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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바쁘니까, 15분 뚝딱 밥상 - 초간단 재료로 빠르고 맛있게 만드는 다소마미의 냉장고 요리 노하우
다소마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5월
평점 :
엄마는 바쁘니까, 15분 뚝딱 밥상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다소마미
저자 다소마미(유경아)는 12년 동안 ‘다소마미닷컴’을 운영해온 파워블로거로 유경아는 본명보다 다소마미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졌다. 또 지금까지 펴낸 10권의 요리책 중 여러 권이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요리작가로서 대중에게 인정을 받았다. 『5000원으로 손님상 차리기』와『한국인이 좋아하는 손님상』을 통해 저렴한 재료로 근사한 초대상을 차리는 비법을 전파했고, 『2000원으로 아이들 밥상 차리기』, 『엄마니까 뚝딱, 내 아이의 아침밥』으로 아이의 입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며 엄마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그 외 『한국인이 좋아하는 밑반찬』,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과 찌개』, 『게으른 요리』 등을 출간하며 대한민국 엄마대표이자 집밥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다소마미는 집밥이라고 해서 나물이나 현미밥, 제철식재료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장을 볼 때 제일 많이 사는 달걀과 두부, 값싼 채소, 통조림, 냉동식품 등 우리 가까이에 있는 친숙한 식재료를 십분 활용한다. 남들 다 먹는 재료를 남들과 다르게 양념하고, 가공식품을 건강하게 조리해서 재료가 음식의 주인공이 되게 하는 것이 다소마미표 레시피의 핵심비법이다. 주부의 일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시간을 선물하는 요리, 재료와 메뉴는 바뀌어도 엄마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긴 음식, 이것이 다소마미가 생각하는 현대판 집밥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초간단 재료를 빠르고 맛있게 만드는
다소마미의 냉장고 요리 노하우!!
나에게도 다소마미로 익숙한 파워블로거인
위풍당당 엄마표 요리의 핵심을 찌를
15분 요리라는 것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사실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으면서도 엄마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집밥이면서도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면서
건강과 맛을 챙긴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한끼를 준비하는데 시간도 만만치 않고
아침, 저녁 끼니를 꼭 집에서 챙겨먹는 우리집은
더더욱 집밥의 뻔한 패턴이 아이들에게
요즘 너무 식상하고 지루해졌기에 더더욱
다소마미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전수받고 싶었다!
그런 갈증과 필요를 양껏 느끼고 있는 찰나
이 책의 다양한 레시피들이 엄마의 요리에
더욱 자신감을 찾게 해준다.
무려 160가지의 다양한 엄마표 집밥 메뉴!!
하루에 하나씩이라 해도 엄청난 양의 레시피들이 대방출되고 있다.
요리의 재료들도 우리 집에서 흔히 보는국민식재료들을 사용하고
기본적인 계량법, 썰기, 육수 레시피, 쿠킹 팁을
알려주고 있어서 참고해도 참 좋을 것 같았다.




오늘은 엄마가 뭐 해줄까란 자신감이 생기면서
하나씩 해먹이는 재미까지 느끼게 되는
소박한 밥상이면서도 참 정갈하다.
사실 화려한 플레이팅과 식재료도 구하기 힘들거나 비싼 것들,
까다로운 조리법들은 요리를 하면서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주부들의 편의와 함께
준비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으면서도
빠르게 조리하고 맛을 살리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들이 참 많아서 좋았다.
이 전에 나도 해봄직한 음식들이었지만,
한 두가지를 첨가하는 게 달랐는데
이것만의 작은 변화도 맛과 풍미가 달랐다.
두부 요리를 좋아하는 터라
아이들 반찬으로 자주 해주는데
늘 먹는 패턴이 비슷하고 아이들에게 주는 반찬이었지만
다양한 조리법들이 뭔가 날개를 달아 준 느낌이 든다.
두부에 무얼 첨가하고 어떻게 조리하냐에 따라
또다른 요리가 만들어진다는 게 참 재미있기도 하고
늘 하는 요리와 다르게 색다르면서도 쉽게 다른 요리를
하는 재미도 있어서 좋았다.
밥반찬은 물론이고 아이들 간식도 빼놓을 수 없다.
학교를 마치면 배고프다고 하는 아이들에게
간단한 간식들로 만들어줘도 좋을 메뉴들 중에서
마요네즈와 참치를 이용한 튜나멜트 샌드위치와 함께
크랜베리치킨 샌드위치 역시 제일 먼저 만들어 주고 싶었던 레시피였다.
그리고 오늘 저녁 메뉴를 이 책에서
아이가 찾아 골라보기로 했는데 봉골레라면으로 당첨..
조개맛이 쏙쏙 밴 봉골레라면파스타를
먹고 싶다는 딸아이의 말에 봉골레파스타를 집에서 도전하긴 처음이지만
조리법이 그리 어려워보이지 않아 오케이!!
점점 날씨는 더워지고 불 앞에서 요리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엄마도 지치고 요리의 감각이 많이 떨어진 요즘
다시 새로운 맛과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소마미님의 다양한 레시피들로
더욱 풍성한 우리집 식탁을 기대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