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늦추는 뇌 건강법

노화를 늦추는 뇌 건강법 - 한의학과 뇌과학, 우주의학에서 찾은 노화의 비밀
전유전 지음 / 어른의시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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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 있으면 빨리 늙어요
⚡️밤에 잠을 안 자면 빨리 늙어요
⚡️입으로 숩을 쉬면 빨리 늙어요
⚡️지나치게 긴장하면 빨리 늙어요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빨리 늙어요

“어머어머 나잖아.”라고 하시는 분은 이 책을 꼭 펼쳐 보시기를 권합니다.

나이듦과 노화는 별개
노화를 늦추는 건강 관리 습관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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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늦추는 뇌 건강법
✍️전유전 지음
📖어른의 시간. 요다 출판

한의학과 뇌과학,
우주의학에서 찾은 노화의 비밀을 밝혀드립니다.

한방신경정신과 박사 전유전 저자가
오랜 기간 연구한 끝에 찾은 해법이
바로⭐️ ‘건강한 수면’⭐️이에요.

저자는 뇌과학을 만나, 잠을 자는 동안 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깊이 연구하며,
수면이 인체의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치료의 부족함을 알게 되죠.
또다시 오랜 시간 연구하며 ⭐️‘호흡’⭐️의 중요성을 밝혀내요.

이 책은 특히 ‘건강한 수면’과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 거듭 강조하며,
인체는 어떻게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지,
또 어떻게 하면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지를 오랜 전통 의학과 현대 과학의 눈으로 설명해요.

1부 병의 근본을 치료하는 한의학
2부 마음의 창, 감정
3부 몸과 마음을 관장하는 뇌
4부 우주에서 발견한 노화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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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부에 수록된 내용 중 인상 깊은 몇 가지를 나눌게요.

커피는 만성피로의 주범으로 더 긴장하게 만들고 결국 더욱 피로하게 하는 악순환을 가져와요.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는 사람은 갑상선 호르몬에도 문제가 발생하기 쉽고 공황장애가 발생할 확률도 매우 높다고 합니다. (책에서 그 내용을 꼭 확인해보세요!!)

⛄️💬

평소 카페인 의존도가 높은 저에겐 충격이 아닐 수 없었어요😵‍💫
피곤할 때 커피를 더 많이 마시며 해야 할 일을 처리하곤 했는데, 계속 피곤이 누적되며 만성피로가 되더라구요💧💦
건강한 수면을 위해 카페인 섭취를 줄여보기로 다짐한 후,
4일째 커피 대신 건강한 차를 마시고 있는데...
솔직히 커피향이 그립습니다🙈

☃️
입호흡은 코골이가 크게 늘고, 야간뇨, 혈압 상승, 맥박 상승, 체온저하. 우울감, 공황장애에 가까운 증상까지 일어난다고 해요.
실제로 코호흡은 뇌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코로 호흡 하는 연습을 해야 겠죠?😅

부록 1) ❄️건강한 호흡 방법 (16가지)
✔️코호흡하기
✔️입을 다물고 혀를 바른 위치에 두기
✔️코 세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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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2) ❄️건강한 수면 방법 (11가지)
✔️지구 자전 주기에 맞춰서 자기
✔️하루에 7~8시간 자기
✔️바른 자세로 누워서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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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3) ❄️그 밖에 노화를 늦추고 뇌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수면의 질, 비강 상태, 부비동 상태, 호흡 곤란 여부 등을 자가 평가 할 수 있도록 수록되어 있어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가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요다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노화를늦추는뇌건강법 #요다출판사 #전유전 #어른의시간
#한의학과뇌과학 #노화의비밀 #건강한수면 #코호흡 #서평

🛌누운김에 스트레칭

누운 김에 스트레칭 - 굽은 목, 굽은 어깨, 굽은 허리 한 번에 펴주는 초간단 스트레칭
시라이 텐도 지음, 조사연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11월

✨️굽은 목, 굽은 어깨, 굽은 허리
✨️한 번에 펴주는 초간단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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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11월까지 일이 굉장히 많았어요.
일이 계속 누적되다 보니
에너지가 방전되더라구요.

사실 저는 다양한 척추 질환을 가지고 있어요🤕
추간판 탈출증은 기본이고 척추관 협착증, 척추 측만증 등등😵‍💫😵‍💫😵‍💫

그래서 운동을 밥 먹듯 해야
통증에 먹히지 않고 일상이 유지되는데요.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을 만큼 힘든 날이 반복되면
정말이지 통증으로 괴로워요. 🙈💦

그런 시기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흐름 출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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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 협착증 전문원 원장인 저자는 새우등 교정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요.

새우등 때문에 척추관 협착증이나 요추미끄럼증이 생긴 사람도 있고, 반대인 경우도 있다고 해요.
새우등인 사람은 척추관 협착증이나 요추미끄럼증 예비 환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니,
새우등이 의심되면 되도록 빨리 교정하는 게 좋아요.✨️✨️

✔️나이가 들어 변형된 새우등은 고치기 힘들 것 같나요?
✔️둥글게 말린 등은 원상태로 되돌리기 힘들다고 생각하나요?

✨️✨️노노! 그렇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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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등에는 ‘3가지 유형’이 있다고 하니
나는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지 체크해보고.
유형에 맞는 스트레칭을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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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소개한 스트레칭을 계속하면
굽은 등도 교정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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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운동은
누워서(또는 앉아서) 딱 1분,
한 달 정도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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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과 다리 저림을 개선하는 스트레칭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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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새우등이 되게 하는 모든 악의 근원은 자세라는 것
꼭 기억하세요!💥💥

♣️새우등 예방 생활 습관 6가지♣️
✔️스마트폰은 누워서 본다
✔️항상 등을 꼿꼿이 세우고 앉을 필요는 없다
✔️낮에 누워 있는 시간이 중요하다
✔️뒤척임이 편한 침구 고르기
✔️맨 바닥에 앉지 않기
✔️‘약간 모자란 듯’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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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김에 스트레칭 무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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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끗하기 좋은 추운 겨울❄️❄️

수건과 500ml 패트병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초간단 스트레칭으로 건강한 일상을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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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흐름 출판사가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흐름출판 #누운김에스트레칭 #초간단스트레칭 #시라이텐도 #잘누워만있어도허리가펴진다 #유투버메디쌤추천 #서평

☕️Helping 리더의 돕는 법

리더의 돕는 법 -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리더의 7가지 도움 원칙 ㅣ 리더 시리즈
에드거 H. 샤인 지음, 김희정 옮김 / 심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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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력을 극대화하는 리더의 7가지 도움 원칙》

“리더십이란 구성원이 목표를 성취하도록 돕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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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계는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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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인 조직 관계뿐 아니라 사적인 모든 인간관계에서 도움을 주고받는 일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일 것이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소인 도움을 주고받는 일에 대해 실질적 통찰을 제시한다.


1장 도움이란 무엇인가?
2장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도움
3장 빠지기 쉬운 도움의 함정
4장 도움을 잘 주는 법
5장 한층 더 깊은 도움 관계를 만드는 방법
6장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가?
7장 훌륭한 팀워크를 만드는 도움의 역학
8장 리더의 돕는 법
9장 가장 효과적으로 돕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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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심리학의 대가인 저자는 50년 동안 연구한 ‘도움’의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총 9장의 과정에서 다룬 도움을 주고받는 일이 모든 사회적 삶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며
모든 사회관계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되었고,

특히 직장에서 성공적인 조직문화 뿐 아니라 리더십의 핵심에도 '도움'이 있다는 것에 깊이 확신하게 되었다.

이 책으로 직장에서 워크샵을 열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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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 책의 4,5,6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를 시작하면서 과정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겸손한 자세로 질문하는 일’이라고 밝힌다.🌟

질문의 유형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도움이 오가는 모든 상황에서 질문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한다. 💯💯💯

특히 이 부분을 통해 도움을 주고받는 일과 관련하여
나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점검해보았다.
그동안 내가 힘들했던 이유가 명확해지며
앞으로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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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저자는 우리가 효과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우리 모두의 삶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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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그러한 지혜를 얻기를.
내가 받은 도움이 더 많은 독자에게 전해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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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푸른숲 출판사가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Helping #리더의돕는법 #에드거샤인 #푸른숲출판 #조직심리학 #도움의역학

🌪sf 심리스릴러 소설 🩶인피니트🩶

인피니트 - 무한의 세계
브라이언 프리먼 지음, 최지숙 옮김 / 그늘 / 2024년 10월

🌍 무한의 세계. 평형우주와 도플갱어의 세계 🌍

🌪
눈을 떠보니 아내는 죽었고,
나도 모르는 사이 유력한 용의자가 된 나는
형사들의 의심을 받고 있다.
아내는 바람을 피웠고, 우리는 강물에 차가 빠졌으나,
나만 살아남았다.
경찰들의 의심, 심문에 대한 압박감과 아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괴로우면서도, 또렷이 기억나는 한 장면이 있다.

물에 빠져 있던 그 시간.
허우적거리며 물 밖으로 고개를 내미는 순간,
멀리서 보이는 한 남자.
익숙한 실루엣의 낯익은 얼굴.

나? 아니 나는 아닌데 내 얼굴을 한 사람?
모든 상황을 다 알고 있는 듯한 서늘한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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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서 본 그 얼굴은 수시로 떠오르고, 나는 그 얼굴이 누구인지 알아내야 한다.
내가 저지르지 않은 범죄에 연루되면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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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그를 다시 마주치는데. 그와 내가 연결되었음을 직감하며 그를 잡으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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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분명히 잘못 되었다.
단단히 잘못되어가고 있는 나의 인생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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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또 다른 내가 존재하는 세계로 가게 되는데...
그가 이루어낸 세계는 나의 세계와 다르다.
그는 내가 잃어버린 소중한 사람을 그의 힘으로 지켰고,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 놓았다.
내가 지키지 못한 사랑하는 아내와 내 세계에는 없었던 딸아이를 마주하는데...

나는 왜 그러지 못했을까?

후회와 질투, 내 안의 욕망이 그곳의 나를 없애고 그세계의 모든 것을 차지하고 싶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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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무한히 반복되는 평행 우주 속에서 딜런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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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페이지가 넘는 분량임에도 영상을 보는 듯 생생하고 지루할 틈 없는 빠른 전개.
수없이 던져놓은 떡밥이 궁금해 페이지를 덮지 못하고
계속 계속 넘기다 보니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른다.

🩶
sf 심리 스릴러 소설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내 삶에서 소중한 사람,
지금이 아니면 지나가버리는 소중한 순간들에 대해 생각해본다.

🖤 재미와 의미로 긴 여운을 남기는 인피니트.
혼자 보기 아까운 소설이다.

<이 리뷰는 그늘 출판사가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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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간의 치유 🌂여름날의 페이지

여름날의 페이지 - 네 시간의 치유
희심 외 지음 / 부크크(bookk)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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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었던 부분을 다시 읽기는 기본이고,
좋았던 문장은 소리내어 읽으며
아끼고 아끼며 두고두고 읽었던 책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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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의 페이지
✍️희심, 소소, 꽃길, 앨리. 연정, 햇살 지음
📖지금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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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도, 성별도, 삶의 색깔도 다른 그들의 이야기

💧첫 번째 여름 – 볕 좋고 그늘 좋은 ‘희심’

💧두 번째 여름 – 이런 가질간질한 시간이
다시 찾아올까? '소소’

💧세 번째 여름 – 그저 이름 없는 풍경 ‘꽃길’

💧네 번째 여름 – 너를 만나고, 내가 보였어 ‘앨리’

💧다섯 번째 여름 – 달달한 바람이 부는 날이면 ‘연정’

💧여섯 번째 여름 – H가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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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날의 페이지』를 품에 안고
가을 산책을 다녀왔어요.

여섯 분 작가님들의 삶의 이야기가 소중하고 애틋해서
책의 얼굴을 이쁘게 담고 싶었어요.

소복이 쌓인 낙엽 중 이쁜 것들만 모아
그 위에 살며서 놓아보기도 하고
파란 하늘에 올려 보기도 하면서...

저의 마음을 담아봅니다.

11월 초에 만난 이 책을 이렇게나 늦게 리뷰를 올리는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그 당시 남긴 리뷰를 보니

💧💧..............

삶의 여백이 필요한 나에게

활자의 여백
행간에 오래 머무르게 하는 글

그들의 삶의 궤적의 페이지를 좇아가다
멈추어서 나의 궤적을 돌아봅니다.

그런 글을 쓰는 작가님들이 궁금해졌어요.
.............💧💧

깊고 담백한 희심님의 글에서
정갈하고 단단한 소소님의 일상에서
따스하고 포근한 꽃길님의 글에서

내가 살아보지 못한 삶의 깊이가 느껴졌어요.

솔직해서 더 아름다운 앨리님의 페이지에서
톡톡 터지는 매력으로 매료시키는 연정님의 글에서
영리한 젊은 작가 햇살님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그렇게 오래 오래 머무르다 보니...
어느새 11월의 끝자락으로 가고 있더군요.

🌂
여섯 명의 작가님이 글을 쓰는 과정에서

숨은 나를 마주하고,
뒷전으로 밀어 두었던 나를 만나고,
어머니 품처럼 따스한 시간으로 치유를 경험하고,
또 다른 나를 찾아가는 시린 과정을 보내며,
길 잃은 나를 찾고,
나조차도 몰랐던 나를 발견하는,

그 모든 여정이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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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도 내게도 네 시간의 치유를 경험하게 한
🌂여름날의 페이지 함께 펼쳐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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