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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 나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감정에서 탈출하는 법
한창욱 지음 / 정민미디어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한창욱
첫 작품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어 수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의 저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다. 여러 해 동안 기자생활을 하다가, 투자컨설팅 회사에서 전문위원으로 일했다. 지금은 대청호가 내려다보이는 평화로운 마을에 ‘마음연구소’를 열고, 독서와 명상 등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있다.
저서로는 《품격 있는 대화》, 《마음을 슬쩍 훔치는 기술》, 《나는 왜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거는가》,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 《펭귄을 날게 하라》, 《오늘이 내 생의 마지막 하루라면》, 《진심으로 설득하라》, 《서른, 머뭇거리지 않기로 결심했다》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최근들어 걱정일 것도 아닌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론 상대와 잘 이야기로 풀 수 있는 감정이지만
가슴 안에 문제들을 끌어안고 혼자서 고민하고 있는 시간들이
길어지면서 더 내가 힘들어진단 걸 느낀다.
왜 이렇게 끌어안고 고민하면서
나만 힘들어하는 걸까 생각하면 억울하기도 하고
문제의 발단이 내가 아님에도
내가 더 힘든 것이 참 웃픈 상황이기도 하다.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 자유하고 싶다.
딸아이는 상대가 싫으면 어떤 식으로 푸는지를
어린 또래 친구들이 화를 푸는 방법들을 나에게 이야기도 해준다.
얼굴을 베개에 파묻고 상대방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 쏟아내기,
상대방 얼굴을 그리고 마구마구 구겨서 쓰레기통에 버리기 등등
초등 아이들의 감정 해결방법이 꽤나 거칠어 보이기도 하지만
어른이라고 크게 다르진 않을 것 같다.
걱정하는 상황들이 생기지 않으면 좋겠지만
그런 상황들에 늘 노출되어 살고
상처받기 쉬운 성격의 사람들은 걱정을 안고 산다.
어떻게 하면 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대인관계에서 비롯된 불안과 스트레스는 외향적인 성격을 지닌 사람보다는 내향적인 성격을 지닌 사람한테 강하게 나타난다.
외향적인 사람은 일단 부딪혀서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반면,
내향적인 사람은 혼자서 온갖 상상과 추측만 일삼기 때문이다.
모든 일에는 시발점이 있다.
통증을 치료할 때도 시발점을 찾고, 화재 원인을 분석할 때도 일단 발화점부터 찾는다.
대인관계에서 비롯된 불안 역시 마찬가지다.
불안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파악해야만 해소가 용이해진다./p57-58
대화로써 해결하는 방법이 현명한 것 같다.
감정을 쏟아낼 곳이 없어서 답답해 미칠 것만 같은 상황들이
계속이어지면 정말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진다.
그런 불안을 해소하기에 대화가 좋은 약이 되는 것이 분명하다.
감정적으로 대치하지 않고 차분히 내 상황을 잘 설명하고
후회없이 내 안의 감정들을 쏟아낼 수 있다면
꽤나 속 시원해질 것만 같아 나또한 정말 잘 하지 못하지만
이 부분이 꼭 필요하고 그래야만 한다란 생각이 들어
물고를 먼저 터볼까를 생각하고 있다.
원하는 결과를 얻든 얻지 못하든
내 감정들을 표현하는 것을 망설이지 말며
나를 더 괴롭히는 생각들로부터 더 명확해지고
정리되는 느낌을 더 확실힐 받게 될 것 같아 그러하고 싶다.
열등감은 도약을 위한 훌륭한 발판이다. 문제는 나의 마음이다.
내가 어떤 마음으로 열등감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많은 것이 달라진다.
프랑스의 심리 치료사인 에밀 쿠에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나 할 수 있다는 마음만 갖는다면
설사 어떤 고난에 처한다 해도 언젠가는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이것과 반대로 아주 단순한 일일지라도 자기에게는 무리라고 생각한다면
기껏 두더지가 쌓아 올린 흙더미에 지나지 않는 일도 태산처럼 보인다."/p254
열등감을 발판 삼아 도약하는 일이 쉽진 않다.
내 열등감을 바라보고 인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런 열등감이 내 생각 속에 잠식해서 무기력함과
애써 꺼내 쓸 에너지조차 내지 않는 생활들이
나를 더 침체되게 만들고 목표없는 삶을 살아가게 만든다.
내 안에 열등감이 너무도 싫은데 이 감정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건
내가 어떻게 이를 극복해야 할지 방법을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기에
좀 더 이 부분에서 스스로에게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자신감부터 가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중요한 건 내 마음이다.
지금 내 마음 상태가 나 하나로 만족스럽고
내가 어떤 사람이라 할지라도 대견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내가 되어야 하는 걸 잊지 말았으면 한다.
그런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에서 벗어나
내 안에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를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바로 나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다.
결국 사람은 이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꽤나 많은 부분을 지배당하기도 한다.
남과 비교하기를 거부하고, 내 안의 생활을 더 즐기는 것에 집중한다면
나를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도 꽤나 즐거울 수 있다는 걸
나또한 나를 끌어안아주며 살고 싶다.
불안한 감정들과의 대치상태에서 벗어나
좀 더 문제를 문제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홀가분한 마음으로 생각해버리고 넘어간다면
좀 더 복잡한 문제들도 사소하게 느껴질 것만 같다.
걱정을 끌어안고 오늘 밤도 잠 못 드는 이들에게
좋은 감정들을 다스리면서 내 안에 나를 행복하게 하는 방법들로
감정 노동은 이제 멈추고
이 시간부터 더 소중한 시간 시간을 나를 위해 보낼 수 있고 행복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