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와 꼬마 플라톤의 이야기 철학

소크라테스와 꼬마 플라톤의 이야기 철학
에밀리아노 디 마르코 지음, 마씨모 바키니 그림, 김효진 옮김 / 조선북스 / 2010년 9월

사실 아이들에게 철학동화를 많이 접해주지 못하던중에

소크라테스와 꼬마 플라톤의 이야기 철학이라는책을 만나게되었네요

근데 저도 철학이라는 제목이 들어가니 너무어렵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라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플라톤의 어린시절이 나오는데 플라톤이 친구에게 겁쟁이라고 놀림을

받자 플라톤은 괴물이 살거라고 하면서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동굴로

 가게 되면서 소크라테스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 동굴안에 놀라운 일이

숨겨져 있는데  소크라테스는 플라톤에게 겉으로 보이는것만으로 포기한다면

진실은 절대 알수가 없다 그리고 진실이란 눈앞에 보이는것 너머에 있기 때문이지

괴물의 진짜 모습이 벽너머에 있는것처럼 말이라는 노인의 말에 플라톤은

곰곰히 생각을 했는데요. 동굴모험을 한후에 플라톤은 전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서 아폴론을 찾아가지만 아폴론에게 물어본 플라톤은 소크라테스를 찾아가지만

정작 누구인지 모르고 지혜로운 사람을 찾아주기위해 노력하는데 그 모습속에서

플라톤은 많은것을 깨닫게 되는데요.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와 여행을 하면서 진리에

대해서 알아가는이야기네요.

이야기가 하나 끝날때마다 생각을 키우는 이야기 속 철학으로에서 이야기속으로와 모르는것을

물어봐요 와 인물소개를 해주고 있네요.

플라톤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우리가 자라면서플라톤처럼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일도

있고 그리고 무서운 이야기들도 듣게 되는데 그로 인해서 공포를 느끼게 되는데

우리가 살아가면서 진실을알고 있으면서 그걸 사실대로 말하기가  힘이 들때가

있는데 그걸 사실대로 이야기할줄 아는 그런 모습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우리아이가 커가면서 플라톤이 지헤로운 사람이 소크라테스라고 말했던것처럼

눈앞에 보이는게 다가아니라 눈앞에 보이는것 너머에 있는게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줄 수 있어서 좋은책이네요.

 

지구로 해시계를 만들다

지구로 해시계를 만들다 ㅣ 집요한 과학씨, 웅진 사이언스빅 24
이남석.안노 미쓰마사 지음, 김주영 옮김, 이철민 그림, 이면우 감수 / 웅진주니어 / 2008년 3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다보니 과학실험도 많이 하게

되고 공부하는 폭도 더 넓어졌는데요.

이번에 집요한 과학씨 24권 지구로 해시계를 만들다는

우리가 알고 있는 시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네요.

 

  유럽의  오래된 마을에는 광장 한가운데 탑이

세워져 있는데태양의 움직임에  따라서 그림자도 움직이고

해시계가  시계의 원조라고하는데요. 이책에서는 아이들과

시계를 보지 않고 해시계를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광장의 탑 그림자는 15도씩 움직이지 않지만 

 

북극에 세운 그림자는 15도씩 움직이는것은 지구의 자전 때문이네요.

태엽도 없이 건전지도 없이 해시계가 시계역할을 제대로 한 이유는

규칙적으로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이라는 사실도 알았네요.

2장에 가면 시계는 어떻게 발달되어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 되어있는데요.

   

                                                                                                                        

물시계를 다음으로 발명했는데  물을 채워주어야하는점, 날이 추우면

얼어붙어버린다는 점, 그리고 그릇의 크기나 눈금에 따라 달라진다는게

단점을 보안하면서 기술이 발달 되었는데요.

중국, 우리나라 그리스 자명종 물시계, 로마 물시계등을 소개하고 있네요

그다음에는 기계시계부터 현대의 시계에 대한 이야기까지 들으면서 점차 시간을

아끼고 의미있게 보내야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그다음에는 기계시계부터 현대의 시계에 대한 이야기까지 들으면서 점차 시간을

아끼고 의미있게 보내야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책의 제일 뒤에보면 이렇게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탑도 만들어 붙여서 실험을 할 수 있도록 한점이 너무 맘에 들어요.

우리 아이도 그냥 첵만  읽어보는것하고  직접 만들어서 관찰하는

그 차이는 무시를 하지 못할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정말 집요한 과학씨 시리즈는 보면 볼 수록 아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해준다는 점에서 엄마나 아이나 모두다

맘에 드는 그런책이네요.

주위에 있는 저희 아이또래 엄마들에게도  이야기를 해주니

다른 엄마들도 궁금하다고 하면서 꼭 한번 읽혀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이책을 읽으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네요...

꿈의 신비를 밝히다

꿈의 신비를 밝히다 ㅣ 집요한 과학씨, 웅진 사이언스빅 17
무라세 마나부 지음, 고현진 옮김, 스기우라 한모.오정택 그림, 김대수 감수 / 웅진주니어 / 2007년 11월

사실 우리가 자라면서 늘 궁금했던 부분을

집요한 과학씨 꿈의 신비를 밝히다를 읽으면서  꿈에대한

궁금증이 많이 풀렸는데요.

저도 자랄때 한참 클때는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꿈도 꾸어보았고

그리고 아빠가 다치는 꿈도 꾸었는데 실제로 다치셨던 기억도 있고

무서운 꿈도 꾸어서  잠잘때 불을 껴놓고 잤던 기억도 있네요.

이책을 보면서 꿈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꿈을 꾼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리고 꿈은 우리가 낮동안에 있었던 일들이 서로 섞여서  꾸게

되는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는데요.

그리고 또한가지는 우리가 잠을 잘 잘때에만 꿈을 꾸고 그로 인해서

하루동안 우리에게 있었던 일들을 복습하고 기억한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요즘 저희 큰아이를 보면 4살때부터인가 혼자서도 잘자고 하더니 커가면서

어떤날인가 무서운 꿈을 한번 꾸더니 그 다음부터는 잘때 꼭 스텐드의 불이라도

켜놓고 자려고 하네요.  하나의 커가는 과정이겠지만 아이들도 저도 꿈이

어떤때는 현실에서 그대로 나타난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흡사한 일들도 있다보니

아이도 나도 꿈에서 저렇게 했었는데 하면서 이야기를 할때도 있네요. 

꿈을 꾸었는데도 자고 일어나면 생각이 나지 않을때가 있고 반면에 현실에서 일어난것처럼

느껴지는 꿈도 있네요. 둘째도 엊그제인가 침대에서 낮잠을 자다가 갑자기 잠결에 일어나서

침대에서 두번 뛰더니 아무일 없듯이 다시 자기도 하고 잠꼬대도 하고 그리고 아기들은

엄마뱃속에서 했던 배냇짓을 하면서 웃기도 하는걸 보면 정말 신기하네요.


집요한 과학씨 꿈의 신비를 밝히다라는 책을 읽다보니 꿈이 어떻게 우리에게

일어나는지를 자세히 알게 되었고 그리고 아이들이 겪은 일이다보니 더 친숙하게

와닿아서 재미있게 읽었네요...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
Donald H. Baucom 외 지음, 오현주 엮음, 권정혜 외 옮김 / 학지사 / 2010년 9월

사실 이책의 제목을 보면서 어떤 내용일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받아보게 되었네요.

우리가 내문제는 아니어도 주위에서 이런일들로 인해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 우리를 놀라게 할때가 많은데요.

이책속에서 실제 부부가 겪은 일들을 사례로 소개하면서  이야기하는데 

 중간 중간 해결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제시하면서

실제로 부부들이 가슴에 아픈 상처를 입은 상태에서  올바르게 판단을 하지

못할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 같아요.

연습문제도 있어서  실제로 부부들간에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전달할지를

한번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외도는 행동으로 나타난것을 더 중요시하고 있지만 사실

행동이 아니어도 정신적인부분도 나쁘다고 해야하는데 사실 눈에 보이는것에

더 치중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저도 이책을 보면서 제가 살아가고 있는 가정과 결혼생활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저도 신랑도 서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이 많을거라고 느끼면서도

그걸 터놓고 말하기가 힘이들었는데요. 이제부터라도 제 감정을 하나씩 하나씩이라도

이야기하면서 가슴에 담아두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풀어가려고 노력을 해야할것같아요.

다른 분들에게도 이책을 배우자가 외도한사람뿐만 아니라 결혼을 하고 살아가는 그런

부부들에게 한번 읽어보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저역시  결혼생활을 돌아보면서 반성하고 남편과 더 재미있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저 역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밝게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네요. 

아빠 비행기 타고 슈웅

아빠 비행기 타고 슈웅 - 아빠 몸놀이 ㅣ 네버랜드 아기 그림책 114
나애경 그림, 호박벌 글 / 시공주니어 / 2010년 9월

아빠 비행기타고 슈웅이라는 책을 보면서 우리 둘째가 아들이다보니 아빠랑 몸을 부딪히면서 놀고 싶어하는 일이 많은데 아빠는 피곤한지 아이랑 많이 놀아주어야 십분을 넘기기 힘드는데요 이책을 받자마자 혼자서 책을 넘기면서 보더니 아빠가 오시자마자 이 책을 가지고 가서 읽어달라고 하면서 몇번을 반복해서 읽은다음에야  책에서처럼 배에 발을 대고 비행기 놀이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그대로 해달라고 해서 울 신랑 몸살이 날정도였네요. 아이들이 보기에도 그림도 이쁘고  부모님이랑 같이 할 수 있는 놀이가 있어서 너무 맘에 들고 울 아들 지금도 이책을 누나도 손도 못대게 하면서 자기거라고 꼬옥 끌어안고 다니네요. 이책을 보면서 아이에게 무엇보다도 엄마 아빠와 재미있게 놀아주고 안아주는 스킨쉽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또한가지 책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선택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아기 몸놀이 그림책이 너무 좋고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