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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트립 교과서 여행 : 국어, 문학 - 아이와 인문학 여행
소울마미.이해수 지음 / 얼스마미 / 2022년 12월
평점 :
📚SOUL TRIP 아이와 인문한 여행
ㅡ 교과서 여행 : 국어, 문학
■아이들과 여행갈 때 고려하는 것들이 있으신가요?
아이들이 어릴 때는 어디든 밖으로 나간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아이들이 성장 할수록 여행지 선정에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여행은 왜 떠나는 것일까요?
하루키는 '아득히 먼 곳에서 북소리가 들려와 떠난다'
알랭드 보통은 '행복을 찾기 위해 떠난다'
김영하는 '자신과 세계에 대한 놀라운 깨달음을 얻기 위해 떠난다' (p12)했대요.
저에게 여행은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거였어요. 여행은 쉼이었죠. 그런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목적성에 대한 압박이 자꾸 생기더라구요.
저는 지역을 선택하고 그 주변 아이들과 갈 수 있는 곳들을 선택해 다녔던 거 같아요.
그런 제 마음에 《아이와 인문학 여행 ㅡ 소울트립》이 너무나 궁금했어요.
📖때마침 코로나19로 비행기를 탈 수 없는 시절이었다. 대신 푹 빠져버린 이 땅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기로 했다. <아이와 인문학 여행 ㅡ 소울트립>시리즈는 그렇게 탄생했고 오랫동안 꿈꾸어왔더ㆍ '교과서 여행'집필이 시작되었다. ㅡp21
이제 박물관, 미술관, 체험관 빼고 '교과서 여행'이닷!!
8곳을 알려주는데요,
저는 평소 찜콩해 두었던 #하동 , #남해 를 다가오는 봄에 가야지 싶더라구요. (겨울은 추워서 집순이 할래요🤭)
💚하동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의 무대가 된 평사리 들판과 최참판 댁이 있는 그 곳! 한국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그곳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더라구요.
<떠나기 전 아이에게 읽어주세요.>
이 페이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교과서 작품에 대해 읽어주어요. 어린 친구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어 여행 떠나기 전 읽어 준다면 문학에 대한 배경을 가지고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거 같아요.
<교과서 스팟>에서 교과서 작품의 배경지를 가이드하고 있어요. 교과서 지식을 잊어버린 엄마들도 쉽게 아이들과 여행하고, 아이에게 설명해줄 수 있도록 쉽게 쓰여져 있어요.
<소울 스팟>에서 힐링과 쉼의 공간을 알려주어요. 핫한 숙소나 카페는 아니지만 오히려 세월이 묻은 공간, 방치됐다 재탄생한 빈티지한 곳, 유럽의 어느 농장과 같은 장소 등 자연에 가깝고 사유가 피어오르는 공간들을 소개해 주어요.
<떠나기 전 아이에게 읽어주세요.>
《토지》에 대하여 내용 정리를 해주고
<교과서 스팟> 최참판댁 에 대한 설명
<소울 스팟>에서 고즈넉했던 숙소를 알려주어요.
막연히 교과서 문학의 도시로 여행을 떠난다고 생각하면
막막하고 어디서 어떻게 설명해 줄까가 걱정이었는데
친절하게 문학에 대한 설명 그 문학의 장소 등에 대한 설명으로 부담없이 떠나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소울 스팟>은 지극히 저자의 개인적인 견해인지라
개개인이 조금 더 맞는 곳을 선택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아이와 맘껏 세상을 유영하기를, 그 세상에는 아이들이 우열을 가리는 어느 줄엔가 한 줄로 서 있지 않기를. 끊임없이 아이의 행복에 대해 묻고, 대답하는 아름다운 부스가 존재하길.(p203)
그 아름다운 부스가 여행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존하고, 숙소를 찾고, 먹거리를 찾고 결정하는 매 순간의 선택!
그 선택을 통해 얻기도 때로는 잃기도 하는 것들 그것에 대한 책임들까지 배워보는 의미있는 부스가 되었음!
그것이 제가 아이들과 여행을 따나고 싶다는 생각이 아니었을까?
다시 아이들과 여행을 계획해 보아야 겠어요.
📔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