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하늘도 색색 빛깔 하늘로 바뀔 수 있어
환자 정 씨 지음 / 찜커뮤니케이션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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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실제 암투병과 정신과진료를

경험하고 이를 극복한 환자분이 직접 지은 책이다.

의사보다도 환자의 입장에서 썼기에

알기 쉽고 무엇보다

환자라는 동질감에 맘이 아련하며

몰입감이 상당하다.

암진단을 받은 순간,

약투병을 하는중 힘든순간,

약을 조금씩 중단하는 순간,

투약을 중단하고 고통스러운 순간은

굉장히 같이 읽어가면서

눈물이 정도로 두려움과 고통을

대신에서 느낄 있었다.

또한 일반인이 봤을때 몰랐던

암환자가 봤을때 느낌 감정과

삶의 방향과 철학,

앞으로의 건강에 관한 계획등은

남달랐다. 누구보다도 의사보다도 정보력이

상당하기에 치료에 좋다는 뭐든 했던 저자.

실천력과 담대함에 박수를 보낸다.

여러분도 이런 어려운 상황에 있을때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

마음가짐과 자세들을 배워보자.

거기에 마음건강과 더불어 신체의 건강도 유지하는

기회가 될것이다.

 

P19 불안함을  극복하는 연습을 하면 반드시 있다. 말도 안는 상황인 나도 했으니 모두 수있다. 아플때는 글씨도 보이지 않고 집중도 안된 편한 마음으로 천천히 읽고 용기를 냈으면 한다.

 

P23 기상과 추침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면서 밖으로 나가 ' 쐬고 걷기' 해야 한다. 걸어야 산다. 걸어야 혈액순환이 되고 뇌가 정상화가 되며 몸에 좋은 호르몬이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P42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사람들이 나를 있는 그대로, 진심으로 이해하고 걱정하며 기도해 주었다. 감사했다.

 

P132 온라인 카페에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 용기를 내는 좋지만 이야기 속에 너무 빠져 들어서 우울하지 않았으면 한다, 증상이 호전되는 환우도 있지 두려움에 가득 차서 올리는 글도 분명히 있다.

 

P135 , 기저질환, 신과 약으로 고충을 겪는 나는 오늘도 역시 스스로 위로한다. " 그래 , 나는 괜찮아. 언제나처럼 나는 이겨낼거야. 나는 건강해 질거야! 나니까!"

 

P147 그렇게 뭐든지 다시 시작해야 했다. 천천히, 생각 정리하면서.

마치 아이가 처음 숟가락질을 배우듯, 낯선 내가 놀랍지만 인정해야 했다.

 

P168 예전에 아무 거리낌 없이 사서 먹던 작은 커피 개를 받아든 순간 감이 교차했다. 이렇게 작은 하나가 정말 소중했구나..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협찬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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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도 고마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원태연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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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원태연 작가님이 오랜만에 내놓은 신작 에세이 시이다.

저자의 말투와 감성은 그전 작품에서 느꼈던 그대로

부활한 에세이 시집이다.

일상에서 우리가 보는 하늘을 볼때,

친구와 먹는 커피로부터,

심지어는 손톱깎는 순간등

모든 상황이 원태연님을 만나게되면

멋진 시가된다.

처음 시작부터 우리들에게 시집의

내용을 말하동안  좋은 뇌파가 우리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작가분의 말또한

자연스럽게 우리와 소통을 원하는 느껴졌다.

그다음 책장을 넘기는 순간 작가의 생활에서

느껴졌던 감정들과 고민, 다짐들이 진심으로 느껴져 몰입하게 한다.

그중 작가가 어렸을때 멋있는 남자가 되고싶어서

이래저래 반복해서 서툰 말투와 연습하는 모습은

작가의 순수함도 엿볼수 있었다.

또한 친한 친구에게 진심으로 하는 말에서는

나름 작가가 느꼈던 힘들었던 순간을 이시를 통해

다가오는게 뭉클하였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사랑의 관한 시는

원태연님을 통해 작품이 된다.

고백을 하는, 외로움을 타는,

그리워하는 순간순간을 노래하는 시는

가슴을 울린다.

책을 통해 힘든 코로나 시기에

여러분의 아픔 마음을 다독여주고,

진심으로 위로받게 것입니다.

 

P31 아이들이 거짓말을 처음 시작하는 순간은

진짜를 얘기했을 어른들이 믿어주지 않는, 순간부터라고 한다.

 

P47 나는 남한테는 감사도 사과도 잘하지만

나한테는 감사도 사과도 인색한 덜떨어진 인간이잖아.

 

P63 나는 자존감이 뭔지 그게 필요한지는 알지만 그걸 어떻게 키울 있는지는

모르거든. 그래서 누가 나한테 자존심을 버리고 자긍심을 가지라거나 자존감이

부족 같다는 말을 하면 듣기 거북해

 

P72 나는 글을 쓰는 작가가 아닌 마음을 읽는 시인이었습니다.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리고 나는 잃어버렸습니다.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P99 사막을 걷고 싶은 생각은 한적 있어요? 없어요? 나도 없어요.

그럼 혹시 사막을 걷는 같은 길을 걸어본 있어요? 없어요?

나는 있어요.

 

P168 나를 잊지말아요. 그대가 행복했던 말고 그대랑 아파했던 말이에요.

그대가 여기 없으면 그대랑 아파했던 누가 기억해주겠어요?

 

P185 남들에게 모든 이해받으려고 하지마

트릭 없는 마술은 재미가 없고, 비밀이 없는 인간은 매력도 없어.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협찬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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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과 함께하는 영어
조이스 박 지음 / 북하우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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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앤은 우리들의 영원한 동심의 세계에 있는

주인공이다.

앤의 활달한 성격과 기발한 행동으로 펼쳐지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원서로 만나는 책이다.

원서라면 다소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있을꺼란

막연한 생각이 것이다.

하지만 이책 빨강머리 앤에서

주옥같은 영어 표현만 엄선하여

원서로만 느낄수 있는 감동을 여기서 볼수 있다.

앤과 마릴라의 만남에서

마릴라가 앤을 처음 만나는 순간 느꼈던 감정을

원서로 만난다.

저자의 설명이 없다면 애매한 표현이 될수도 있지만

문맥상 단어의 쓰임과 다른 일상에서 쓰이는 표현까지

알게되어 글에 집중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그시대만의 쓰이는 문법이나 용어들이

원서에서도 드러나있어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앤의 감정을 기쁨과 슬픔,

또한 고통스러울때를 원서로 읽었을때

마치 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몰입하게 될것이다.

여러분도 이책을 통해

빨강머리 앤이 우리에게 주는 진짜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하지않은가요?

이원서에 해답을 찾을 있을것이다.

전보다 빨강머리 앤이 우리의 삶의 방향에관한

철학적인 면도 와닿게 될것이다.

 

P43 Marila smothered a smile under the conviction that Anne must be reproved for such a speech.

마릴라는 그런말을 하는 앤을 꾸짖어야 한다는 생각에 미소를 억눌렀다.

Smother '누르다, 억누르다'라는 뜻이다. 블루잇 부인이 송곳같이 생겼다는 앤의 들어맞는 비유에 저도 모르게 미소가 떠올랐지만 '내가 이러면 안되지, 애를 혼내야 하는데'하고 스스로를 다그치며 미소를 참는 모습이 저절로 연상된다.

 

P70 애번리 마을이라는 집단 속에서 앤이라는 고아 소녀 한명은 'morsel' 그저 조각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러나 하느님이 말씀하신다며 세상에서 가장 홀대받는 존재의 입을 통해 말씀하시리라는 믿음, 그런 믿음이 있으면 사람은 어린아이의 말을 통해 서도 변할 있다.

 

P78 어른들은 아픔을 겪을 만큼 겪어보아서 심장을 지키는 법을 알기에 그렇게 말할 있다. 하지만 방어벽이라는 것도 아픔을 겪어보아야 생기는 것이지, 그저 기대조차 하고 지레 포기해서 아무 시련도 겪지 않으면 방어벽조차 생기지 않는다는 점을 때때로 어른들은 놓치고 만다.

 

P102소중한 친구를 잃고 우는 아이의 마음에 측은 지심을 느끼며 처음으로 아이의 뺨에 입을 맞추어주는 마릴라를 보면서, 우리는 자신의 경계를 넓혀가는 일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아이가 없었더라면 원칙과 반복뿐인 일상 속에서 독선적으로 늙어갔을 중년의 여성이 이제 연민의 정으로 자신의 경계를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서 삶의 경계까지 넓히고 있지 않은가.

 

P144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자는 'Let's look on the bright side.' 알려진 표현이다. '소원을 이루다'라는 뜻의 'have a wish granted'라는 표현이 흥미롭기는 하다. 신은 'grant a wish' 소운을 이루어주는 것이고, 인간은 자기소원이 이루어지도록 만드는 이라서 이렇게 표현한다.

 

P217 여기서 'but' 'except' 뜻으로 쓰였다.그래서 외에는 누구도 되고 싶지 않다는 뜻이 된다. 공상의 세계로 도피하던 말많고 외로운 고아 소녀가 이제 건강한 자기애로 내면에 무게 중심의 추를 든든하게 드리우고 있는 모습을 보라. '내가 나라서 좋은 경지' 단단한 자기애를 구축한 앤의 모습이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협찬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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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정답이 있으려나? - 당신과 나누는 이야기 대화의 희열
아이유 (IU) 외 지음 / 포르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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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이시대를 대표하는 유명인들을 만나
직접 인생의 대해 대화한 내용을
이책 한권에 모두 담아두었다.
유희열의 부드러운 진행과 의미심장한 질문으로
모든 스타들의 인생얘기가
우여곡절의 힘든시기부터 시작해서
나름 고민하고 어려웠던 질문에 대해
해답을 찾는 과정을 듣게 한다.
저마다 특유의 매력의 빛을 발산하는
스타들이라 그런지 그 빛에 당연한 노력이 있었음을
이 책을 통해 알수 있었다.
겉으로 항상 행복해보일것만같던 그들의 모습엔
저마다 고통과 인내를 참고 견디었음을..
진정한 인생의 고민도 상당히 많이 했음을 깨닫게 되었다.
대화하나로 이모든것들이 드러난다는게
참으로 멋지지 않은가? 제목처럼 대화의 희열을 느낀다.
어느덧 10년 넘은 대가수가 된 아이유의
흔들리지않고 여전히 본인의 색깔을 지키며 살아가는 매력적인 모습,
더나아가 연기자로서 프로듀서등 다방면의 색깔을 찾아 조화를 이룸에
감동하였다.
현재 요식업계에 일인자인 백종원의
성공할 수밖에 없던 그만의 요리생태계에서 살아남는법을 보는순간
절로 감탄이 나왔다. 그의 철학이 여기 까지 오게 한것이다.
이밖에도 지코, 리아킴, 유희열 님들의 인생철학도
이책을 보면 알수있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때, 인생의 의미를 알고싶다고 했을때
이책을 추천한다. 목 마른 사막의 오아시스를 만난듯
그 청량감은 말로 표현못할것이다.

P22 아이유는 그럴때 작사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가사는 그 당시에 반짝 빛을 발하고 사라지는게 아니라 계속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는다. 그리고 대중과 가사를 통해 서로 같은 경험과 감정을 나누며 이야기할 수 있다. -아이유-

P59 5대 극장 모두에 오르며 세계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굳건히 자리 잡았지만, 조수미는 최고의 자리를 만끽하기보다 앞으로 걸어야 할 다음 단계를 생각했다. 이미 어딜 가나 '코리아 소프라노'라는 타이틀이 붙을 때였기에 한국을 대표해 모든 무대에서 최고의 역량을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 -조수미-

P75 영감을 받으려고 책을 읽거나 영화도 즐겨봐요. 원래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었는데 일부러 많이 읽으려고 노력했어요. 창작하는데 인풋이 되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코-

P118 무언가를 판매할 때는 본인이 판매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고 파악해서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소비자와의 신뢰와 약속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백종원-

P186 저는 나이가 들어도 우리가 문화에만큼은 사치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문화에는 돈을 좀 지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면 누구나 새로운걸 접할 수 있거든요. -배철수-

P261 Best One이 되는 동시에 Lonely one이 되었어요. 이제 독보적인 자리에 오르는 것보다는 Everyone으로 모두와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어요. -리아킴-

P290 '내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고 허무한 답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질문 던지기 보다는 '내가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해야 할까?'라고 달리 생각하면, 길지만 짧은 우리의 생에서 각자의 의미를 찾고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유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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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브레인 푸드 - 망가진 정신 건강을 회복시키는 음식의 놀라운 힘
우마 나이두 지음, 김지혜 옮김 / 북라이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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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저자는 정신과 의사이자 영양학자, 전문 요리사로서
뇌를 비롯한 장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들에 관하여 서술하였다.
뿐만 아니라 직접 자신이 개발한 건강레시피도
책의 뒷부분에 수록되어 있다.
놀라운것은 이책 챕터마다 환자들의
식이요법을 개선해주면서 나아진 사례또한 자세하게
서술하였다.
실제로 미국 최초로 매사추세츠 종합 병원에 영양 및 생활 정신
의학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진행중이다.
그리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늘 먹던 소세지나 감자튀김,
빵등에 함유되어있는 화학물질이
우울과 불안은 물론 성본능 감퇴 및
조현병, 조울증에 이르는 파괴적인 정신질환들을
야기시킨다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반복하고있어
이책을 읽고난후 나의 식습관개선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고 반성 중이다.
여러분도 정신 건강의 위해서는 의사의 조언에 따르고
다양한 치료방식을 시도하는것은 좋다.
더불어 무엇을 어떻게 먹을지 관심을 기울여야 치료효과를
더 높일 수있다고 한다.
이책을 통해 여러분은 음식에 숨겨진
다양한 비밀을 알게 될것이다.
또한 그동안 갖던 잘못된 식습관이
돌이킬수없는 결과를 만들수있다는것을 알게되어
올바른 식이요법을 통해 당신 뇌건강을 지킬 수 있을것이다.

P29 현대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이 둘의 연결 고리를 깨닫고 이렇게 경고했다. 소화불량은 만악의 근원이며 죽음은 장속에 들어있다고 말이다.

P57 2017년 버지니아 대학교 의과 대학에서 진행한 동물 실험에 따르면 유산균, 즉 주로 요거트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발견되는 단일 박테리아 종이 우울증에 걸린 쥐를 회복시켰다.

P65 다이어트 콜라르 포함한 여러 인기 다이어트 음료에 들어 있는 주요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이 특히 해로운 것으로 밝혀졌다. 아스파탐에 관한 연구를 검토한 2017 년 리뷰는 아스파탐이 행복 신경전달 물질로 알려진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세로토닌의 합성과 분비를 방해하는 뇌내 물질을 증가시킨다는 점을 발견했다.

P72 오메가 6 지방산이 많이 포함된 일반 치즈, 지방 함량이 높은 적색육, 옥수수유, 팜유 등은 우울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반면 기름진 생선, 호두, 채소유, 짙은 녹색 잎채소는 우울증의 위협을 막아 줄것이다.

P101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게 되면 뇌에 변화가생다. 여러연구에 따르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사람의 뇌에서는 일상적인 과제처리, 감정대응, 통증을 관리하는 영역이 다른 사람들과 달리 잘 작동하지 않는다. 이와 같은 뇌의 비정상적인 활동은 공황장애나 범불안 장애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현상과 유사하다.

P142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은 대사증후군의 위험 물론 더 빠른 뇌 노화의 위험까지 안고 있다. 고지방 식단은 증세를 단기적으로 완화할 수 있지만 결국에는 건강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P178 폴리페놀은 다양한 방식으로 뇌에 긍정적 효과를 주는데 예를 들면 뉴런의 생존 및 재생에도 영향을 미친다.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은 베리류, 체리, 가지,양파, 케일, 커피, 녹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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