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을 기억하고 그것을 평가하고 분류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은 일이었는데도 말이다.이런 것들에 미친 사람이 아버지이기만 하면 되었다. 그걸 어떻게 알아,응?
남자들을 길들이기 위해서는 먼저 남자한테 잘해 줘서 거기에 익숙해지게만들었다가, 말을 안 들으면 일체 아무것도 해 주지 말아 버려서 꼼짝 못하게 하라.
그들은 나이 들어 일그러진 모습을 보이기 전에 사라져, 모든사람들의 추억 속에 한창 아름다웠을때의 모습으로 간직된 복 많은 여인들이었다.
화가는 현실을 해석하고 카메라는 현실을 조형한다는 것이다.
김영하의 작별의식과는 또다른 질문을 던져주는 책재미도 재미이지만 나의 모든 정보를 담아두고 필요에 의해 죽을 곳에 쓰여지고 죽게되면 재생되어 다시 태어난다.그런 나는 처음에 나일까? 모든 기억을 담고 있지만마지막 기억을 업로드하지 않으면 그 기억은 없는 나는 새로운 나인가? 본질인가? 하는 새로운 문제끝은 기대한 만큼에 못미치쳐 시시하게 끝나는 게 아닌가 하는 점도 없진 않지만 역시나 생명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책그리고 모든 동물실험에 쓰인 생명들이 저렇게 고통을 수반하며 죽었을테고 지금도 죽어가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사람을 위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쓰여지는것은 온당한가그 학대는 정말 필요악인건가 라는 생각동물은 1도 나오지 않는 책에서 나는 왜 그걸 읽혀 가슴이 아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