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암기 신비한자 7급 - 뚝딱 그림으로!! 쿵쿵따 챈트로!! 자동암기 신비한자
김인숙 지음 / 다락원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가이드라인도 잡아주니 꼼꼼히 확인 해보세요^^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부담없는 학습량이 너무마음에들더라구요.

아이들도 힘들겠지만 끝까지 끌고나가야하는 부모들은 너무 많은 학습량은 큰 부담으로 돌아오거든요.

 

 

처음엔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익히는 이야기 한자에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었고 그림으로 기억하는 한자라 머리속으로 그림그리듯 배울수있어 더욱 좋더라고요.

또한 챈트로 배우는 리듬 한자는 아이 흥미를 이끌어내는데 더할나위없이 좋았어요.

게다가 스티커를 붙이며 노는 놀이 한자!

이만하면 학습교재로 완벽한것 같네요.

너무만족스러워서 추후에 다른 급수가나오면 고민하지않고 바로 겟해야겠어요^^

여기서 끝난게 아닙니다!

재미있는 한자 이야기로 배우는 교과서 필수 한자

신비훈장 유튜브에서 재미있는 한자 자료도 

https:// 유튜브에서 ‘신비훈장’을 치면 영상도볼수있어요.

 

이제막 한자를 배우는 아이에게 너무나도 좋은 교재가 될것 같아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학 깨치는 비법 수깨비 유아 수학 공부 2단계 - 1~100까지의 수, 도형과 측정 수깨비 유아 수학 공부
정나영.조보영 지음 / 다락원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떤 수학동화가 좋은 수학동화일까?

제가 생학했을때 수학동화란 이야기의 전개가 억지스러워서는 안 되고 상황마다 충분한 타당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수학동화이기 때문에 계산 과정이 들어가야 한다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수학은 우리 생활 곳곳에 존재한다는 것만 알려 줘도 된다고 생각해요. 또한 가장 중요한것은 아이들의 수학적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봐요.
그런 의미에서 수깨비유아수학공부의 출간이 시작되었어요. 이 시리즈는 수학의 용어나 개념이 미처 자리 잡지 못한 초등학생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초와 원리를 터득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1단계의 경우 0~9까지의 수와 도형
2단계의 경우 1~100까지의 수, 도형과 측정
3단계의 경우 덧셈과 뺄셈이렇게 단계별로 학습할수있으며 현재 3단계까지 출간이 되었다고해요.
1권부터 5권까지 초등학교 1~3학년 교과서에 많이 나오는 개념을 차례대로 다루어 저처럼 학교들어가기전 미리 선행학습을 시키고싶은 분들은 단계별로 선택해서 아이와함께 활동하면 좋을것 같아요.



이 교재를 보고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은 그림책 속에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찾아 수학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는 점인데요.
어린 니이부터 학습을 시키고 싶진 않지만 뒤처지게 하고 싶진않은 아이러니함때문에 수학동화를 많이 읽히곤 했었는데요.
제 마음을 알아주듯 이런 교재를 만나게 되어 얼마나 기뻤던지..너무좋았어요.
아이가 책읽는걸 좋아해서 거부감 없이 수학교재를 받아들이더라구요.


또한 아이들이 겪어본 생활 소재를 통한 경험 중심 학습과 이야기 속에 담긴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반복 학습하며 학습 효과를 높여 줍니다.
그리고 아이가 직접 수학 놀이 도구를 만들고 놀이를 활동 할수있도록 만들어 아이들이 학습지만 푸는데 그치는것이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하며 수학을 즐기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더욱 좋았던것은 이 책에는 꼼꼼한 부모 가이드인 지도 방법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가르치는게 맞는지 의구심이 들때가 많았는데 문제집마다 이렇게 나와있으니 제대로된 지도를 할수있어 좋았어요.

사칙연산은 반복해서 연습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익숙해집니다. 하지만 수학의 원리와 담을 쌓아버린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따분하고 어려운 과목이라고 결론지어 버립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이런 수학동화들을 읽는다면, 4학년 5학년이 되어도 수학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초등학생들이 재미있는 수학동화 많이 읽고 한 번 더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 - 경쟁의 낡은 원칙 깨기
홍선표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우리.

이번 소개해드릴 책은 불확실한 미래를 성공으로 이끈 사람들의 내면을 작가가 예리하게 들여다보는 책입니다. 우리가 잘 꾸며진 성공의 바깥 모습만 보고 놀라고 있는 사이, 그들이 성공했던 숨은 이야기를 잘 풀어내주는 책이였어요 .

성공은 주도권 싸움이다.

세상을 지배하는 경쟁의 낡은 원칙을 깨고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드는 법!

23명의 성공한 사람들에게 배우는 4가지 성공 비결!






저자는 다음 4가지가 그 비결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경쟁의 원칙을 깨라 : 차별력

- 지금 빠르고 날렵한가 : 민첩함

- 정보는 모든 일의 시작이다 : 데이터

- 고민하지 말고 결단하라 : 판단력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에서 이토록 중요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23명의 성공한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풀어내고 있어요.

그리고 그들의 성공 비결을 저자만의 시선으로 분석해, 4가지 키워드로 정리했어요.

책에는 구구절절 먼 이야기 같은 이론 대신, 자신만의 방식으로 승리를 이뤄낸 23가지 생생한 사례가 가득합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판을 만들어버리고, 주도권을 장악해서, 결국 원하는 것을 얻어낸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23개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이뤄낸 ‘위대한 역전극’

그것을 통해 경쟁에서 승리하고 성공해서, 원하는 것을 얻는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말합니다.

책에 등장하는 메르켈, 손정의, 레이 달리오, 벤 호로위츠, 빌 게이츠, 처칠, 이나모리 가즈오는 모두가 극복할 수 없을 거라고 체념했던 큰 위기를 헤쳐나갔던 사람들입니다. 저자는 이들이 침착하게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법을 찾는 데 집중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 처했든 자신에게 유리한 판을 만드는 방법, 주도권을 손에 거머쥘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봤습니다. 이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의 성공을 이룩할 수 있었던 건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강철 심장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을 삼키려 드는 불안과 두려움을 이성으로 단단히 억누른 채 그저 판을 바꿀 방법을 찾는데 집중하고 고민했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덕분에 현재의 ‘위대한 역전극’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이제 경쟁 환경 자체가 바뀌었습니다.

저자는 경쟁의 낡은 원칙에 매여있지 말고, 강점을 살려 승리하라고 말해줍니다. 경쟁 상대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고, 남에게 끌려가지 않기 위해서는 나에게 유리한 판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동안 정해진 판에서 살아남기를 강요받았다면, 이제는 내가 만든 싸움터에서 나의 강점을 활용해 승리하라고 응원해줍니다.

성공한 그들도 누구에게도 주목받지 못했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처음부터 남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뛰어넘을 수 없는 완벽한 능력이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성공했다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의 성공 비결을 알고 싶었던 저자가 추적한 이들의 성공담!

이상을 현실로 바꾸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도저히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이 처한 삶의 역경을 헤쳐나가도록 도와주는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을 꿈꾸는 컬러링 공작소 - Dream Love, Coloring Studio
김정희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즈음 사람들은 각박한 현실을 전전긍긍하며 살아가고 있다. 직장인들은 회사업무에, 학생들은 학교공부에, 주부들은 생활 스트레스에 쫓겨 자신을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제대로 된‘여가’를 즐기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될까요?

또한 ‘스트레스’는 제각각 어찌할 바를 모르고 술과 담배 등에 의존하기 십상이죠. 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운동을 하거나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등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한때 ‘힐링’이라는 바람이 불었고 현재는 안티-스트레스라는 부제를 달고 ‘컬러링북’이 대세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저에게도 현대인들에게도 연장선상에 있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림은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원체 소질이 없어 다른 사람들의 작품에 ‘좋아요’만 눌렀던 지난날을 되돌아 보며 마음 한쪽 켠에 그리고 싶은 의지를 불러일으켜준 책을 소개합니다. 

『사랑을꿈꾸는컬러링공작소』는 누구나 쉽게 완성할 수 있는 사랑에 관련된 수채화 컬러링북입니다. 

컬러링북은 ‘사랑’이라는 주제의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지치고 복잡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사랑했던 나날을 색을 입히는 순간, 모든 스트레스와 잡념은 사라지고 오직 나에게 집중할 수 있었어요. 온전히 나만 생각하고 컬러링에 빠져 몰입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힐링이 될 수 있을 것아요.

컬러링북 열풍으로 많은 종류의 책들이 이미 나와 있지만 드로잉 공작소 김정희 작가님의 컬러링북 [사랑을 꿈꾸느느 컬러링 공작소]의 그림에는 그녀만의 개성과 디테일이 생생하게 살아 있어요.

사랑이란 큰 주제에 사랑과 연관 되어있는 부주제들이 그림만 보고있어도 풋풋했던 사랑이 그려집니다.

이 컬러링북은 단순히 컬러링하는 것뿐만 아니라 작가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즐거움과 재미를 줍니다. 잊혀졌던 소중한 감성을 다시 되돌려줄 이 책과 함께 컬러링의 마법에 푹 빠져보거 되었던 힐링시간이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___로 삶을 편집하다
서재윤 지음 / 예미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부터 조금은 생소했어요.

~로 삶을 편집하다?

이 책의 서재윤작가님은 청소년기의 철없던 어린 시절 방황의 시기를 거치며 사서 고생했고, 젊은 시절 마음을 다잡고 삶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해요. 그렇게 늦깍이로 출발해서 5년정도 직장생활을 한 후, 지금은 대학내에서 서점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아주 평범한 생활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지나간 방황의 시기가 후회되는 부분도 많이 있지만 허송세월만 보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 사서 했던 고생을 통해 세상을 헤쳐 나가는 나름의 철학을 깨닫고 삶에 부딪히고 느끼면서 바르게 살아가려고 노력해왔다는 것이죠. 이렇게 작가님은 살아가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이 작가님의 삶을 편집해왔던 것이라 생각됩니다. 스스로를 장사를 하며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생활인이라고 자칭하는 서재윤 작가님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온갖 역경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온 위풍당당 서점 분투기입니다.

이 생활 글의 자료들을 6여 년 준비하면서도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라고 생각을 많이 했는데, 자료들을 한 줄 한 줄 그으면서 구체적으로 옮겨보니 더더욱 부끄러운 마음에 ‘글 쓰는 것을 포기할까’라는 생각도 참 많이 들었다고 해요. 하지만 스스로 자신을 타이르며 ‘과거는 과거일 뿐이야, 현재가 중요한 거야’라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이 좀 달랐어요.

이런저런 책을보면 작가의 스펙먼저 보곤하는데요.

이 작가의 이력은 어디 내놓으라하는 이력서 한줄 없지만 방황의 시기를 거쳐 삶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가 그리 가볍게 보이지도 부끄러워 보이지도 않았어요.


여기서 작가는 우리 인생도 계약 일자는 알고 있지만 종료 일자는 모르는 계약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이 말이 마음에 참 와닿더라구요.

그리고 자신 역시 재계약 인생이라는 살얼음판의 삶을 살아간다며 이 계약이란 단어 때문에 울고 웃기를 여러 번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힘들었던 과거들이 정글의 숲을 헤쳐 나온 것 같다고 말하죠.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렇게 어린 시절의 방황, 서점 운영의 우여곡절 등 인생의 굽이굽이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세상을 들여다보고 헤쳐 나가는 지혜를 배웠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책을 한 줄 한 줄 읽어가며 작가 의 삶을 되돌아볼수있었는데요.

꼭 일기를 읽는것 처럼 가깝게 느껴졌고 제 인생을 되돌아보며 반성할 수 있었던 성찰의 시간이 되었어요.

하고 있다. 독자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와 함께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무엇’이 자신의 삶을 ‘편집’하는지 성찰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이십대는 주로 슬프거나 아프거나 화가 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사랑도 일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죠. 작기 글을 읽으면 지금도 위로를 받습니다. 차분해지고 확연해집니다. 마음이 그렇다면, 진짜 방황 좀 해도 괜찮다 싶어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세상이다. 웬만한 사람은 정신을 차리기도 쉽지 않죠. 너도나도 방향을 잃고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삶의 짐이 갈수록 무겁게 느껴지고, 선택의 연속들로 피곤하며, 이미지로만 이루어진 관계에 지쳐가기도 하고, 날이 갈수록 매너리즘과 무력감에 빠져 내 것만 지키는 사람이 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에 회의감마저 몰려오곤 해요.

이 책을 보며 아무리 삶이 거센 파도에 부딪혀 흔들릴 때에도 자기 자신을 잃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것을 느꼈어요.

즐겁든, 괴롭든,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이야말로 현명한 사람이란 생각이 드네요.

어른이 될수록 나답지 않은 선택을 하는 일이 많아지고, 옳고 그름,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의 경계 속에서 애매한 선택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데 그런 삶속에 살아가는 저에게 이 책 속은 ‘걱정 마.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거야. 다만 나를 잃지만 않으면 돼’라고 말하며 기꺼이 손을 내밀어줄 것같았어요.

많은 힘이되어주었던 책이라 가끔 한번씩 위로가 필요할때 꺼내보곤 할것같아요^^

잘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