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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향기 - 가슴에 스며드는 말 한마디, 단어 한 음절이 전하는 따뜻한 감성
이영호 지음 / 지식공방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대화의 향기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영호
저자 이영호는 날카로운 단어는 상처를 내고 따뜻한 이야기는 열정을 이끌어 냅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통해 누구에게나 하나쯤 말 못 했던 상처를 치유하는 새로운 대화의 향기를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받는 사람들 사이 소통의 묘약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억 속에 한번쯤 남아 있는 대화의 순간을 기록하고 취재하여 정성을 담은 대화의 향기를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한국디자인산업연구센터(KDRI)[유어트렌드] 칼럼니스트, [MBC 손에 잡히는 경제], [EBS 다큐프라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의 방송 출연과 月刊상공회의소, 중앙일보, 조선일보, 한겨레, 신동아 등 다수 언론에 소개되었고, 한동안 기자 생활을 하였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나와 소통이 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굉장히 축복된 일이라 생각한다.
더욱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말벗이 생긴다는 것이 엄청난 힘이 될때가 많다.
그런 좋은 에너지를 책과 좋은 사람들을 통해서 얻게 되는데
모처럼 커피 한 잔과 어울리는 향기나는
이 책을 보면서 뭔가 마음 가득 배부르고
따뜻한 느낌을 맛보게 되었다.
우리가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법한 문제들을 가지고
대화로 풀어가는 책의 내용들이 먼저 흥미를 끌었다.
사소하지만 진짜 우리들의 고민말이다.
안 되는 걸 반드시 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 되는 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땐 웃으며 다른 길을 찾으면 됩니다.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지만, 당신의 마라톤은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멘토만 찾으며 더 이상 누군가에게 의지하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의 인생이 누군가에게 멘토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길이 아니면 안될거란 불안감에
우린 다른 문을 열어본다는 것에 상당한 두려움을 가지고 산다.
그러나 이 길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축복된 길이 있다란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마음이 불안하고 힘들 때는
사람을 찾아 위로받길 원한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내 주위에 없다란 생각이 들면
참 속상하고 허무한 마음이 든다.
내 말을 들어주는 사람을 만날 때까지 찾으면 될텐데도
마음엔 그러지 못할 것만 같은 불안에 휩싸여 있다.
그렇게 늘 찾아만 다니는 멘토가
내가 된다면...
그 가정만으로도 참 가슴이 떨리는 일이다.
그런 멋진 계획이 내 앞에 기다리고 있다면
인생은 그리 절망적이지 않고 희망과 기대로 넘치는 것 같다.
사람들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 아무 일에는 성공도 있고 승리도 있습니다.
결국,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이나 승리를 맛볼 수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움직이다 보면 실수를 만들고 실패할 때도 있으므로
"왜 실패했냐고?" 질책하기 전에 격려를 해야 한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실수를 했다고 해서 그대로 넘어져 일어나지 않는 것이 문제임을 안다.
한 번의 실수가 나에게 얼마나 큰 데미지가 되는지를..
그러다 여기서 내 인생이 다 좌절된 마냥
그렇게 주저앉아만 있으면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다시 도전하기..
사실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한걸음 떼는 그 순간 이미 아무런 일이 아니게 된다.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이 책을 통해서
더 분명히 더 가까이서 듣게 된 것 같다.
나는 언제 따뜻한 대화를 나누었었는지 생각해보면
그래도 늘상 대화를 나눌 사람이 내 곁에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한 마음이 든다.
그리고 이런 소통의 책들이
많은 이들에게 대화의 물고를 틀 수 있는
좋은 자극제가 되는 좋은 시간이 될 거란 생각이 들어
단절된 나와의 대화부터 조금씩 시작해
내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고 위로해보면 어떨까.
'대화의 향기'가 묻어 있는 삶의 품격을 함께 나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