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꽁 그림책이 참 좋아 35
윤정주 글.그림 / 책읽는곰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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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 꽁 꽁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윤정주
저자 윤정주는 1971년에 태어나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20년 넘도록 200권 가까운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연이네 설맞이》, 《아카시아 파마》처럼 전통 문화를 다룬 그림책, 《노랑 각시 방귀 소동》 같은 옛이야기 그림책, 《말놀이 동시집》, 《께롱께롱 놀이 노래》를 비롯한 동요 동시 그림책, 《시간 가게》,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 《짜장면 불어요!》 같은 창작 동화, 《나도 권리가 있어!》,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를 비롯한 어린이 인권책, 그밖에도 아기 그림책, 수학·과학 그림책 등 어린이책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그림을 선보여 왔습니다. 윤정주 작가가 그린 책들은 프랑스,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되어 세계의 어린이들도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언제나 이야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림, 어린이의 마음을 끄는 그림을 궁리한 결과이지요.

이번 《꽁꽁꽁》은 윤정주 작가가 처음으로 직접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린 창작 그림책입니다. 작은 사물들도 살아 움직인다고 느끼면 좀 더 소중히 대할 수 있으리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책을 보는 어린이와 어른들이 깔깔 웃으며 즐겁게 읽는 게 작가에게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이 책에서 느낄 수 있었다.


냉장고 속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모두모두 잠든 밤, 아빠가 술에 취해 귀가하시면서

손에 든 아이스크림은 아들 호야가 좋아하는 것으로

아빠의 새심한 배려와 따뜻한 부정이 느껴진다.


술에 취한 아빠는 아이스크림을 냉장고에 넣고서는

깜박하고 문을 닫지 않는데..


정말이지 비상사태!!


잠든 냉장고 친구들도 일어나고

가장 큰 수혜자는 아빠가 사온 아이스크림..


녹고 있는 아이스크림을 구원하는 손길들이 분주하다.


카스테라 위로 아이스크림을 부어서

흘러내리는 걸 초코칩 쿠기 가족들이 둘러싸고,

딸기 자매들이 수영장인 줄 알고선

아이스크림에 뛰어들고만다.


이 소문을 듣고 냉장고 친구들이 모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너도나도 아이스크림 속으로 뛰어든다.


그런데 목이 말랐던 호야의 아빠든 물을 벌컥 마시고는

문을 닫고 가셨다.


휴~~ 정말 다행이란 말을 하면서

꽁꽁꽁 얼려질 멋진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다음 날 호야에게 선물로 전달된다.


평범한 아이스크림의 대변신이 눈에 띄었고,

더욱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으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이 굉장했다.


딸아이는 책 속의 그림이 너무 귀엽다며

따라 그려보고 싶다고 흉내내기도 한다.


평범하지만, 우리의 일상 속에 작은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깜짝 선물처럼 재미난 일이 벌어지는 것이

마냥 내 일처럼 즐거워한다.


게다가 '책놀이책'은 더욱 흥미로웠다.


책을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도 나눠보고 그림도 그려보며 꾸미고

색칠도 하고 캐릭터도 만들어보면서

아이와 모처럼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모두 잠든 밤에 우리 집 냉장고에서도

이런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들이 나에겐 일어나지 않을까 바래보면서

괜시리 우리 집 냉장고를 열어보는 딸..


소소한 즐거움과 함께

그림에서 느껴지는 유쾌함과 통통 튀는 매력이 느껴지는

굉장히 재미있는 그림책을 만나게 되서

아이들의 얼굴에 함박미소를 짓게 하는 그림책이었다.


우리 집 냉장고는 꼭 닫혀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면서

아빠가 날 위해 사온 아이스크림이 없는지도 확인해보는 딸아이를 보면서도

엄마도, 아빠도 함박웃음을 짓게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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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 사라지는 아이들의 비밀, 제5회 한우리 문학상 어린이 장편 부문 당선작 한우리 문학 높은 학년 5
오혜원 지음, 이갑규 그림 / 한우리문학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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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오혜원
저자 오혜원은 정읍에서 태어나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를 나왔습니다. 지금은 세 아이와 함께 뒹굴며 책을 읽고 이야기도 만들고 있습니다.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동화로 더 많은 아이들과 만나기 위해 열심히 자판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그림 : 이갑규
그린이 이갑규는 대학에서 그림에 대해 공부했고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달빛도시 동물들의 권리 투쟁기』 『오줌싸개』 『더 이상 못 참아!』 『산골 도사들의 고구마 학교』 등이 있습니다. 『진짜 코 파는 이야기』로 2014년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로봇이 통제하는 사회를 꿈꾼 적이 있다.


미래 우리 사회는 그런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연한 생각이 현실이 된다면 여러가지 우려가 생길거란 생각이 든다.


사춘기라는 이 시기의 아이들은 불완전하다는 이유로

로봇이 감시하며 이를 통제한다.


책의 내용에 아이도 조금은 겁을 먹은 듯 보였다.


긴장하면서 책을 읽는 모습에

꽤 불안한 눈빛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작은 칩 하나로 뇌를 조절해서 호르몬 조절만으로도

인간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을 크게 내세우지만

정말 끔찍한 일이란 생각에 겁이 나기도 한다.



"머리 칩 수술이라는 게 말이 수술이지 좋은 점이 참 많단다.

석현이가 얼마나 좋게 바뀌었는지 보렴.

불량 학생에서 상위 1%에 가입할 수 있는 영재가 되었어.

자기도 알지 못했던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취하게 된 거지.

사춘기 때 방황하고 쓸데없는 고민을 하느라 시간을 보내고 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어른이 되고 말아.

하지만 머리에 칩을 넣으면 고민하지 않아도 돼.

방황하지 않아도 되고, 가야 할 길로 가면 되는 거야.

얼마나 편하고 쉬운 길인지 몰라."



호르몬 등급에 따라 블랙리스트가 만들어지고

이를 관리하는 모습이 그리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


사실 이런 호르몬 억제를 위한 백신도 꽤나 염려스럽다.


인간의 의지와 상관없이

내 생각과 내 자아를 칩에 의지해서 움직인다는 것이 굉장히 꺼려진다.


아무리 기술과 과학이 발달해도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늘 따라온다.


책의 제목처럼 문제가 될 수 있는 아이들을

하나 둘 비밀리에 실험군이 되어

엄청난 프로젝트같지만 그 이면엔 어두운 면이 수면 아래에 숨어있다.


사실 사춘기라는 이 시기를 겪는 부모나 아이들의 갈등이 참 많다는 걸 알고 있다.


우리 아이도 지금 그 시기를 준비하고 다가서고 있는 단계이지만

정말 아이들에게 이런 방법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 씁쓸함과 함께 안타까움을 가지게 된다.



"그것보다 먼저 어른들이 아이들을 내몰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집에서는 로봇에게 감시당하고 학교에서는 경젱에 시달리고 있어요.

누릴 문화도 없고 놀 공간도 부족해요.

우리는 아이들을 무조건 서열 위주의 공부 벼랑으로 몰고 있어요.

사춘기, 호르몬 문제가 아니라고요!"



이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무너졌다.


아이들의 절규에 내 가슴이 뜨거워졌다.


나는 부모로써 내 아이를 벼랑 끝에 내 몰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이 시기를

우리 아이들은 마음껏 꿈꾸고 마음껏 행동할 수 없는

이 숨막이는 상황 속에서 얼마나 자유하고 싶었을까.


고민도 방황도 아이를 성장시키는 것임을

이 시간 또한 아이에게 필요한 시간임을 깨닫게 된다.


질서를 무너뜨린다고 해서

머립에 칩을 넣고 백신 주사로 통제한다고 해서

정말 아이가 멋지게 성장할 수 있을까?


​아이들은 자신의 개성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줄 수 있는 시선과 관심을 바란다.

그러나 이것이 부모의 기대치와 틀 안에 벗어나면

무례하고 반항적이며 버릇없는 아이로 치부하게 된다는 것이

참 안타까우면서도 그런 현실 속에서 내 아이가 불안전하게 커가는 것을 두고 볼 수가 없다.

나 역시도 부족한 부모이지만,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할지 막연하고 고민하곤 있으나

분명한 것은 아이들도 존중받아야 하며 마땅한 것이라 생각한다.

요즘 아이들에게 숨가쁘게 돌아가는 하루 일과가

더더욱 힘겨운 자신만의 전투 속에서 열심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부모는 더욱 이를 격려하고 응원해 줄 필요성을 느낀다.

​미래 사회 속에서 불완전하게 커가며

기계화된 사회속에서 통제받고 살아가는 이 책의 아이들을 보면서

진정한 자유와 권리를 아이들에게 찾아줘야 함을 진심으로 느끼게 된다.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길 위에 바로 서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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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전과목 세트 3-2 - 전4권 (2016년) - 국어.수학.사회.과학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6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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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하는


우공비 4학년 2학기!!




 


새학기 준비에 마음이 분주하지 않은 것은

1학기에도 함께 했던 우공비를 2학기에도 어김없이 함께 한다는 것이다~


이햐~~ 이번 학기엔 완전 신난다!!


딸아이가 너무도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들과도 함께 하기에..


역시 아이들 취향을 저격하고야 말았다.







기본서 4권(국어/수학/과학/사회)는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다!


이미지 연상학습 우공비로 복잡한 초등 개념 공부 

 

우공비와 함께라면 문제 없다!!


게다가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 대비!


2학기에도 우공비와 함께라면 문제 될 것이 없다~



우공비 교재만으로도 학원 하나 다니지 않고

집에서 충분한 예습 복습이 가능했다.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파고들었던 1학기 공부를 함꼐 했던 파트너~


손때만큼이나 열심히 복습을 했고,

시험도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었던 큰 효자이다!




 


열심히 공부한 흔적들이 여기저기~~




틀린 문제도 다시 한번 더 살펴보고

우공비가 딱 내 스타일이라며~~

공부에 자신감도.. 학교 공부도 이것으로 충분했었던 1학기 시간이

훌쩍 지나서 벌써 2학기를 준비할 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그럼 2학기에 만나보게 될 우공비는 어떤 모습일까?




 


기본서 4권 이외에 세트로 구매시

함께 학습할 수 있는 부록도 정말 다채롭다!


만화 쏙 용어짱/홈런 서술형 비법책/과목별 단원평가


그리고.. 우공비 공부달력








 


학습 부록으로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각각의 내용들도 다음번에 좀 더 살펴보기로~~


일단 이 정도로 먼저 소개하고 싶다!


단원 평가는 꼭 필요한 자료이기도 하기에

시험 대비에 참 좋은 학습 부록이다.


게다가 서술형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서술형 문제들을

이렇게 부록으로 따로 풀어볼 수 있어서 참 유익하다.


게다가 만화로 배워보는 학습 용어들이

학교 공부에 뒷받침되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어느 것 하나 빼놓을 것이 빠짐없이 학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들이다!







그리고 딸아이가 반겼던 공부 달력~!


당장 이번 달부터 달력에 학습 목표량이랑

다이어리로 쓰고 싶다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한가득~!


게다가 스티커까지~~!!


대박을 외치면서 얼른 공부 달력부터 써보겠노라고 다짐한다.


아주 카카오프렌즈에 푹 빠져있는 요즘

그 마음을 충분히 알만 했다.


2학기엔 너와 함께라서 더욱 빛날거라 기대하며~~





2학기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하는 우공비와~~!!!


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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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어른이 되지 않는 법
김혜정 지음 / 자음과모음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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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어른이 되지 않는 법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김혜정
저자 김혜정 작가는 중학교 2학년 때 학교와 집이 지겨워 가출을 꿈꾸다가, 집 나가봐야 고생만 할 것 같아 『가출일기』라는 소설을 썼다. 운이 좋게 그 책은 출간이 되었지만, 진짜 작가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십년 동안 100여 차례 공모전에서 떨어진 후 작가가 되었다.

십대 때 꿈꾸었던 어른과 작가가 모두 되었지만, 그 후에 십대 때보다 더 혹독한 사춘기를 겪게 된다. 아무래도 더 자라야겠다 싶어서 청소년 소설을 쓰게 됐고, 그 덕분에 중·고등학교에 강연을 다니며 많은 십대들을 만나고 있다. 이 책은 십대 아이들과 직접 만나며 소통한 결과물이다.

어떻게 하면 완벽하기보다 완전한 사람이 될 수 있을지와 시시한 어른으로 살지 않을 방법이 무언지를 제법 성실하게 궁리 중이다.

이제까지 지은 책으로 『하이킹 걸즈』 『닌자 걸스』 『판타스틱 걸』 『다이어트 학교』 『레츠 러브』 『텐텐 영화단』 『잘 먹고 있나요?』 『시크릿 박스』 『괜찮아 방학이야』의 청소년 소설과 『타임 시프트』 『우리들의 에그타르트』 『내 주머니 속의 도로시』 『오늘 나 아빠 버리러 간다』 『맞아 언니 상담소』의 동화가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나또한 십대 때를 회상해보면

어른의 세계를 많이 동경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은

다 어른이 되서 해보리라 굳게 다짐하며 그 날을 기다렸던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은 어른의 세계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이 존재하는 것 같다.


십대라는 중요한 시기에 어른의 삶을 준비해야 하는

때라는 걸 새삼 일깨워주며 이 책의 좋은 모델링이 아이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는 것 같아 참 좋았다.


준비되지 않은 미래보다 준비된 시간들을

결코 시시하게 보내지 않는다면 그 아이의 미래가 얼마나 기대가 될지

나도 그 생각에 가슴이 벅찬다.


아이에게도 묻게 된다.


넌 어떻게 너의 인생을 살고 싶냐고..


막상 이 질문에 답을 잘 못한다.


사실 이런 시간들이 필요로 하고

생각조차 해보지 않고 미래에 대한 막연함과

준비없는 시간들로 허비하는 것이 아이에게도 좋을 것이 없다란 생각이 든다.


그러나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만큼 많은 시간이 있지만, 십대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무의미한 시간들을 그저 흘러가버린다는 게 안타까울뿐이다.

 

상당부분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시간이 정말 필요하단 생각이 든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실패했다는 건 도전했다는 거니까.

그 결과도 중요하지만 결과를 떠나 그 과정까지 가면서 얻은 게 분명 있다.

그러니까 겁내지 말고 다시 한 번 도전해보자!



사실 실패라는 연습을 통해 인생이 더욱 성장하는 건 분명하다.


그런데 아이도 실패할까봐 두려워하는 부분이 크기에

이 부분을 어떻게 유연하게 대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더 큰 도약을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길 늘 응원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를 최소한 두 명 이상, 또는 좋아하는 장르를 갖고 있다면 책 읽기는 더 이상

의무가 아닌 진정한 '취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취미야말로 생각의 길이를 늘리는 가장 재미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어쩌면 훗날 사람을 평가하는 데 생각하는 힘,

즉 사고력이 지능지수나 감성지수보다 더 중요한 지표가 될지 모른다.

사교력이야말로 나 자신을 지켜주는 큰 자산이 되기 때문이다.



책에 대해선 나또한 할 말이 많다.


나를 지탱해준 힘이 되기도 하는 책의 유익함을

우리 아이들도 어른을 준비하는 과정에

좋은 취미로 자리잡을 수 있길 바란다.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를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친구다.

나를 편하게 해줄, 내가 편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친구 한 명쯤은 반드시 있다.

그러니 친구 문제로 많이 힘들어하지 말고,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해주는 친구를 사귀자.



진정한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고 친구문제에 굉장히 예민한 딸아이와

이 문제를 두고 참 많은 이야기를 한다.


엄마인 나도 진정한 친구가 몇이나 되는지 생각해보면

사실 한 명도 없는 것 같다.


살면서 그 우정이 점점 흐려지기도 했거니와

여러가지 요소들로 마음이 멀어지게 되면서

오히려 가까운 이웃과 친해지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그러나 진짜 친구는 다르다.


우리 아이들은 이 평생 숙제를 지혜를 잘 풀어나가길 바란다.



1등을 하기 위해 공부하는 게 아니다.

자신이 맡은 일을 미루지 않고 효율적으로 하는 걸 배우기 위해,

체득하기 위해 공부하는 거다.

사회가 요구하는 건 잘난 1등이 아닌 성실한 사람이다.



공부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 목적을 깨닫고

점수보다도 그 성실함에 가치를 두는 것이

정말 가슴 깊이 깨달아져야 진짜 공부를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좀 더 어른이 되기 전에

내가 먼저 일찍이 깨달았더라면 참 좋았을 충고들과도 같다.


그렇기에 책을 보면서도 마음이 꽉 차는 기분이 든다.


어른 인생을 위한 공부를 제대로 해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고,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준비된 어른으로 살아가는 방법들을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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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거울 프로젝트 - 인성진로 코멘트 62가지
임민택 지음 / 비비투(VIVI2)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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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행복거울 프로젝트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임민택
저자 임민택은 사회공헌가, NGO 홀로하 대표

캐나다 TYNDALE UNIVERSITY COLLEGE & SEMINARY에서 THEOLOGY를 공부하고, 연세대학교 상남경영대학원 마케팅 과정을 마쳤다.

한국교육기자협회 교육컨텐츠상을 수상하였고, 뉴스미션 10주년 간담회 패널, 국민일보 24주년기념 메시지 2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싱가폴 마약센터, 베트남 난민촌,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 오지 마을, 캐나다 인디언 마을 및 노숙자 센터 등에서 봉사하였다.

현재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현대차 정몽구재단, 삼성전자 드림락서, 그리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의 강사이자 멘토로서 초,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과 군인들을 만나고 있으며, 글로벌경제신문 사회공헌 전문위원, 전국청소년쉼터연합회 자문위원 및 기업컨설턴트로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행복거울 프로젝트』,『수다쟁이 예수님』,『16번째 교회』, 『드림마블과 함께하는 직업체험 활동북』이 있다.

홈페이지 WWW.HOLOHA.ORG

페이스북/트위터 FCEEBOOK : HOLOHA, TWITTER : BUTTERBEE7

다음카페 HTTP://CAFE.DAUM.NET/INSUNGJINRO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요즘 아이들은 몸도 마음도 참 분주하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행복을 마주할 시간이 얼마나 있는가 생각해보면

안타까운 이 현실이 우리 아이들을 각박하게 만드는 거 같아

더욱 행복에 굶주리게 되는 것 같다.


아이의 인생에서 나의 이야기가 얼마나 멋지게 그려질지

꿈꾸고 기대하고 행복해하는 아이의 표정을 본 적이 있는가.


사실 우리 아이들은 숨가쁜 일과가 반복되고

그 안에서 그저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처럼

성공과 행복 사이에서 절규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래서 아이의 내면을 들여다 볼 시간을

더이상 늦추지 말아야겠다란 생각이 번쩍 들었다.


지금이라도 자기 스스로 그 안을 살펴볼 수 있다면

아이 스스로 꿈을 찾고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이 시작될 것이다.


아이의 입에서 '난 정말 행복해.'라는 말이

진심으로 입밖으로 나올 수 있길 기대해본다.


왜 아이들이 꿈을 꾸는 것이 헛되다 생각하고 있을까.


무엇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한지 다시 묻고 싶다.


부모의 욕심이 아니라 아이가 꿈꿀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몫이다.


우리 아이들이 삶의 끝자락에서 자신의 인생에 후회한다면

얼마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인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다.


그러면 무엇이 우선인지 분명히 떠오르게 된다.


첫 번째 기준은 행복이다!


책에서도 말하듯이 아이의 행복을 위해

부모가 다른 시선을 가지는게 필요하단 말에 공감한다.


지금 나는 무엇을 추구하고 무얼 바라고

무엇하기를 원하는지 묻고 싶다.


꿈이나 진로에 대해 고민한다면

이또한 두려워 말고 도전해야 함에 또한 공감한다.


두려워서 아무것도 경험하려 하지 않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안타까운가..


두려워하면서 살 수 없지 않겠는가.

실패해도 괜찮으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

뻔한 말이라고 외면하지 마라.

나 역시 두렵지만 도전하는 이유는 실패하더라도 경험해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미안하지만 또 실패하더라도 경험할 수 밖에 없다면 시도해 보라.

얼마나 힘든지 체험하고 나서야 알게 되는 지혜가 있다.


엄마도 평생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지금도 꿈을 가지고 꿈을 꾸며 살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꿈은 평생 찾아가는 것이고, 평생 이루어 가는 것이다!


그리고 책 읽기를 권하고, 책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


사실 엄마인 나도 어릴적부터 책이 나를 지탱해 온

큰 힘을 잘 알고 있기에 아이들에게도

이 유익함을 잘 전달하고 싶었다.


삶의 터닝포인트가 찾아온다면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힘은 역시 책 읽기에 있다는 것에는 흔들림이 없다.


또한 이것만은 꼭 짚고 넘어가고 싶었고,

요즘들어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인성'이다.


올바른 인성 없이 교과 성적만 우수한 아이들을 훌륭하다고 할 수 없다.

세상에는 교과 성적이 우수한 사람들도 필요하지만

인성을 갖춘 사회 구성원들이 더욱 더 절실하다.


정말 극단적으로 인성이 없는 진로는 정말 쓰레기라는 표현이

너무 거칠어보이지만, 사실 그대로이다.


우리 아이들의 인생에서 무엇을 기준으로 두고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고민해보아야 한다.


반드시 이런 시간을 부모와 함께 나누고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 책에서 나또한 나를 마주하고 앉아

아이들에게 나는 어떤 부모였으며,

진로와 인성을 분명한 가치에 기준해서 바로 설 수 있도록 돕고 싶어진다.


그리고 이 땅에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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