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 - 끌리는 이야기를 만드는 글쓰기 기술
도제희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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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이라고 하면 좀 전문적인 느낌
'산문'이라고 하면 어려운 느낌
'에세이'라고 하면 누구나 쓸 거 같은 느낌


저는 늘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수필'하면 피천득 님이 떠오르고
'산문'하면 연암산문집이 떠오르고
'에세이'하면 구분할 수 없는 글들 모두라는 생각 때문인거 같아요.


□에세이란
일상에서 겪는 평범한 순간을 포착해 보편적인 삶의 의미를 끌어내는 글 (p6)

■에세이를 우리말로 하면 '수필'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수필을 이렇게 정의 합니다.

일정한 형식을 따르지 않고 인생이나 자연 또는 일상생활에서의 느낌이나 체험을 생각나는 대로 쓴 산문 형식의 글.(p12)




자신만의 이야기를 과감하게 펼쳐 보이고자 하는 용자들을 위해 수필집을 내 본 작가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
바로, 《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입니다.



1.에세이의 정의와 특징 알기
2.글감과 독자설정 하는 방법
3.솔직하게 나를 드러내는 글쓰기
4.지식 정보를 알려주는 글쓰기
5.좋은 제목의 필요성
6.유머 있는 글쓰기
7.밑줄 치고 싶은 문장 쓰는 방법
8.퇴고
9.좋은 글 더 좋게 만드는 합평 노하우
10.꾸준히 에세이 쓰는 습관

이렇게 10장으로 흡입력 있는 에세이 쓰기를 알려주어요.




여기서 잠깐🙋‍♀️
이 책의 장점은 장마다 주제에 맞게 직접 써보는 실습란이 있고, 다 읽고 따라서 쓰고 나면 한 편의 에세이 완성이라는 거!





사람에겐 누구나 자기 표현의 욕구가 있대요.(p6)


그 날을 위해 미리 읽어 보았어요. 📖


리뷰도 일종의 에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늘 저의 리뷰는 지나친 TMI 다 생각 하곤 했거든요.
짧고 간결하고 팩트만 쓰고 싶은데(또또 길어지고 있죠)


✔️지나치게 솔직한 에세이의 최후(p50)을 읽으며 TMI 줄이고 책 이야기를 더 많이 기록해야 겠다 반성했어요.


□독자가 궁금해하지 않을 내용까지 모두 끄집어내 글에 반영하면 주제를 약화하기도 하고, 지루해지고, 호감을 잃는 포인트가 됩니다. ㅡp50

□어휘력이 부족할 때 쓰는 방법
어휘력이 풍부해지면 글을 써야지, 라고 생각하는 건 다시 태어나서 대작가가 되어야지, 와 같은 말입니다. 어휘는 그냥 많이 읽고 쓰면서 짬짬이 익히면 됩니다. 뭣보다 우리에겐 사전이 있잖아요. ㅡp109

□지속적인 글쓰기에 동력이 되어주는 건 무엇일까요? 우선 하고 싶은 말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이 얘기도 써보고 싶고, 저 소재도 다뤄보고 싶고, 꼬리를 물듯 의욕이 흘러넘치면 쓰지 않고는 못 배기겠지요. ㅡp164


■자기표현법으로 글쓰기를 택했고, 결과물을 세상에 내보이고 싶은 작은 소망을 품었을 뿐입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그런 막연한 소망을 뚜렷한 욕망으로 키워드렸기를 바라봅니다. ㅡp184


누구나 쉽사리 쓸 수 있는 에세이를
나 혼자만 쓰고 그칠 게 아니라 출간으로 이어지기 위한 글쓰기 노하우를 알려 주는 책

그 단순하고 확실한 공식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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