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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도하라 - 조지 뮬러의 5가지 기도 원리 ㅣ Echo Book 5
조지 뮬러 지음, 유재덕 옮김 / 샘솟는기쁨 / 2016년 11월
평점 :
먼저 기도하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조지 뮬러
저자 조지 뮬러 GEORGE MULLER 1805~1898는 독일 크로펜스타트 태생 영국의 목회자. ‘5만 번 이상 기도 응답을 받은 사람’, ‘브리스톨 고아들의 아버지’로 잘 알려져 있다. 젊은 시절, 그는 아버지의 돈을 훔치던 좀도둑이자 술과 도박에 빠진 불량 소년이었다. 그런 그가 20살 때, 할레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면서 설교할 자격을 얻었으나 여전히 영적으로는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1825년, 기도모임에 참석한 뮬러는 모든 가르침과 물질의 공급은 오직 하나님께만 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1829년 23살 나이에 선교사 후보생으로 런던으로 향했으며, 1833년 6월 12일, 윌슨 가에 주택을 빌려 30명의 고아들로 고아 사역을 시작한 조지 뮬러. 그 수가 늘어나면서 애슐리 다운에 고아원을 건축하였다. 그의 사역은 60여 년 동안 이루어졌으며, 720만 달러가 넘는 기부금을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았다. 70살이던 1875년부터 17년 동안 42개국에서 300만 명에게 복음을 전했다. 1832년 브리스톨의 베데스다 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하여 93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까지 그의 기도응답은 계속되었다. 그의 사역은 사위 제임스 라이트에 이어 후계자들에 의해 지속되고 있다.
역자 : 유재덕
역자 유재덕은 서울신학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교수. 기독교교육학 분야 외에 전공과 관련하여 최근 인간의 두뇌와 학습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규명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기독교의 역사와 성경을 누구나 재미있고 알기 쉽게 소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전공 관련 논문 외에 대표 저서와 역서로는 『먼저 기도하라』,『맛있는 성경이야기』, 『스펄전의 기도레슨』, 『그리스도를 본받아』, 『죄와의 내적전쟁』, 『조지 뮬러의 기도』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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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지만
하나님이 응답이 내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
그 응답이 얼마나 크고 자주 일어나는지
항상 나 자신을 되돌아보면 한없이 부끄러운 내 신앙의 모습에 고개 숙여진다.
얼마나 기도하는가...
조지 뮬러 목사님의 5만번의 응답은 응답의 놀라움이 처음엔
굉장히 놀라웠고 충격적이었다.
그러나 그 이면에 기도의 힘이 또한 놀라웠다.
주님의 돌보심은 끝이 없다.
그분은 우리에게 몇 번이고 거듭해서 필요한 것을 공급하실 수 있다.
내가 처한 상태를 너무나 잘 알고 계신다.
따라서 장차 부족해질 것에 대해 염려하는 것들을 멀리하는 생활방식이 염려에서 벗어나게 하는 통로이다.
이런 생활방식은 내 마음이 차가워질 때 은혜의 역사를 되살리는 도구이기도 했고,
내가 잘못을 저지른 후에도 주님께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도구가 될 때도 있었다.
죄 안에서 살면서 동시에 하나님과 교제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하늘에서
전달받는 것은 해서도 안 되지만, 할 수도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때에 기도는, 기도응답은 내 영혼을 일깨우고 말할 수 없는 즐거움을 충만하게 하는 도구가 되어주었다.
제아무리 다양한 크고 작은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주님의 도움을 기대하고 신뢰하면서 기도에 전념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면 하나님은 가장 좋은 순간에 그분의 방식대로 분명히 응답하신다.
사실 평상시에도 기도에 얼마나 힘을 쓰는지 생각해보면
세상에 기울여져 매일 매일 기도로 은혜로 풍성한 삶을 살고 있진 못한 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기도는 호흡과도 같은 것을 느낀다.
어떤 상황이든 기도할 수 있는 것..
기도할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기도하는 것..
사실 기도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작은 소통의 시작인 것을
내가 내 삶에 치우쳐서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하나님과 호흡하지 못하며 살아가는 피폐한 삶을 살면서
거룩하게 살기만을 바라면 너무 야비한 것 같지만
늘 은혜를 사모한다.
왜 하나님이 사셨던 그 삶..
그 은혜를 나는 누리며 살고 있질 못할까..
왜 나는 기도의 응답이 없을까..
여러가지로 의심과 두려움과 불확실함 속에서
여전히 흔들리는 나이긴지만
기도는 나를 이기게 하는 힘이 있음을 믿는다.
나보다 더 나를 잘 아시는 주님..
나의 필요를 너무도 잘 아시는 주님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이 있을까.
무엇을 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실까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작은 순종도 나는 잘 못할 때가 많았기에
스스로에게 작은 용기를 하나님께 구하고 아멘으로 나아갈 수 있길 기도해본다.
이 책을 조용히 한 번 더 묵상하면서 읽어볼 생각이다.
천천히 내 삶에 적용하며 지금 내 믿음 생활을 점검하며
기도의 방법과 방향을 좀 더 뚜렷하게 길이 세워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