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수 없다면이란 책에 반해서 다른책도 읽어보고 싶어 장편을 선택했다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관내분실이 든 단편들이 좋아서 기대감이 좀 컸던가 소재가 누가봐도 코로나를 모방으로 창조한게 보여 실망했달까sf작가라면 일반사람도 한번은 생각해봄직한 소재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 선입견이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댄걸지도 모르겠지만옥타비아 버틀러의 블러드 차일드나 어슐러 K. 르 귄 의 책들을 특이하고 좋아해서우리나라에도 그만한 sf작가가 나타난것 같아 반가웠는데 장편이 아닌 단편이였다면 어땠을까너무 길게 늘어지는 감도 없지 않았고그래도 단편책은 너무 좋았기에 다음의 책을 기대하고 응원하련다 더불어 구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