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금지! 두근두근 어린이 성장 동화 5
디에고 아르볼레다 지음, 라울 사고스페 그림, 김정하 옮김 / 분홍고래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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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 읽기 금지!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디에고 아르볼레다
저자 디에고 아르볼레다는 1976년에 스웨덴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이 일 때문에 그곳에서 살았기 때문이다. 일 년 뒤 스페인으로 돌아왔고 대학에서 스페인 문학을 공부했다. 마드리드의 대형 서점에서 일하면서 옛이야기에 대한 열정이 살아났고 글쓰기의 세계로 들어오게 되었다. 2008년에 첫 번째 작품 《틱탁》을 발표했다. 2014년에 《책 읽기 금지!》로 스페인 아동·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2012년

에 ‘라사리요 상’과 마이애미의 ‘네마리 고양이 재단상’을 받았으며, ‘화이트 레이븐스’에 선정되었다. 또한 이 작품은 2013년 엘빠이스의 문학 전문지 바벨리아가 선정한 열 권의 최고의 어린이 책에 포함되었다.

역자 : 김정하
역자 김정하는 한국 외국어 대학교와 대학원,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스페인 문학을 공부했다. 스페인 어로 된 좋은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집으로 가는 길》, 《숲은 나무를 기억해요》, 《사춘기 트위스트》, 《수상한 할아버지》 등이 있다.

그림 : 라울 사고스페
그린이 라울 사고스페는 1974년 스페인에서 태어났다. 알칼라 데 에나레스 대학교에서 지리와 역사를 공부했다. 또한 마드리드 제 10 예술 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제목이 참 특이하다고 느껴진다고

딸아이가 더더욱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커진다고 말한다.


책을 읽지 말라고 말하면 더 읽고 싶어지는

아이들의 묘한 심리를 자극한 것일까

책을 더 일고 싶어서 안달이 난 모양이었다.


책 표지를 보면 언듯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 시킨다.


베일이 감추어져 있는 실루엣만으로도

무엇인지를 금새 알아차릴 수 있는 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전 명작인 앨리스의 이미지가

머릿 속에 이미 잠재되어 있어서 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이 이야기가 앨리스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왜 책 읽기를 금지 시킨 건지도 궁금하기에 고민하지 않고 책장을 펼친다.


첫 장부터 눈길을 끌게 되는 신문기사에 주목하게 된다.


뉴욕 명문가에서 외동딸을 교육할 프랑스 인 여교자를 모집한다는 글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영어와 프랑스어로 거짓말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게 좀 의아해했다.


으젠느 시뇽이 바로 그 가정교사로 주목을 받는데

무슨 일에든 사고치는 능력 또한 강력한 자석처럼 혼란을 일으키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으젠느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는 4가지 조항을 편지로 받게 되는데..


첫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 앨리스의 어떤 판본도 집에 가지고 오지 말 것.


둘째, 그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와 루이스 캐롤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말 것.

 

셋째, 딸 앨리스가 책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 책들을 읽은적이 없다고 말해야 할 것.


넷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과 닮았다는 것에 대해 말하지 말 것.


부모님은 그런 딸아이를 방어하는 듯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반면

앨리스를 몰래 돕고 있는 삼촌 티모티의 모습도 눈길이 갔다.


네가지 조항을 알고 있지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좋아하는 어린 앨리스에게

책의 주인공을 실제로 만나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뭔가 심상치 않겠다란 분위기를 감지 했다.


"감추고, 조작하고, 거짓말을 해야 합니다."


쉽지 않은 여정을 강행하는 으젠느의 용기와

삼촌 티모티의 열정에 정말 큰 위로와 감동을 느낀다.


어린 앨리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물해 준 인물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모든 인물을 상상해요.

하지만 저는 토끼가 저의 정원이나 제 방에서 뛰어다니는 것처럼 상상하고 싶어요.

그래서 할머니처럼 토끼를 따라가고 싶거든요. 하지만 그게 안 됐어요."


"이제 내 눈 속을 바라보렴. 거울인 것처럼 말이야.

한 번 상상해 보렴. 토끼가 이 방을 지나간다면 내 눈 속에 비친 토끼가 보일 거야."


실제 앨리스 부인과의 만남은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고전 명작으로 떠올리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이 작품 속에서 이렇게 만나볼지 예상치 못했다.


오랫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고전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앨리스를

동일한 인물처럼 보여지는 어린 앨리스를 통해

영원한 우리의 고전 명작으로 다시 새롭게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사랑과 이해를 이 책 속에서 서로 공존해가는

묘한 기분마저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으젠느란 인물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엉뚱하고 사고뭉치일 것만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는 인물이지만,

그와 달리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더없이 좋은 교사란 생각에

더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모처럼 앨리스를 떠올리며 함께 추억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 인상 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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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살뜰! 우리 집 경제 대장 나백원이 간다! - 용돈으로 배우는 경제 교과서 개념 잡는 초등 사회 그림책
박민선 지음, 김민준 그림, 임한철 감수 / 가나출판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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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살뜰! 우리 집 경제 대장 나백원이 간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박민선
저자 박민선은 치과위생사로 일하면서 한양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글쓰기 공부를 하고, 한겨레아동문학작가. 학교에서 아동 문학을 공부하며 어린이 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늘 설레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누가 그랬을까?》, 《꺼리의 어린이 안전 백과》(공저)가 있습니다.

그림 : 김민준
그린이 김민준은 한국화를 공부하고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비 내리는 날》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방학 탐구 생활》,《돈이 많으면 행복할까?》,《쫄쫄이 내 강아지》,《돌봄의 제왕》 등이 있습니다.

감수 : 임한철
감수자 임한철은 청주 성화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으며 교육 과정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배우며 가르치는 선생님,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기쁨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딸아이도 아직까지 용돈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돈이 있으면 쓰기가 바쁘다.


그리고 있는 물건도 새로운 물건을 보면

다 사고 싶어하고 뭐든지 모으려는 겨냥이 있는데

돈에 대해 절약하는 습관이 잘못 잡힌 거 같아 걱정이 되기도 했다.


요즘 용돈을 조금씩 받고 있는데

이것 역시 계획적으로 잘 쓰지 못하고

항상 처음에 용돈을 받은 날만 기분이 좋지만

점점 줄어드는 돈에 한없이 기분이 우울해지는 것 또한 생각해 볼 문제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알뜰살뜰한 나백원에게서

배울 점을 분명히 찾을 필요가 있을거 같아 이 책의 필요성을 더더욱 느끼게 된다.


처음 나백원의 행동들 중에서

딸아이가 자기 모습 같다면서 조금은 부끄러워하는 것 같았다.


현명하게 소비하는 방법이 중요한데

알림장을 사야하는데 그 돈으로 카드를 산 나백원..


게다가 새로 산 카드를 버린다니..


정말이지 사고 싶은게 너무 많은 것도 문제이지만

근본적으로 금방 싫증을 느끼는 것 또한 문제이기에

꼭 필요한 물건을 여러번 따져보며 사고

그걸 사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성숙한 경제 생활 습관이

몸에 익을때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꼭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백원으로 뭘 할 수 있을까 싶지만

그 백원이 나에게 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오는 것인지부터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만들고 파는 모든 일이 경제 활동인 개념까지도

이 책에선 놓치지 않고 이야기해준다.


게다가 엄마의 가계부 또한 엄마인 나에게 도전이 된다.


당장의 편의를 생각해서 무분별하게 돈을 쓰다보면

정작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게 된다는 걸 잊어서는 안된다.


그래서 아이와 용돈 기입장을 쓰는 습관을 들이기도 약속했다.


이 책에선 좀 더 구체적으로 용돈 기입장 쓰는 예시가 있다.


아이가 이를 참고해서 오늘부터 받은 용돈부터

쓴 지출 내역까지 제법 잘 따라 쓰기까지 했다.


좀 더 깊게 들어가면 용돈을 잘 모으는 비법으로

돈을 나누어서 저금하는 방법을 이야기해준다.


용돈을 나눠서 어떻게 쓸지 구체적으로 적은

나백원의 새로운 용돈 기입장 내용에 꽤나

성숙한 소비 습관을 가지게 된 것에 인상 깊었다.


또한 벼룩 시장을 통해서 돈을 벌어보기도 하고

은행에 가서 통장을 만들어 보기까지

아이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경제 활동을 보여주는

본보기가 되는 좋은 책이었다.


실제로 내가 돈을 현명하게 쓰고 있는지도 체크해보면서

여러가지 개념 확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더더욱 유익했다.


한 권의 책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내용이나 활용도 면에서 참 잘 배워볼 수 있는 고마운 책이란 생각이 든다.


이젠 나도 경제 대장으로 거듭나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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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은 뭐고 펀드는 뭐야? - 똑똑한 경제 습관과 금융 IQ를 길러 주는 어린이 금융경제 교육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3
김경선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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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이 뭐고 펀드가 뭐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김경선
저자 김경선은 아들과 조카들, 친구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글을 씁니다. 과학, 역사, 문화, 철학 등 다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기획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05년에 《미래과학사전》으로 과학기술부 과학문화재단에서 우수 과학도서상을 받았고, 국립중앙박물관 음성 안내 서비스의 집필을 담당했으며, 한글 박물관의 어린이 책을 썼습니다. ‘플러스 매거진’, ‘리딩 매거진’ 등의 잡지를 기획하고,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와글와글 할 말 많은 세계사》, 《돌멩이랑 주먹도끼랑 어떻게 다를까?》, 《지난 100년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 《떴다 지식탐험대-인체, 공룡》, 《미니스커트는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 《말공부 역사공부》, 《꼰대 아빠와 등골 브레이커의 브랜드 썰전》, 《엄마는 맨날 영어 공부하래》, 《커플은 힘들어》, 《세계 최고라는 꿈을 이룬 야구 왕들의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박선하
그린이 박선하는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만화와 캐릭터, 동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상상력을 선사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오늘도 즐겁게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는 《임신 출산 육아 백과: 엄마, 나는 성장하고 있어요》, 《다문화 친구들, 울끈불끈 사춘기가 되다!》, 《신 나는 법 공부 : 어린이 생활 속 법 탐험이 시작되다!》, 《미래를 살리는 착한 소비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돈에게 종 노릇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기에

우리 아이들이 좀 더 현명하게 소비 생활을 하고

절약에 대해 깨어있고 저축하는 습관까지도

이 책을 보면서 다시금 배워보는 시간이 되었다.


제목처럼 적금과 펀드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금융 용어들을 다루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경제 생활을 돕는 금융경제 교육에 딱 맞춤인 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사실 딸아이도 저축 습관이 그리 잘 자리 잡아지지 않았고

돈이 생기면 무조건 쓰기 바쁘기에

이 책을 보면서 좀 더 성숙한 소비 습관과

저축 습관이 생길 수 있길 내심 바랬다.


편리한 경제 생활을 돕기 위해 우리가 좀 더 주체적으로 생활하기 위해선

돈에 대해서 우리가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어린 나이이지만,

좀 더 일찍이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가지고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선 크게 네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딸아이도 쉽사리 생각하는 신용카드에 대해 이야기 눈길이 갔다.


현금보다 신용카드를 쓰는 것이 우리 생활의 대부분이기에

딸아이는 결제하면 당연히 신용카드라 생각하기에

이것이 잘 체감을 느끼지 못하는 소비생활이라 생각한다.


돈이 없으면 카드를 쓰면 되잖아요?

라는 말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란 생각이 든다.


아이들 눈엔 있는 그대로만 바라보고

이것이 당연한 걸로 생각이 들지만,

그 이면엔 어떤 진실을 바라보아야 할지를 똑바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책 속에서 현진이는 모자란 돈을 사촌 언니가 대신

계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신용카드로 계산하는 모습이 꽤나 위풍당당해보인다.


당장 돈이 없어도 카드로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하다보면 실제로 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신용불량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이 책을 보면서 아이도 알게 되었다.


" 신용카드를 쓴다는 건 나중에 그 돈을 낸다는 거야.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니는 것이 불편하니까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고 나중에 카드 회사에 그 돈을 내는 거지.

이때 카드 회사는 카드 가맹점, 그러니까 물건을 파는 상가나 음식점에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아.

그것이 카드 회사의 이익이 되는 거지.

그래서 카드 회사는 자기네 회사 카드를 더 많이 사용하도록 광고를 만들어서 사람에게 알리는 거야.

카드 회사에서 주는 혜택이라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 만들어진 것이니까 순수한 혜택이라고 할 수 없단다."


- 책 중에서 -


본문 내용을 읽으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들을

'궁금증 팍팍'에서 좀 더 속시원하고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꽤 유익한 질문들에 답이 달려 있는데

아이들에게 좀 더 체적인 코멘트가

금융지식에 더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코너이기도 하다.


게다가 '생각해 봐요!'에서는

이 주제를 가지고 좀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다.


나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할지를

생각해보면서 앞에서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좀 더 지혜롭게 생각을 유추할 수 있고

내용을 읽고 끝내는 게 아니라

 다시 한번 상황을 끌어내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참 마음에 들었다.


이 책 한권으로 아이들에게 금융이라는 주제가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더 주체적으로 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재미있는 금융 동화로 아이들의 경제 교육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꼭 가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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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돈 공부 - 나를 잃고 싶지 않아 처음 시작한
이지영 지음 / 다산3.0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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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돈 공부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지영
저자 이지영은 귀여운 두 아이의 엄마이자 평범한 직장인 투자자이다.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지만 영어의 매력에 빠져 전공을 바꾸었고, 대기업 통번역사가 되었다. 20대에 남편과 원룸 빌라에서 1,500만 원으로 신혼 생활을 시작했고, 신혼 3년간 남편과 종잣돈 1억 원을 모아 79제곱미터(24평) 아파트를 매수했다. 그러나 내 집 마련과 더불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행복도 잠시, 매달 주택 담보 대출 이자, 생활비, 교육비 등으로 지출이 급속도로 늘면서 불안한 나날을 보냈다.

월급만으로는 절대 안정적으로 살 수 없음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부와 성공에 대해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무엇보다 돈 때문에 나 자신이 흔들리는 것을 견딜 수 없었다. 그때부터 경제 신문, 부동산 리서치, 세미나 참석 등을 통해 투자에 대한 지식을 꾸준히 쌓고 독하게 공부했다. 그 결과, 2016년 현재 인천에 시세 6억 원 상당의 상가 및 서울에 106제곱미터(32평) 아파트와 경기도 임대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자산 20억 원 이상을 갖게 되었다. 동시에 노후를 위한 월세 소득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해나가고 있다.

40대 초반의 엄마로서 지난 10년간 ‘자아실현’과 ‘가족의 행복’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며, 대한민국 엄마들의 자존감을 높여줄 ‘엄마에게 최적화된 돈 공부법’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HUMBLEMYSTIC

카페 HTTP://CAFE.DAUM.NET/NEWRICH100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아직까지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계획만 몇 년째 계속되고 있는 우리 가정에

실질적으로 제테크를 아내인 내가 맡고 있지만,

남편이 벌어오는 월급으로 제대로 돈을 모으고 있다라고 자신있게 말하진 못한다.


전업맘으로 살아가면서 좀 더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려야 하겠다란 생각을 몇 년째 같은 생각을 하지만,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번에 전세 자금을 모으면서

내가 그동안 이것밖에 못 모았구나란 생각에 참 비참한 생각도 들었다.


그동안 남편의 수고는 알지만 좀 더 현명한 소비 습관이나

저축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단란 생각에 안타까웠었다.


사실 나도 제테크에 대해선 잘 모르기에

은행에 가서 늘 추천하는 상품에 적금을 들고 있고

늘 들어가는 보험으로 연금으로 기본적인 것 이상을 잘 모르고 있기에

이 책의 제목처럼 돈 공부라는 것을 해보고픈 마음이 들었다.


너무 어렵고 난해한 금융지식은 나에게 이해도 적용도 어렵기에

이 책에 대한 우려도 컸지만,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에 대한 고마움이 커졌다.


단순히 돈을 어떻게 하면 불릴 수 있을지에 국한되어 있지 않아서 좋았다.


내 자신을 더 성장 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고,

좀 더 현명한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역할적인 면을 짚어주고 있어서

우리 집의 전반적인 코칭이 이루어지고 있는 책이었다.


책에서 말하는 오후 2시간의 힘은

침체된 내 삶에 활력과 용기와 희망을 불러 일으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오후 두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삶의 만족도도 성취감도

엄청난 선물로 따라올거란 생각에

당장 내 시간에 두 시간을 어떤 것에 집중할지를 고민해보았다.


시간이 곧 돈이라는 것에 실감되는 말이다.


실제로 532 시크릿 머니 법칙은 삶에 적용시켜보고 싶었다.


여태까지 수입과 지출 부분의 균형이 많이 깨어져 있어서

당장에 변화의 시간이 필요하단 생각에

엄마로도 여자로도 당당해 질 수 있는

이 비법을 내 삶에 적용하고 싶다.


이 책에선 돈 얘기만 하는 게 아니란 걸 서두에서도 말하고 있다.


그렇기에 참 좋았고, 내 삶의 전반적인 코칭이 이루어져서 더 마음에 들었다.


나이가 들어 아이 둘을 낳고 보니

나의 삶을 되돌아 보면서 후회되고 뭔가 갈망하는 부분이 있었다.


나도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늘 마음 속에 있었기에

이 책에서 다시 공부란 의미를 되새겨보게 된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어쩌면 자신과 아이를 위해 끊임없이 성장해야 하는 새로운 숙명을 부여받은 것과 같다.

따라서 엄마는 '나를 잃지 않도록 하는 공부'와 함께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한다.

그리고 '내면을 성장시킬 수 있는 공부'도 필요하다.

그렇게 준비가 되었을 때 비로소 더 많은 돈을 모으게 되고, 벌어들인 돈도 지킬 수 있다.

결국 나의 성장을 위한 모든 공부가 돈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그것이 '돈 공부'가 된다.


- 책 중에서 -


원하는 부를 얻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내면의 밑거름이 잘 자리잡혀 있어야

모든 것이 상승효과를 얻게 된다는 걸 깨닫게 된다.


사실 적으면 이루어지는 인생 로드맵의 기적은

또다른 반전으로 나에게 깨달음을 준다.


상식적으로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야만 행복하다라고 생각이 들지만,

보다 큰 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부와 행복을 얻기 위해 먼저 '인생 로드맵'이 세워져야

하루하루의 의미가 생길거 같았다.


나는 어떻게 삶을 살고 싶었던 것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이것이 또한 내 삶의 작은 영감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에서 다양한 코칭과 팁들이 나에겐 너무도 큰 도움이 되었다.


그렇기에 별점을 아끼지 않고 싶은 훌륭한 책이다.


단순한 돈 공부를 넘어서서

그 장막을 뛰어 넘는 인생의 큰 지혜를 깨닫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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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양육의 신 - 처음으로 밝히는 자전적인 교육 이야기
이정숙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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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의 신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정숙
저자 이정숙은 1975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20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다가 당시 중학생이던 두 아들을 데리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스피치 이론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공부한 뒤 국내 최초의 스피치 컨설턴트 및 대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직 대통령 남북회담, 고위 공직자 인사청문회컨설팅 등 다양한 경력과 경험이 있으며, 현재 에듀테이너 그룹과 유쾌한대화연구소의 대표로 활동하며 정치인들과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에 관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동생들을 책임져 두 명의 변호사와 한 명의 대학교수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특별한 교육철학을 세운 뒤 개성 강한 두 아들을 세계적인 인재로 키워냈다. 큰아들은 미시간 대학교 건축과 및 동 대학원을 수석 졸업하고, 세계적인 건축기업 겐슬러에서 세계 주요 도시의 건축을 3D로 디자인하고 있다. 7개 국어를 구사하는 ‘언어 천재’이자 통섭적 지식인으로 유명한 작은아들(조승연)은 뉴욕대 비즈니스 스쿨과 줄리아드 음대 야간 과정을 동시에 다닌 후 파리로 건너가 프랑스 최고의 미술사 학교인 에콜 뒤 루브르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라디오스타」, 「비밀독서단」, 「차이나는 도올」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재치 있는 입담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오리진보카’ 대표로, 영어 공부법을 전파하고 능률을 높이는 영어 어휘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승연처럼 7개 국어 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좋은 엄마로 생각 리셋』, 『자녀의 성공지수를 높여주는 부모의 대화법』, 『부모와 자녀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부모가 아이를 화나게 만든다』, 『유쾌한 대화법 78』, 『성공하는 여자는 대화법이 다르다』, 『상처주지 않는 따뜻한 말의 힘』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양육의 신이라는 엄청난 자신감이 느껴지는

이 책의 제목만으로도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다.


육아에 정말 자신이 없고 지금도 두 아이를 어떻게 키워나가고 있는지

가끔을 정신을 놓고 싶을 정도로 아찔하고

힘겨운 순간들이 많다.


 양육의 달인을 만나서 어떤 노하우를 배워보게 될지

굉장히 기대되는 책이었다.


부모 노릇을 배운적이 없으니 부모 노릇하며 살아가기 힘든 요즘..

올바르지 못했던 훈육방법에 문제점을 찾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아이 혼자 하도록 내버려두는 마음이

나에게는 여전히 부족했다.


어릴 때도 울고 떼쓰면 아이가 경기할까봐

얼른 아이가 어떤 행동으로 옮기기도 전에

먼저 엄마가 나서서 해주는 편이었다.


그래서인지 큰 아이는 유독 자립심이 부족하다는 걸 최근 들어 더 체감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꾸물거리는 걸 잘 참지 못한다.


서툴고 꾸물거려도 그 일을 마칠 때까지 기다려주었다면 지금쯤 능숙하게 집 안을 치울 것이다.

바쁘다며 아이가 꾸물거리는 것을 참지 못하고 대신 해주어

아이들의 머릿속에 이미 이런 일은 자기 일이 아니라고 입력되어 있는 것이다.

어린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눈치가 빠르다.

자기가 게으름을 피우거나 꾸물거리는 것을 못 참고

부모가 자기 할 일을 대신 처리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모든 일을 부모가 처리하도록 미뤄야 한다는 개념이 머리에 박힌다.

그런 뒤에 자기 일을 스스로 처리하라고 하면 아이들은 혼란스러워서 받아들이기 여렵다.

이미 습관으로 굳어져 귀찮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습관처럼 고치기 힘든 것도 없다.


그만큼 어릴 적 몸에 베인 습관을 부모가 잘 만들어줘야지

커서도 본인이 할 일을 마땅히 감당할 수 있는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내가 미흡했던 부분이 하나 둘 수면 위로 떠오른다.


부모가 자녀에게 자기 분야의 최고가 되라며 혹독하게 야단만 치면

자녀들의 정서는 메마르기 쉽다.

공부나 특정 분야에서 최고를 만드는 데는 성공하더라도

타인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능력이 떨어져 사회생활을 잘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아이의 비위만 맞추다보면 더 큰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사람의 습관은 한 번 굳어지면 잘못 붙인 벽지를 떼어 내

원상으로 되돌리는 것 이상으로 바꾸기 어렵다.


공부를 강요하고 싶거나 아이에게 야단치며

공부를 가르치고 싶지 않기에 늘 공부만큼은

조금 모자랄 정도로 적게 공부하고 독서를 많이 하도록 권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들어 고민이 생긴 것이

엄마, 아빠가 공부에 대해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

공부를 적게 하고 놀 시간을 더 많이 가지며

학습량이 많지 않아도 된다며 스스로 우기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행여나 내가 아이의 비위를 적은 학습량에 맞춰주니

타성에 젖어들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들어 염려가 된다.


그래서 어릴 때 습관이 참 중요하다란 생각이 든다.


다양한 경험이 없는 친구들은

늘 새로운 것에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에 이를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 부모이기에

나또한 이런 저련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머리를 쓰고 있다.


사실 옳은 방법적인 면들은 많지만,

문제점들을 파고들면 끝도 없는 것 같다.


이 책의 양육의 신처럼 나도 지혜로운 엄마이고 싶다.


그러나 시행착오 없이 좋은 결과는 없단 생각이 든다.


지금의 실수를 잘 알고 더 값진 경험으로

내 아이를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도록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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