 《쉿! 비밀이야》, 《아이야, 천천히 오렴》 등이 있다.

그림 : 박링고
그린이 박링고는 공연포스터, 기업 사보, 잡지, 교과서, 아동과 성인 도서는 물론 그 밖에 여러 컬래버레이션 작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개는 농담을 하지 않는다》, 《여자의 실수》, 《깍두기 삼십대》, 《나의 시그니처 스타일》, 《이태준, 밝은 달빛이 유감한 까닭에》, 《왜? 나보다 못한 여자가 더! 사랑받는 걸까》, 《꿈 RNA》,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외 다수가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세계 최고 대학이 가르쳐 주는 기적의 10가지 습관


어릴때부터 잘 자리잡아진 기초 습관들이

학년이 올라가면 더더욱 빛을 발한다는 건

모든 학부모의 바램이자 지향하는 바이기도 하다.


하버드 학생들의 기적의 습관을 어린 친구들이 이 책을 읽게 되면서 얻게 될
엄청난 영향력이 기대가 되기도 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명문대 학생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정말 궁금하기도 한데
정말 어른인 나조차도 그들의 책에 대한 열정이 참 대견하고 존경스럽다란 생각마저 든다.

아이와 함께 엄마인 나도 이 책을 읽고서 함께 새로운 도전이 되고,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무엇에 가치를 두고 아이를 키워야할지도 다시 생각해보고자 한다.

눈 앞에 성적 일점, 이점을 더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더 넓은 책 속에서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사실 공부를 함에 있어서 동기부여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그 이유와 본질을 알지 못하고

무작정 공부를 한답시고 뛰어들어 공부의 늪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아무런 즐거움 없이 공부하는 아이들이 많다.


마치 엄마, 아빠를 위해 공부한다고

없는 불평도 쏟아내는 아이들..


이 아이들에겐 누굴 위해 공부하고 왜 공부를 하는지

그 이유를 명확하게 말하지 못할 것이다.


진짜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찾지 못한다면 얼마나 이 고통스러운 과정을 더 견뎌야 할까.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그래서 공부를 시작하기 전부터 '누구를 위해 공부하는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의 정리가 잘 이뤄져

내 마음 밭에 새길 수 있다면 공부가 날 위한 것이란 생각이 잘 자리잡히길 바란다.


또한 자립심에 대한 이야기를 책에서도 하고 있다.


자꾸 누군가를 의지하려 하고 내 힘으로 할 수 있어도

남의 힘을 빌어서 하려하는 아이들에게

쉽게 일을 해결하려는 태도에서 벗어날 필요성을 이야기해준다.


우리의 삶은 늘 생존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늘 부모 울타리에서만 벗어나 살아가는 아이는

생존 능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기본적인 생활도 스스로 하지 않는 아이에게

공부보다 사실 그런 생활 습관이나 태도를 분명히 취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란 생각을 한다.


아이가 힘들까봐 공부에 방해가 될까봐

빨래나 방 청소, 간단한 요리, 작은 일거리도

다 부모의 몫으로 생각하고 아이에게 시키지 않았던 나도

조금은 생각의 전환이 바뀌는 시간이기도 했다.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마음가짐을 바꿔라."


"행복과 불행은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느끼려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비관적인 사람은 어두운 면만 보지만 낙관적인 사람은 밝은 면을 볼 줄 알지요.

어떤 사람이 될지는 전적으로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어요.


끊임없이 자신을 격려하고

내 삶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세상을 살면서 가장 필요한 것이란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10가지 습관들이

모두 하나도 놓치지 않아야 할 소중한 것들이다.

 
꼭 좋은 동기화가 되어 아이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는 소중한 한권의 책으로
기억되고 자리잡을 수 있길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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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의 아빠의 엄마를 만나다 내인생의책 책가방 문고 41
케빈 헹크스 지음, 강하나 옮김 / 내인생의책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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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의 아빠의 엄마를 만나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케빈 헹크스
저자 케빈 헹크스는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태어나 그림책 작가이자 글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어릴 때부터 책과 그림이 좋아 도서관과 미술관을 자주 드나들며 화가를 꿈꿨어요. 그러다 고등학생이 되어서 글쓰기에 깊은 애정을 느끼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책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었어요. 대학생 때 첫 그림책 《가끔은 혼자서》를 낸 뒤, 《내 사랑 뿌뿌》로 1994년에 칼데콧 아너 상을, 《달을 먹은 아기 고양이》로 2005년에 칼데콧 상을 받은 데 이어 2016년에 《조금만 기다려 봐》로 또 한 번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어요. 어린이를 위해 쓴 《빌리 밀러》는 2014년에, 청소년을 위해 쓴 《병 속의 바다》는 2004년에 각각 뉴베리 아너 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웬델과 주말을 보낸다고요?》《난 내 이름이 참 좋아!》 들이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내가 십 대 때 쓰던 타자기로 쉼 없이 글을 쓰는 케빈 헹크스는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역자 : 강하나
역자 강하나는 중앙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공부한 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했습니다. 수년 동안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좋은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산타의 선물을 지키는 법》《정글 전쟁》《내 영혼이 깨어나는 순간》 들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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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스며드는 잔잔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책을 만났다.


열한 살 스푼은 할머니와의 이별을 맞이한다.


어린 나이에 죽음이이라는 경험을 지켜보는 건

굉장히 괴롭고 슬픈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스푼의 감정이 지나치다거나 과장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자연스러운 감정들과 아이다운 면모를

이 책에서 살펴보면서 웃다가도 이내 가슴이 먹먹하기도 했다.



찰리가 애 같다며 스푼을 놀렸다. 맞는 말인지도 몰랐다.

하지만 스푼은 자신이 사랑하던 누군가가 영원히 곁을 떠난 일을 처음 겪는 중이었다.

특히 '영원히'라는 부분은 생각하기도 싫었다.그런데도 하필 그 대목이, 그것도 자주 떠올랐다.

그러다 보니 스푼은 집에 꼭 붙어 있고만 싶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스푼은 별 이유 없이 슬프거나 잠깐 슬퍼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

하지만 이번은 좀 달랐다.

이번에 느끼는 감정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서 느끼는 슬픔과 달랐다.

감당하기 힘들고 구체적인 이유가 있는 슬픔이었다.

자신이 저지른 행동 때문에 비롯된 슬픔이었다.

스푼은 부디 할아버지를 위해서 영화 속 같은 일들이 벌어지길 간절히 바랐다.

구름이나 나뭇잎이 할머니의 모습을 띈다든지,

둘이서 지나친 묘비들이 '마사'라고 할머니 이름을 만들어 보이든지 하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 책 중에서 -



스푼이 돌아가신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것 이상으로

할아버지를 또한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이뻐보였다.


어린 아이의 마음에도

이런 마음이 싹트고 할아버지를 배려하는 마음이 너무도 기특하기도 했다.


할머니와의 소중한 추억들과

나만 할머니와 공유하고 있는 것에 대한 비밀거리를

아이만의 시선으로 마음에 담고 있는 모습이

너무도 가슴 따뜻해진다.


죽음이라는 것에 마냥 기운 없이

푹이 죽어서 늘 슬프고 눈물만 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스푼의 모습을 통해 이를 극복해 가는

성숙한 모습에 놀랍기도 대견하기도 했다.


걱정과 우려와는 달리 스푼의 재치와

감각있는 행동과 말에 그저 어른인 나도

많은 위로가 되고 용기를 얻게 된다.


나와 같은 나이였던 할머니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지 사실 궁금했는데

이 부분에서 나또한 잠잠히 생각해보게 된다.


나는 누구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지만,

딸아이와 같은 나이였던 그 때가 있었다는 걸

딸아이도 기억해줄만한 내 어린 사진을 꺼내서 이야기 나눠보았다.


할머니의 죽음에 대해 걱정과 두려움을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어린 친구들이 이 책을 보면서 느끼게 될

사랑하는 이에 대한 부재라는 감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지만, 저마다의 감정은 다 다르지만,

모두가 그 그리움 속에 큰 추억을 가슴 깊이 담고 있을 거란 건 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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