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없이 푹 빠져 읽을 책을 찾고 있었고 그래서 선택한책.읽으면서 레이먼드 챈들러의 분위기와 진짜 비슷하다 싶었더니 좋아하던 작가라 한다.과하게 잔인하지 않고 폭력적이지 않으면서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정도를 지키는 탐정이 나오는 추리소설다른 생각 없이 순삭 할수 있는 매력있는 책
참 더디게 읽힌 책중하나 지루해서가 아니라 어리기에 나오는 잔혹함. 갑자기 겪은 가족의 사고사를 이해하기 위한 몸부림..그리고 어쩌면 결말의 불길함을 은연중에 예감했기에 더딘게 아니였을까 마지막장에서 울어버렸다 화자의 심정이 이해가서 아팠고 다 읽던 그날 가족인 유기묘 가을이가 갑작스레 떠났기에 더 울었는지도..
˝삼십오 년째 나는 폐지 더미 속에서 일하고 있다˝단락마다 항상 똑같이 시작되는 첫문장폐지더미속에서 수많은 유명 작가들의 책들과 마주하며 교양을 쌓던 화자 한타그리고 그 첫연인 만차 만차의 찰떡같은 똥스토리는 너무 상상이 가서 웃음이 터졌고집앞에서 항상 기다리며 함께 했넌 어린 집시 여인은 갑작스레 나치에 집혀 죽임을 당했다는 내용에선 아팠다마지막 장면도 폐지와 함께하길 선택한 한타이책은 다시한번 찬찬히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게 맞나부다그저 나도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만날수 있다면 하는 예상치 못한체 떠나보낸 가족이 있고가족같았던 반려동물이 있었기에 호기심반 대리만족이라도 얻을까 하는 맘 반이였달까내용이 없는건 아니지만 예상되는 내용들과 진행들이라내겐 소장가치가 있을만한 책은 아닌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