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영어 완성! 5주의 마법사 3 - 초등 5학년 영어 완벽 선행 학습
클루앤키(Clue&Key) 편집부 엮음 / 클루앤키(Clue&Key)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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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울아이 ...

학원에 다니고는 있지만 학원에서 배운공부는 학원에서

끝내고 집에 오면 하지 않는지라 얼마나 알까 그리고

잘 따라갈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커서 방학동안 집에서도

같이 하면 좋을것 같아서 신청했어요.

그런데 책이 와서 살펴보니 매일 매일 공부를 하고

체크할 수 있게끔 하는 점검표가 있어서 마음에 들고

그리고 예문이 나와서 아이가 이해하기 쉽고영어 문법도 배울수 있고

한번더복습하니 좋은것 같아요. 

이 책을 가지고 집에서 조금씩 혼자서 하는 습관을 들였으면

합니다.

너무 좋고 CD도 같이 들어있어서 틀어놓고 들으면서 하면 효과

만점이겠죠...

울 아이 영어실력이 늘어나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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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두레아이들 그림책 4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김은정 옮김, 최수연 그림 / 두레아이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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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레프N. 톨스토이가 쓴글인데요. 톨스토이가

1885년에 이야기를 쓰고 나서 "아주 맘에 든다고"고

인정한 작품이네요.

어느 도시에 구두장이 마틴 아브제비치가 살고있었는데 

마틴은 창문하나밖에없는 지하 골방에서 혼자살고 있었는데

신발만 봐도 그사람이 누구인지 알수있었어요.

아내가 죽고 큰아이들도 아내보다 먼저죽고 세살된아이만 남게 되어서

같이 살다가 죽자 할어버지는 신을 원망하면서 교회에 나가지 않았는데

같은 고향사람이 찾아와서 이야기함으로 신을위해살기로 하면서

 성경을 읽으면서 그리스도가 찾아온다고 하자

기다리면서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저도 이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교회에 다니지만 이책을 보면서 우리가 살면서 늘 불평하고 나보다

못한사람들을 낮게 평가하고 도와주려고 하기보다  어쩔때는 도망가기에

바빴던 모습들이 떠오르면서 얼굴이 빨개지네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또 무슨 생각을 했을까 하고 뒤돌아 볼때

부족하고 저를 따라할까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아이들에게 정말 어떻게 해야 다른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게 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그런 기회였고

넉넉하지 않은데더 베푸는 마틴 할아버지처럼 저도 부족하지만 조금씩

다른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보아야겠어요.

그리고 신은 항상 멀리 있는게 아니라 우리곁에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구요...

아이나 저에게 정말 좋은 책을 만날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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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커리 비버 우리 마을에 오다 어린이작가정신 어린이 문학 3
킴벌리 윌리스 홀트 지음, 공경희 옮김, 정승희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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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책은 텍사스 주 앤트러. 이곳에 사는 토비와 칼

  이 두친구는 단짝이면서 옆집에 사는

아이들은 지루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고

칼의 형 웨인은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고  노래를 잘하는

토비의 엄마는가수가 되기 위해서 대회를 참가하러

내슈빌로 떠나고 없는데 동네 사람들은 토비를 만날때 마다

엄마의 안부를 묻는다.

그런데 세계 최고의 뚱보라는 재커리를 구경할 수 있는 "별난쇼"

트레일러가 오면서  토비, 칼 .재커리는 또래 친구라서  가까워지게된다.

 그 여름에  엄마가 떠나버리고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고 재커리는

보호자인 랜킨이 어디론가 없어져 버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흔히 우리주변에서 친구간의 우정을 다루고 있는데 서로의 아픔이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와주면서 더 가까워진   세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우리의 모습이 어떤것인지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기회가 되었네요...

우리는 친구를 만나면서 어떤것에 중심을 두고 무게를 둘까....

혹시 외면적이거나  그 사람의 배경이나 나의 필요에 의해서

만나지는 않는지....

그리고    친구를 만나고 사귐에 있어서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는데 참으로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우리 딸아이도 이책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것을 느꼈는지 친구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도 친한 친구가 있는데 하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아이때는 어렵지 않게 친구도 사귀고 쉽게 친해지는데 어른들은 왜 못할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답은 체면과 자존심이 우선이기때문인것 같습니다.

우리아이에게도  솔직하고 진정한 친구가 많이 생겻으면 하는 바램이

커지네요....너무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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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건국신화 -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 한겨레 옛이야기 31
조현설 지음, 원혜영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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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은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와 태백산 아래 고을을 세웠는데

 고을 이름이 신시였어요.

 환웅은 단군이 성장해서 나라를 다스릴 수 있게 되자 하늘로 승천하기 위해서

태백산 박달나무 아래 제단을 쌓고 승천의식을 하자 하늘에서 한줄기 빛이 박달나무로

내려오면서 하늘로 승천을 했습니다.

승천의식을 마친 단군은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 하자 신시의 부족장들이 모여서 왕으로

모시게 되었고 하백의 셋째딸과 혼인하여 네 아들넷을 낳았는데 첫째가 부루, 둘째가 부소,

셋째가 부우 , 넷째가 부여랍니다.

네 왕자에게 웅녀 할머니가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조선의 시작이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단군신화는 환웅과 웅녀가 결혼해서  단군을 낳았다는

이야기정도였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고조선이  어떻게 세워졌는지 그리고

단군이 세운나라가 조선이지만 이성계가 세운 조선과 구별하기위해서

고조선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데요.

정말 알면 알수록 신기하기만 우리나라 역사, 근데 우리는 다른나라 사람들보다도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옛날 우리나라가  중국으로 영토를 넓히면서 거기에다 업적을 기리는 광개토 대왕비나 무덤 그리고

그외의 문화재등이 많이 중국에 남아있지만 그걸 모르거나 방치해서 얼마전에 방송프로그램에서

중국이 자기나라 문화재인것처럼 홍보하고 외국에 알리는 것을 보면서 속으로 많이 속이 상했습니다.

고조선이라는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수박 겉핧기식으로 자세히 모른는 내용들이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그리고 뒷부분에는 해설이 덧붙여져 있어서 우리나라의 좀더

자세히 알수 있었네요.

우리 아이에게 우리나라 역사를 자세히 알려줄 수 있는 책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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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문화유산 이야기 함께 사는 세상 5
한미경 지음, 유남영 그림 / 풀빛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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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으면서 솔직히 저는 부끄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유산에 어떤것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지정되었는지

하는것에 대해 몰랐던것이 사실이니까요.

저는 말로만 유네스코하는 소리만 들었지 우리나라릉 비롯한 세계여러나라에

대해서 알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팔만 대장경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그럴 보관하는 곳이 어디인지

어떻게 건축되었는지 솔직히 알려지지 않아서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게 사실이예요.

장경판전은 경판을 보관하려고 만든 건물인데 경판을 위해 지은 세계에서 유일한 도서관

이라는 사실,  거기에 벌레를 비롯해서 아무도 침입하지 못하도록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고 현대인 지금보다도 옛날에는 과학이라는 기술도 없었을텐데

어떻게 만들었을까하는 놀라움과 동시에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것같아서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세계유산 23가지가있는데 해마다 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숨어있는 문화재들이

얼마나 많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솔직히 더 많은것이 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면 좋겠고

그리고 무형문화재또한 채택이 되어서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문화를 제대로 알리고 우리나라

역사또한 제대로 알려졌으면 합니다.

독도나 그리고 광개토 대왕비 그리고 만주쪽에 우리문화유산들이 버젓히 일본이나 중국이

자기나라인것처럼 외국에 소개하고 책으로 만들어지는 모습들을 보면서 속이 상하기도 하고

힘이 없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유네스코를 통해서 셰계문화유산으로 등록이되고  널리 알려지면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질거고 오해나 왜곡된 문화를 제대로 인식시킬수 있기 때문이예요.

이책에서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등 나라들의 문화와 유적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우리가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고 그리고 그걸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아이들에게도

우리나라 문화나 유적들이 얼마나 가치있고 소중한지를 알려주고 자부심을 심어주는  기회였어요.

부모인 저희들이 설명해도 부족한점이 많은데 이책의 도움을 빌어서 아이들에게 문화 유산을

사랑하고 지켜가는 방법들을 소개하면서 어떻께 해야 할지에 대해서 한번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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