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의 그림책입니다 - 번역가 황진희의 어른을 위한 그림책 여행 소소 그림책에세이 시리즈 2
황진희 지음 / 호호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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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의 그림책입니다 >

그림책 많이 보시나요?
저는 지금까지 그림책에 시큰둥 했어요.
아이들 어릴 때도 의무적으로 읽었지 읽으며 참 좋다라는 감흥이 없었어요.
그런데 요즘!!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들었어요.
도서관 어린이서가에 가서도 아이들 대출도서만 빌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그림책을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은 어떤 것일까?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렇게 이 책을 만났어요.

번역가, 여행안내자, 강사, 그림책테라피스트로 일하고 있다는 작가님은 낯선 일본 땅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막막했는데 우연히 그림책을 만나면서 좋아하는 일이 생겼대요. 집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다양한 일에 도전하며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 속에서 그림책을 이야기해요.

1장 설렘 ㅡ그림책을 만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요.
2장 용기 ㅡ 낯선 도서관에서 새로운 인연으로 그림책과 관련된 일을 시작했음을 이야기해요.
3장 도전 ㅡ 평화를 품우집에서 즐겁게 일한다 했지만 몸이 병이나고서는 정말 해서 기쁜 번역가의 삶을 이야기요.
4장 위로 ㅡ 그림책 테라피에 관한 이야기를 해요.
5장 공구 ㅡ작가들에 대해 공부를 해요.

작가님이 일본에 오래 살았고
일본어번역을 하셔어 그런지 일본 그림책 이야기가 많았어요. 많이 유명한 작가라고 하는데 저는 '요시타케 신스케'밖에 몰라서 '요시타케 신스케'이야기는 없어서 아쉬워요.제가 제일 잘 아는 일본작가거든요.🤭🤭


📖우리가 읽었을 때 재미있고 감동한 책을 사람들에게 읽어줘요. 아무리 남들이 좋은 책이라고 추천해도 내가 감동하지 않은 책은 듣는 사람을 감동시킬 수 없어요. 그게 우리의 기준이예요. ㅡp59
<그림책관 할아버지 할머니 봉사자들이 책 고르는 기준 >

저도 제가 읽도 감동받고 좋은 책
#내가좋았다 이렇게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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