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의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많이 보시나요?저는 지금까지 그림책에 시큰둥 했어요.아이들 어릴 때도 의무적으로 읽었지 읽으며 참 좋다라는 감흥이 없었어요.그런데 요즘!!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들었어요.도서관 어린이서가에 가서도 아이들 대출도서만 빌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그림책을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은 어떤 것일까?궁금해지더라구요. 그렇게 이 책을 만났어요. 번역가, 여행안내자, 강사, 그림책테라피스트로 일하고 있다는 작가님은 낯선 일본 땅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막막했는데 우연히 그림책을 만나면서 좋아하는 일이 생겼대요. 집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다양한 일에 도전하며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 속에서 그림책을 이야기해요. 1장 설렘 ㅡ그림책을 만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요.2장 용기 ㅡ 낯선 도서관에서 새로운 인연으로 그림책과 관련된 일을 시작했음을 이야기해요.3장 도전 ㅡ 평화를 품우집에서 즐겁게 일한다 했지만 몸이 병이나고서는 정말 해서 기쁜 번역가의 삶을 이야기요.4장 위로 ㅡ 그림책 테라피에 관한 이야기를 해요.5장 공구 ㅡ작가들에 대해 공부를 해요. 작가님이 일본에 오래 살았고일본어번역을 하셔어 그런지 일본 그림책 이야기가 많았어요. 많이 유명한 작가라고 하는데 저는 '요시타케 신스케'밖에 몰라서 '요시타케 신스케'이야기는 없어서 아쉬워요.제가 제일 잘 아는 일본작가거든요.🤭🤭 📖우리가 읽었을 때 재미있고 감동한 책을 사람들에게 읽어줘요. 아무리 남들이 좋은 책이라고 추천해도 내가 감동하지 않은 책은 듣는 사람을 감동시킬 수 없어요. 그게 우리의 기준이예요. ㅡp59<그림책관 할아버지 할머니 봉사자들이 책 고르는 기준 >저도 제가 읽도 감동받고 좋은 책#내가좋았다 이렇게 추천할게요✏
<생리를 시작했어요>ㅡ자기 관리를 시작하는 소녀를 위한 생리 독립 가이드ㅡ엄마도 알려 주기 힘든, 내 몸에 딱 맞는 생리환경을 찾아라!ㅡ생리를 시작할 즈음 꼭 읽어야 할 책ㅡ십대가 꼭 알아야 할 생리 상식과 알찬 정보들이 가득저는 생리하는 걸 파티하고 주변에 알리고 그러지 않았어요. 아주 조용히 은밀하게 엄마랑 화장실에서 배우고 마무리했어요~~그래서 말하면 큰일 나는 줄 알았고학교에서도 아주 조심스레 화장실을 다녔던 거 같아요. 그런데 딸 아이를 키우면서도 아직은 어리기에 말게만 느껴지던 생리를 이제는 고민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에서 키와 생리와는 별개라하지만, 생리가 시작한 이후로 키 성장의 시간이 짧아진다는 건 느끼며 자랐기에 천천히 해라 되내이며 이런저런 걱정입니다. 어느날은 저도 아이도 맞이하게 될 그 날어떻게 현명하게 가르쳐 줄 수 있을까?📔이 책에서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되지 않게 잘 설명해 줘요. 사실 어른들도 세세하게 설명하기 힘든 것들을 그림으로 설명해요. 올바른 생리에 대한 인식, 생리를 할 때의 처리방법, 왜 생리를 하는지 임신과 출산으로 연결, 그리고 생리의 끝!을 13살친구 정민이 45세 엄마에게 레나 선생님이 잘 알려줘요.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레나선생님. 아이들이 미리 읽고 생리에 대한 준비단계를 가지고생리기간동안 아픔이라든지 이상징후에 대해 알려주어 대처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임신 출산으로 이어질 몸으로 준비되었음을 알고 스스로 몸을 소중히 하는 방법, 피임방법까지 알려줘요. 여자친구들만 아는 것이 아니라 남자친구들도잘 알고 있어야 서로가 존중하는 방법을 안다는 말 공감했어요. 저는 엄마랑 속닥속닥하며 배우기도 했고여전히 들어내기 부끄러워하는 편이라딸에게는 어떻게 설명하는게 좋을까 많이 고민했는데 이 책에 정답이 가득있었네요~~십대에 딱 접어들면 이 책 딸 책상에 올려두어야겠어요. 아이의 몸에서 2차성징의 기운이 들면이 책 넌지시 선물도 좋을 거 같아요.📔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신비롭고 재미있는 날씨 도감>ㅡ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날씨 책구름이 슬퍼서 비가 온다는 말에엄마는 아이의 동심을 깨뜨릴까 지켜줄까가끔은 고민이 되어요. 그런데말이죠 이 책은 자연현상 사실을 기분좋게 사진과 그림으로 알려줘요. 1.놀라운 구름 이야기 문과형 엄마는 하늘의 구름을 보며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구름멍멍 강아지 구름슈웅 비행기 구름모양과 소리에 집중하는 편이예요.그렇게 아이 동심 깨뜨리며 말하면서막상 구름 앞에서 문학적인 면만 이야기하는여러분은 구름이 몇 종류인지 아나요? 구름은 크게 10종류로 나뉜대요~~ 구름을 고도에 따라 상층운, 중층운, 하층운으로 나누고 각 층에 따라 더 나뉘어 총 10종류래요. 어질어질그런데 깔끔하게 정리를 해 주어서아이도 엄마도 함께 정리가 되어요~~ 2놀라운 하늘 이야기 난 너를 사랑해 이세상은 너뿐이야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아니 왜 저녁만 되면 파랗던 하늘은 붉게 타오른 걸까요? ☆해가 뜨고 질 때는 태양이 낮게 떠 있기 때훈에 태양 빛이 지구 대기층을 통과하는 거리가 낮 시간보다 길어져요.이 때 가시광선은 레일리산란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파란색 이외의 빛도 산란해버립니다. 따라서 가장 적은 산란하는 붉은빛만이 빛의 여행에서 살아남아 우리에게 도달하는 거죠. 이것이 노을이 붉은 이유랍니다. ㅡp823놀라운 기상 이야기 다음 주부터는 장마가 시작인가 봐요. 주간 날씨에 비가 많더라구요. 우산 꼭 챙겨 다니세요~~ 그럼 여름에 내리는 비는 어디에서 올까요? ☆한국에서 내리는 비의 대수분은 상공의 눈이 녹아 내리는 거랍니다. ㅡp110 여름인데 상공의 눈이라니...앗 그래서 가끔 여름에 우박을 보는 걸까요?4놀라운 날씨 이야기 내일 한낮에 서울의 기온 30도로 오늘보다 5도 높겠고 대구도 34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ㅡ6월 19일 일기예보中 이 기온은 어느 고도에서 측정할까요? ☆기상청에서는 백엽상과 자동기상관측망(AWS)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고도 약 1.5m에 설치된 기기를 사용해 관측합니다. 이에 따라 일기예보에서도 고도 1~2m의 기온을 계측하고 예상하는 것입니다. ㅡp146 그래서 아이들이 덥다 덥다하는건 지면에서 가까워서 더 덥게 느껴졌나봐요. 어른들 위치에서 측정한 기온이라 그 기준으로 이 정도에 무슨 더위냐 하지만 지열이 이글거리는 여름에 아이들 체감 온도가 더 높다는 거 이제야 알았어요. 덥다하면 에어컨 바로 가동하겠습니다아이들과 구름, 하늘, 기상, 날씨에 이야기 나누고프다면 한 번 펼쳐보세요. 엄마도 모르던 사실이 가득가득. 함께 배우며 퀴즈내며 어느 날 하늘의 구름보며 곧 비가 오겠구나~~ '관천망기' 하는 아이를 만날 수 있을거 같아요. ♧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오늘 방송도 완판!ㅡ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실전! 라이브 커머스 성공 전략'🔎라이브커머스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처음 인스타그램을 설치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저는요, 쇼핑 때문이었어요.아이들 사진 기록이 아니라 책도 아니라오로지 쇼핑이었어요. 시작은 10여년 전 홈쇼핑이었어요.그런데 어느순간 식상했어요.일단 2+1이라는 대량 구성도 질리고먹거리는 10개가 한 묶음이라 다 먹기 전에 질리고그래도 미련버리지 못하고 채널 돌리다가꼭 홈쇼핑 채널에서 멈추어 멍하니 상품설명 들으며 웃곤 했어요. 그러다가 스마트폰이 일반화 되면서스마트폰으로 쇼핑 하기 너무 좋은거에요.온라인 쇼핑몰에서 이것저것 또 구매했죠. 그런데 왜 인스타그램에서 쇼핑했냐구요?그건 바로 희귀템이나 트랜드에 앞서는 아이템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 속으로 저 퐁당예전에는 피드에 긴 상품설명으로 판매를 했다면요즘에는 영상을 통해 빨아들이더라구요.사실 저는 라이브커머스 보다는 아직은 피드 속 사진으로 많이 선택하기는 하는데(옛날사람 정말 맞나봐요)확실히 영상과 라방이 많아진 걸 느끼겠더라구요. 이 책은요,라이브커머스 정보가 필요한 독자를 위해 다수의 강의와 교육 및 컨설팅 통해 경험하고 연구하여 쌓인 실전 노하우가 적힌 책 이 책을 읽으면 그들의 호객행위에저 단단해 질 수 있을 거 같았어요.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잖아요~~ 그렇게 사심담아 읽기 시작 했어요.3개의 파트로 나누어 기록되어 있어요.1.라이브 커머스가 필수가 되었기에 망설이지 말라고 알려주어요2.남들과는 다른 라이브 커머스를 만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어요.3.라이브커머스에 성공적으로 이어져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이브커머스의 주된 핵심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재미와 공감, 소통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고예능 프로그램처럼 방송을 시청하고 댓글로 소통하다가 셀러와의 공감과 소통이 잘 이루어지면 구매까지 이어지게 된다. ㅡp19라이브커머스는 잘 모르겠지만(만약 내가 한다면 뭘 판매해야 할지 상상이 되지도 않지만~~)돈 한 푼 벌지 못하는 북스타그램을 시작할 때본인의 색이 뚜렷한 인친님들이 많았어요. 또 부러움 가득!저는 여전히 뒤죽박죽 피드이지만 좋아하는 색의 책을 찾지못하였지만그리하여 잘나가는 인친님처럼 한 끗 아니 열 끗 정도 차이나지만 어느 날은 나의 리뷰가 완판되길 기대하며오늘도 열심히 읽을 게요.팁! 그 한 끗차이 무엇때문일까요?하나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방송한 ✔꾸준함둘 진행은 조금 어설퍼도 시청자와 정성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진정성셋 내가 재미있게 하다 보면 잘 될 것이라 믿으며 행동하는 ✔즐기는 자세 셀러의 특급 판매 비법을 읽고리뷰의 특급 완판 비법을 고민해 보았습니다.라이브커머스에 관심 있는 인친님들읽어보시고 저를 유혹해 주세요.저 다시금 소비의요정이 되어 찾아갈게요.📔 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오늘은 미용실 가는 날美를 중요시 생각하는 우리집 2호👧언젠가부터 염색이 하고 싶다고 노래 🎤 미용실만 가면 "오늘 염색할까?" 막 던지기그래서 그림책에서는 미용실 가는 날 어떤일이 일어날까 궁금했어요. 💬 그.런.데 이 책 제가 생각한 것과 너무 다르게 흘러가요.🙄🙄🙄한 달에 한 번은 꼭 아빠와 함께 미용실에 가는 친구가 있어요. 어느 날 아빠는 미용사에게, 아이 뒤통수에 멋있는 화살 무늬를 만들어 달라고 했어요. 아빠랑 아이는 잔뜩 신이 났지요. 학교에 가면 아주 멋져 보일 거라고 이야기 나누었어요. 그런데 뒤통수 화살 무늬를 본 엄마는 생각이 많이 달랐어요. 학생에게 그런 머리 스타일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아빠와 🤬🤬 아빠는 더 이상 아이를 미용실에 데려가지 않아요. 그리고 아빠를 볼 수 없었죠. 그사이 아이의 머리카락은 점점 더 길어졌어요. 게다가 구불구불거리며 커다랗게 부풀어 오르기까지😱😱 아이는 아빠랑 미용실에 갈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엄마도 머리카락이 길어 아이 말이 안 들리나 봐요. 뒤죽박죽 길어져 아무도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차라리 뭐든 할 수 있는 삼손이 되는게 낫겠다는 아이는 다시 미용실을 갈 수 있을까요? 이 가족에게 머리카락을 자른다는 건 새로운 시작을 출발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되는 거겠죠.아이 튀통쉬의 화살 무늬가 마음에 들지 않던 엄마가 아빠랑 다툴 때 아이는 📖귀를 덮은 머리카락이 없어서, 모든게 다 들렸어요.나는 이불 속으로 들어갔어요. 홀로 성에 갇힌 라푼젤처럼요. 으르렁대는 사자나, 마구 소리치는 적과 싸우는 삼손을 떠올렸지요. ㅡp6 아이가 엄마 아빠가 다툴 때 마음 듣고 있으니 참...반성되더라구요. 아이가 자면 다툽시다🤝오늘도 철부지이 가족에게 다시 미용실 갈 시간이 허락되겠죠~~ 서로 딱! 한 걸음씩 이해하면좋을텐데~~🎵모두 손 꼭 잡고 화목의 길 걸어요👨👩👦📔 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