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님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21
나쓰메 소세키 지음, 정수윤 옮김 / 휴머니스트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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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키의 자전적인 내용이 들어간 책이라한다.
역자 후기로 알게된 소세키의 삶 역시 평탄하진 못했음을 알았다.
가세가 기울어진 집에 8째로 태어난 터라 양자로 들어갔고
그집역시 화목하진 못한터 결국 파탄으로 치달아 어머니와 함께 원래의 부모집으로 돌아욌다가
우연히 듣게된 진짜 부모집이란 얘기.

무슨 맘이 들었을까 그말을 우연히 엿든게 되었을땐..

책 내용은 시골 선생으로 부임해간후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에 관한 가볍고 읽기에도 유쾌한 책이다
실제로도 시골에 선생으로 간적있던 그때를 모델로 쓴 책이라 한다.

이 출판사 책을 파헤쳐볼까 싶다
몇권을 읽었는데 괜찮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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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친구와는 첫째 날, 다른 친구와는 다섯째 날, 또 다른 친구와는 일곱째 날. 그랬다면 세상은 완벽했을 것이다."

"여자에게 정절은 미덕이지만 남자에게는 노력이다."

"세상의 질서는 형편없다. 하느님이 혼자 창조했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친구 몇 명과 상의를 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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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3 - 장정일의 독서일기 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3
장정일 지음 / 마티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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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책.. 궁금한 책들을 검색했으나 거의가 품절도서
일단은 읽을수 있는 삼성을생각한다 부터 구매
이렇게 읽을 욕구를 자극하고 움직이게 하는 필력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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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무엇’에 대해서든 철학을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사랑에 빠지면
사랑이 뭔지 생각하기 시작하잖아요.

"정신의 생명에 대해 생각해낼 수 있는 단 하나의 은유는 바로 살아 있다는 감각이다"라고 정치과학자 한나 아렌트는 말했다

"삶의 숨결이 없다면 인간의 몸은 시체다. 생각이 없다면 인간의 정신은 죽는다." 수전 손택은 동의했다.

워즈워스는 시인의 역할을 "인간에게 즉각적인 쾌감을 주는 것"이며 이러한 과업은 "우주의 아름다움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며 "인간의 천성적이고 벌거벗은 품위에 바치는 경의"라고 정의하고, 그 원칙을 현실로 바꾸는 건 "사랑의 영靈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가볍고 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글쓰기는 포옹이며, 포옹을 받는 것이다. 모든 사유는 손을 뻗어 내미는 사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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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사막의 꽃
와리스 디리 지음, 이다희 옮김 / 섬앤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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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의 책을 읽다 이책의 서평을 읽고선 궁금했다 어떤기회와 선택으로 소말리아에서 벗어나 모델로 자리매김 할수 있었는지 아직도 행해지고 거기에 모르고 할례를 당할 여자아이들의 삶이 안타깝다.
알아야 바뀌고 알려야 바꾼다 말이 떠오르는 책.
모든 아이들이 고통받지 않는 세상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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