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 개정판
박상미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3월

 현대인이면 누구나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중 육체적인 건강이외에도 마음 건강도 굉장히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현대인들이 과도한 스트레스나 인간관계의 힘듬으로 상처받아 힘들어하여 결국 참혹한 결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틈틈히 자신이 마음의 병을 인지하고 마음 근육을 단단히 키울수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더 이상 고통스러운 삶을 살지 않아도 됩니다. 바로 이책은 실제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정신적으로 도움을 주는 현장에 있는 심리상담가가 직접 편찬한 책으로, 전문적인 관점과 현장에서 치료중인 사실적인 여러 사례를 근거로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을 나열합니다.

 특이하게도 이책은 두권으로 구성이 되어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메인 책과 저자가 생각하는 중요한 문구를 직접 자필로 써보는 서브 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메인 책 안에도 저자가 한 챕터 끝날때마다, 여러 의미있는 질문을 하고 직접 독자가 참여하여 써보는 칸을 곳곳에 만들어놓아, 완독하고 나면,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것입니다.

  이책은 총 7개의 챕터로 마음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을 나열합니다. 첫번째는 인간관계에서 거리두기 지혜를 발휘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처음부터 중요한 기술이 나옵니다. 내가 무성한 소문의 주인공이 되었을때 대처하는 방법과, 남을 험담하는 사람을 기피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지혜롭게 상황을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두번째는 나를 지키는 관계에서 생각과 감정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화가나는 감정으로 인하여 서로가 난처한 경우가 생깁니다. 때문에 만일 어떤 사람이 화를 내는지 심리적으로 원인을 분석하여 이해하게 되고, 나 또한 화가 났을때 어떻게 감정을 완화시키는지 방법을 소개하여 지혜롭게 상황을 대처하게 합니다.

 세번째는 나와 헤어진 연인에 대한 사랑과 이별에 관하여 논합니다. 남녀가 헤어지게 된 이유는 대화 이전에 남녀 차이를 먼저 인지해야 함을 각인시킵니다. 때문에 여자의 경우 남자에게 솔직한 감정을 표현해야 상대방의 남자가 그때 인지함을 안다면, 비로소 소통이 원할하게 예방함을 알려줍니다.

 네번째는 왜 쉽게 상처를 받는 지 여러 이유를 논합니다. 과거 본인이 상처받은 유년시절이 있었다면, 더 이상 고통스러워하지말고, 오히려 인정하고 그 실수를 다시는 하지않게, 한계단씩 성장하는 계기가 됨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다섯번째는 진정한 마음의 치유가 내안에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죽음을 고민하는 순간이 있다면 그때 인생의 패배자가 아니라 오히려 남보다 더 깊은 인생을 고민하는 자임을 바로 알려줍니다. 때문에 억지로 웃는 것보다 오히려 맘편히 우는것도 치료가 될수 있음을 제시합니다.

 여섯번째는 바로 나 자신을 바로 알아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음을 논합니다. 억지로 사회 속에서 나의 모습을 포장하기 보다는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멋지게 보임을 알려줍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꼰대가 되기보다는 경청하고 항상 배움을 즐기는 삶이 더 멋진 중년의 모습을 지니게 됨을 제시합니다.

마지막 일곱번째는 한계단씩 성장하는 내 운명을 축복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저자는 큰 목표보다는 오히려 작은 목표를 세워 이루는 작은 성취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이책을 통해서 여러분은 더 이상 마음의 상처로 고통스러워 하지않고 오히려 한계단씩 자아가 성장하는 기쁨과 또다른 긍정에너지를 얻게 될것입니다. 이제는 마음 고통으로 두려워하기보다는 이전보다 마음이 탄탄한 근육으로 무장하여 내가 한 걸음더 성장한다는 중요한 시간으로 여기게 될것입니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지원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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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김소월 시집,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김소월 지음 / 스타북스 / 2024년 2월

 김소월의 시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알만큼 대표적인 대한민국 시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지금도 그의 유작은 노래, 영화, 드라마, 교과서에서 까지 계속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그는 시대와 세대를 넘나들 정도로 널리 사랑 받는 시인이라 일컫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남성시인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적인 부드러운 시의 서정적면서도 시대의 암울한 감정을 그대로 승화하여 표현하는 강인한 의지를 의화한 태도가 독자로서 보는 이의 감성을 더 애태롭게 합니다.

 지금도 그의 유작의 가치는 진달래꽃 초판본이 1억 6천500만원에 낙찰될정도로 대중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음을 증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사망한 이후에도 숨겨져있는 시 77편을 더 찾아 편찬한 책이 바로 이책입니다. 그래서 더 의미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책은 총 13장의 주제별로 나눠져 시편을 노래합니다. 1장은 님에게라는 주제로 그리움을 주제로 자연을 소재로 풀어나갑니다. 바다, 산, 봄밤등에게서 애틋함에 느껴지는 여운을 가집니다.

 2장은 두사람이라는 주제로 연인을 소재로 구름에 빗대어 묘사하는 부분이 무척이나 인상깊게 다가옵니다. 또한 부모라는 그리움에 옛 감정에도 사묻히는 순간도 느껴볼 수있는 기회도 갖게됩니다.

 3장과 4장은 반달, 귀뚜람이로 먼 발치에서 바라보며 기다리는 혹은 설움의 목소리로 울림을 알리는 소재로 다른 그리움을 그립니다. 여기서도 김소월 특유의 서정적인 부드러운 은유들이 한층 더 그리움의 깊이를 묻어냅니다.

 5장과 6장에서는 고향에서 느낄 수 있는 그시대만의 정서 나의 집, 우리 집, 밭 고랑, 찬 저녁 등 구수하면서도 정겨운 서정적인 냄새와 감흥을 온전히 적셔드는 부분입니다.

 7장과 8장에서는 유명한 진달래꽃을 시작을 바탕으로 심정을 울리는 꽃을 소재로한 가녀린 여인의 심정을 노래하는 듯한 서정적인 어투의 노래의 시들이 가득합니다. 엄마야 누나야 또한 옛날 추억을 더듬어보는 애틋한 부분도 있어 옛 고향의 추억을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될 듯합니다.

 9장에서 11장에서는 사랑과 벗을 노래는 부분이 유독 많습니다. 의외로 앞에서 본것과는 달리 성숙하면서도 애절한 강도가 깊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전과는 또다는 그리움의 표현의 색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12장에서 13장까지는 외로움과 고독을 소재로 한 봄비, 빗소리, 첫눈, 달밤, 마음의 눈물등 가련함과 고독을 돋보이게 강조하는 듯하는 운치를 보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책을 통해 김소월 시인의 인생과 감성을 모두 느끼고 배울수있다면 믿겠습니까? 어쩌면 소중한 누군가가 있다면 그사람에게 이책한권을 선물로 줄만큼 귀중한 존재가 있고 가치가 될 것입니다. 한번쯤 인생에 있어 일상의 위로를 찾고 싶다면 꼭 이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지원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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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 개정판
박상미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3월

인간관계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요?

[100자평]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김소월 시집,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김소월 지음 / 스타북스 / 2024년 2월

김소월님의 명작인 시들을 한번에 볼수 있는 기회!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 - 철학자의 삶에서 배우는 유쾌한 철학 이야기
김헌 지음 / 북루덴스 / 2024년 1월

 만일 철학자들의 사상과 철학을 동시에 한번에 알고 싶다면 딱 이책이 걸맞다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흔히 듣던 소크라테스부터 플라톤 등 고대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설명해둔 책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이책을 쓴 저자가 철학의 전문가이자 다방면으로 관련 서적을 많이 집필한 인문학자로 실제 활동하고 있어, 대중에게도 알만한 책저자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진정한 철학자의 삶을 거론할 만한 자격이 충분하기에 그만큼 어렵거나 난해한 부분도 속 시원하게 해설할 수있는 능력이 있다는것을 이책을 통해 증명합니다.

 또한 철학이 우리 인생에 있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 깨닫게 하고, 철학이 어려운것이 아니라 정말 재밌고 흥미로운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삶의 진정한 비타민과 같은 역할을 하는 철학의 묘미를 이책을 통해 알게될것입니다.

 특히 서문에서 저자는 강조합니다. 철학하는 것의 올바른 정의란 바로 철학을 생각하고 공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삶속에서 바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인문학 속에는 문학, 역사, 철학이 속해있고 이중에서 철학 또한 인간의 행위를 비롯한 인생의 큰영향을 줌으로 주목을 받아야한다고, 필요성을 알리고자 이책을 편찬했다고 합니다.

 이책은 크게 4가지 챕터로 나눠져 철학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첫번째는 자연주의 철학자들의 삶을 주제로 시작합니다. 우리가 잘아는 퓌타고라스를 시작으로, 탈레스와 헤라클레이토스등 그시대에 철학자에게 철학이란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삶을 살기위한 방법론이라는 점에서 다시금 철학의 다른 묘미를 맛볼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소피스트 철학자들의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그당시 소피스트들은 지식을 상품을 사고파는 사람들이라고 여겼지만, 저자는 다른 관점에서 진정한 철학자로서의 소피스트의 삶을 다시 바라볼 필요있음을 여기서 강조합니다.

 세번째는 본격적으로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관계로 중심이된 여정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플라톤이 있었기에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철학사상을 지금 우리들이 접할 수 있음을 직접 서술합니다. 또한 죽음의 운명앞에서 철학의 완성과 절정을 묘사하는 소크라테스의 모습과 그의 사상을 이어받아 철인정치를 주장하고, 아카데미아를 설립하는 등 플라톤의 모습도 볼만합니다.

 네번째는 회의주의 철학자와 스토아철학의 이야기입니다. 퓌론의 희의주의 철학이 탄생한 배경과 그와 연관된 삶의 철학을 이야기 하며, 대비되는 엄격한 절제와 금욕이 행복을 보장하는 금욕주의 철학인 스토아학바를 견주어 봅니다. 동시에 진정한 쾌락이 무엇인지 말하는 에피쿠로스의 이야기도 볼만합니다.

 이책을 통해서 이전에 관심이 없던 소크라테스를 비롯한 많은 철학자들에게 흥미를 갖게 될것이며 인생에 있어 철학자의 사상과 태도가 얼마나 많은 기쁨과 즐거움의 요소가 되는지 눈으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당신의 인생의 고민과 어려움이 있다면 철학의 묘미를 한층더 깊이 느껴질 것입니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지원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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