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은 뭐고 펀드는 뭐야? - 똑똑한 경제 습관과 금융 IQ를 길러 주는 어린이 금융경제 교육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3
김경선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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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이 뭐고 펀드가 뭐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김경선
저자 김경선은 아들과 조카들, 친구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글을 씁니다. 과학, 역사, 문화, 철학 등 다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기획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05년에 《미래과학사전》으로 과학기술부 과학문화재단에서 우수 과학도서상을 받았고, 국립중앙박물관 음성 안내 서비스의 집필을 담당했으며, 한글 박물관의 어린이 책을 썼습니다. ‘플러스 매거진’, ‘리딩 매거진’ 등의 잡지를 기획하고,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와글와글 할 말 많은 세계사》, 《돌멩이랑 주먹도끼랑 어떻게 다를까?》, 《지난 100년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 《떴다 지식탐험대-인체, 공룡》, 《미니스커트는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 《말공부 역사공부》, 《꼰대 아빠와 등골 브레이커의 브랜드 썰전》, 《엄마는 맨날 영어 공부하래》, 《커플은 힘들어》, 《세계 최고라는 꿈을 이룬 야구 왕들의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박선하
그린이 박선하는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만화와 캐릭터, 동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상상력을 선사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오늘도 즐겁게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는 《임신 출산 육아 백과: 엄마, 나는 성장하고 있어요》, 《다문화 친구들, 울끈불끈 사춘기가 되다!》, 《신 나는 법 공부 : 어린이 생활 속 법 탐험이 시작되다!》, 《미래를 살리는 착한 소비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돈에게 종 노릇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기에

우리 아이들이 좀 더 현명하게 소비 생활을 하고

절약에 대해 깨어있고 저축하는 습관까지도

이 책을 보면서 다시금 배워보는 시간이 되었다.


제목처럼 적금과 펀드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금융 용어들을 다루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경제 생활을 돕는 금융경제 교육에 딱 맞춤인 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사실 딸아이도 저축 습관이 그리 잘 자리 잡아지지 않았고

돈이 생기면 무조건 쓰기 바쁘기에

이 책을 보면서 좀 더 성숙한 소비 습관과

저축 습관이 생길 수 있길 내심 바랬다.


편리한 경제 생활을 돕기 위해 우리가 좀 더 주체적으로 생활하기 위해선

돈에 대해서 우리가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어린 나이이지만,

좀 더 일찍이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가지고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선 크게 네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딸아이도 쉽사리 생각하는 신용카드에 대해 이야기 눈길이 갔다.


현금보다 신용카드를 쓰는 것이 우리 생활의 대부분이기에

딸아이는 결제하면 당연히 신용카드라 생각하기에

이것이 잘 체감을 느끼지 못하는 소비생활이라 생각한다.


돈이 없으면 카드를 쓰면 되잖아요?

라는 말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란 생각이 든다.


아이들 눈엔 있는 그대로만 바라보고

이것이 당연한 걸로 생각이 들지만,

그 이면엔 어떤 진실을 바라보아야 할지를 똑바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책 속에서 현진이는 모자란 돈을 사촌 언니가 대신

계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신용카드로 계산하는 모습이 꽤나 위풍당당해보인다.


당장 돈이 없어도 카드로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하다보면 실제로 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신용불량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이 책을 보면서 아이도 알게 되었다.


" 신용카드를 쓴다는 건 나중에 그 돈을 낸다는 거야.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니는 것이 불편하니까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고 나중에 카드 회사에 그 돈을 내는 거지.

이때 카드 회사는 카드 가맹점, 그러니까 물건을 파는 상가나 음식점에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아.

그것이 카드 회사의 이익이 되는 거지.

그래서 카드 회사는 자기네 회사 카드를 더 많이 사용하도록 광고를 만들어서 사람에게 알리는 거야.

카드 회사에서 주는 혜택이라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 만들어진 것이니까 순수한 혜택이라고 할 수 없단다."


- 책 중에서 -


본문 내용을 읽으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들을

'궁금증 팍팍'에서 좀 더 속시원하고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꽤 유익한 질문들에 답이 달려 있는데

아이들에게 좀 더 체적인 코멘트가

금융지식에 더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코너이기도 하다.


게다가 '생각해 봐요!'에서는

이 주제를 가지고 좀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다.


나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할지를

생각해보면서 앞에서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좀 더 지혜롭게 생각을 유추할 수 있고

내용을 읽고 끝내는 게 아니라

 다시 한번 상황을 끌어내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참 마음에 들었다.


이 책 한권으로 아이들에게 금융이라는 주제가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더 주체적으로 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재미있는 금융 동화로 아이들의 경제 교육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꼭 가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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