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에도 두배의 나이가 된 지금에도참 익숙해지지 않는 너무나도 내겐 긴 이놈의 이름 이름들..달라진게 있다면 꾸역꾸역 읽었던 그때와지금은 한장한장이 쓱쓱 잘도 넘겨진다는거..나이가 들면 같은 내용도 달리 받아지는가부다.재독의 즐거움을 줘 감사한 200권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