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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수업 - 할 수 있는 아이, 나를 믿는 아이, 그 변화의 시작
권영애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8년 1월
평점 :
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수업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권영애
24년 차 초등교사, 2016년 출간된 감동적인 교육철학을 담은 책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이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어 KBS 「강연 100도씨」에 출연해 아이를 살리는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해 강렬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버츄프로젝트 FT로 오랜 시간 아동심리분야 공부와 인성프로그램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단계별 EQ 향상프로그램」 개발로 부총리 및 교육부장관상, 전국 1등급 푸른기장상을 수상했다. 2014년 인성교육 우수모델로 교육부장관상을, 2015년 스승의 날 생활지도 분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학급경영 최우수교사상, 2017년 (사)행복한교육실천모임에서 행복한교육실천상 등을 수상했다. 2016년 국회인성포럼에서 「버츄프로젝트 교실실천사례」, 위즈덤인성포럼 국회정기학술세미나에서 「인성교육, 미덕 깨우기가 답이다」, 2017년 21세기 안동인문가치포럼에서 「버츄프로젝트 사례」, 제 14회 대한민국코치대회 전문가초청강연에서 「사랑 에너지의 기적, 버츄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현재 아주대 일반대학원에서 교육상담 및 심리 박사과정 중이며, 한국버츄프로젝트 아카데미, 하브루타부모교육연구소에서 버츄프로젝트 및 하브루타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KBS 「생방송 토요일입니다」, 「김홍성 정보쇼」, 「라디오 전국일주」 등에 출연하여 버츄 교실을 소개했다. 또한 아이스크림 원격교육연수원에서 「버츄프로젝트」 강좌를 시작해 수백 개의 직무연수 중 교사추천 1위로 선정되었다.
- 블로그 : http://blog.naver.com/jjayy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appyssam
[예스24 제공]


자존감에 민감한 요즘,
사춘기 자녀와의 긴 줄다라기 시합이 시작됐다.
방학동안 꽤 많은 잔소리가 오가면서
생활습관이 조금씩 무너지고 게을러지면서
답답한 마음에 아이에게 소리를 크게 내는 날이 많아지는 것 같다.
그러는 찰나 이 책을 읽고선 꽤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내가 몰랐던 버츄프로젝트라 함과
이로 인해 아이들도 어른도 변화되는 삶을 통해
뭔가 모르게 긍정적인 큰 자극제가 되었다.
아이가 실수하고 실패하는 순간은 미덕을 깨워주고,
다시 존재를 인식시켜줄 자존감 타임이다.
그 멋진 기회를 화내고, 욱해서 날려버리지 말자.
우리 아이가 실수하고 실패할 때 미덕을 깨워주는 경험은
교사, 엄마에게도 영적인 전환을 가져온다.
언제나 말해주면 된다.
그 어떤 순간에도 네 미덕이 너를 도울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어떤 미덕을 깨우면 좋을까?"
"네 미덕이 너를 도울 준비를 하고 있음을 기억하렴!"
사실 가장 크게 실수하는 부분이다.
실수하고 실패하는 좌절된 마음으로 아파하는 아이에게
엄마의 잔소리는 더 큰 패배감에 사로잡히게 만든다.
이것으로 자존감은 더욱 곤두박질 치게 되니 말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다독거려주고
상처난 마음에 미덕으로 일깨워주는 힘은
아이 뿐만이 아니라 어른인 나에게도 배워야 하고
그리 해야만 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하다.
스스로의 힘으로 나에게 필요한 미덕을 찾을 수 있는
의지를 불태울 수 있길 바란다.
실패의 재해석이 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면
더이상 실패를 실패로 마주하지 않게 된다.
실패의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희망을
좋은 미덕을 깨우칠 수 있으면 좋겠다.
이와 더불어 버츄 습관 활동을 통해서
단순히 읽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지
좋은 예시가 나와있기에 아이와 함께 해보기 좋았다.
미덕 일기를 주 1회 정도 써본다던지,
미덕 감사카드를 써보기도 하고, 친구에게 미덕 선물하기,
미덕 칭찬 쪽지 등의 활동으로 발전시켜 볼 수 있다.
곧 있으면 이사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친구들과 헤어지기 너무도 힘들어 하는 아이에게
미덕 선물하기를 해보았는데
스스로 작은 선물을 준비해서
손편지도 쓰고 선물을 받게 될 친구의 미덕도 찾아서 얘기해보고,
선물을 전달해보기로 아이와 약속했다.
그리고 비전 선언문을 작성해보기도 했다.
사실 처음엔 이런 것에 어색하고 쑥스러운 마음을 가지기도 했는데
자신의 가치를 더 업시킬 수 있는 생각과 마음을
글로 표현하고 읽어봄으로써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서 참 좋았다.
이웃 블로거가 스스로 행복습관처럼
버츄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제 3자로 이를 바라볼 땐
저건 또 뭐하는 건가 생각하며
굉장히 막연하게 생각하고 내 일이 아니란 생각이었는데
막상 이를 접하고나서는 아이와 나에게
너무 필요한 좋은 마음 습관을 굳힐 수 있는 프로젝트였다.
꾸준함이 필요할 것 같아
지금도 이 책을 읽고나서 좀 더 체계적으로 해 볼 생각이다.
비싼 돈이 들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기에
가정 안에서 온 가족이 버츄프로젝트를 생활 속 잡은 습관으로
배워보고 익힌다면 삶의 좋은 에너지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