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이시대를 대표하는 유명인들을 만나직접 인생의 대해 대화한 내용을이책 한권에 모두 담아두었다.유희열의 부드러운 진행과 의미심장한 질문으로 모든 스타들의 인생얘기가 우여곡절의 힘든시기부터 시작해서나름 고민하고 어려웠던 질문에 대해 해답을 찾는 과정을 듣게 한다.저마다 특유의 매력의 빛을 발산하는스타들이라 그런지 그 빛에 당연한 노력이 있었음을 이 책을 통해 알수 있었다.겉으로 항상 행복해보일것만같던 그들의 모습엔저마다 고통과 인내를 참고 견디었음을..진정한 인생의 고민도 상당히 많이 했음을 깨닫게 되었다.대화하나로 이모든것들이 드러난다는게 참으로 멋지지 않은가? 제목처럼 대화의 희열을 느낀다.어느덧 10년 넘은 대가수가 된 아이유의 흔들리지않고 여전히 본인의 색깔을 지키며 살아가는 매력적인 모습,더나아가 연기자로서 프로듀서등 다방면의 색깔을 찾아 조화를 이룸에감동하였다.현재 요식업계에 일인자인 백종원의성공할 수밖에 없던 그만의 요리생태계에서 살아남는법을 보는순간절로 감탄이 나왔다. 그의 철학이 여기 까지 오게 한것이다.이밖에도 지코, 리아킴, 유희열 님들의 인생철학도 이책을 보면 알수있다.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때, 인생의 의미를 알고싶다고 했을때이책을 추천한다. 목 마른 사막의 오아시스를 만난듯그 청량감은 말로 표현못할것이다.P22 아이유는 그럴때 작사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가사는 그 당시에 반짝 빛을 발하고 사라지는게 아니라 계속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는다. 그리고 대중과 가사를 통해 서로 같은 경험과 감정을 나누며 이야기할 수 있다. -아이유-P59 5대 극장 모두에 오르며 세계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굳건히 자리 잡았지만, 조수미는 최고의 자리를 만끽하기보다 앞으로 걸어야 할 다음 단계를 생각했다. 이미 어딜 가나 '코리아 소프라노'라는 타이틀이 붙을 때였기에 한국을 대표해 모든 무대에서 최고의 역량을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 -조수미-P75 영감을 받으려고 책을 읽거나 영화도 즐겨봐요. 원래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었는데 일부러 많이 읽으려고 노력했어요. 창작하는데 인풋이 되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코-P118 무언가를 판매할 때는 본인이 판매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고 파악해서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소비자와의 신뢰와 약속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백종원-P186 저는 나이가 들어도 우리가 문화에만큼은 사치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문화에는 돈을 좀 지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면 누구나 새로운걸 접할 수 있거든요. -배철수-P261 Best One이 되는 동시에 Lonely one이 되었어요. 이제 독보적인 자리에 오르는 것보다는 Everyone으로 모두와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어요. -리아킴-P290 '내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고 허무한 답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질문 던지기 보다는 '내가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해야 할까?'라고 달리 생각하면, 길지만 짧은 우리의 생에서 각자의 의미를 찾고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유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