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신비를 밝히다 집요한 과학씨, 웅진 사이언스빅 17
무라세 마나부 지음, 고현진 옮김, 스기우라 한모.오정택 그림, 김대수 감수 / 웅진주니어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사실 우리가 자라면서 늘 궁금했던 부분을

집요한 과학씨 꿈의 신비를 밝히다를 읽으면서  꿈에대한

궁금증이 많이 풀렸는데요.

저도 자랄때 한참 클때는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꿈도 꾸어보았고

그리고 아빠가 다치는 꿈도 꾸었는데 실제로 다치셨던 기억도 있고

무서운 꿈도 꾸어서  잠잘때 불을 껴놓고 잤던 기억도 있네요.

이책을 보면서 꿈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꿈을 꾼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리고 꿈은 우리가 낮동안에 있었던 일들이 서로 섞여서  꾸게

되는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는데요.

그리고 또한가지는 우리가 잠을 잘 잘때에만 꿈을 꾸고 그로 인해서

하루동안 우리에게 있었던 일들을 복습하고 기억한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요즘 저희 큰아이를 보면 4살때부터인가 혼자서도 잘자고 하더니 커가면서

어떤날인가 무서운 꿈을 한번 꾸더니 그 다음부터는 잘때 꼭 스텐드의 불이라도

켜놓고 자려고 하네요.  하나의 커가는 과정이겠지만 아이들도 저도 꿈이

어떤때는 현실에서 그대로 나타난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흡사한 일들도 있다보니

아이도 나도 꿈에서 저렇게 했었는데 하면서 이야기를 할때도 있네요. 

꿈을 꾸었는데도 자고 일어나면 생각이 나지 않을때가 있고 반면에 현실에서 일어난것처럼

느껴지는 꿈도 있네요. 둘째도 엊그제인가 침대에서 낮잠을 자다가 갑자기 잠결에 일어나서

침대에서 두번 뛰더니 아무일 없듯이 다시 자기도 하고 잠꼬대도 하고 그리고 아기들은

엄마뱃속에서 했던 배냇짓을 하면서 웃기도 하는걸 보면 정말 신기하네요.


집요한 과학씨 꿈의 신비를 밝히다라는 책을 읽다보니 꿈이 어떻게 우리에게

일어나는지를 자세히 알게 되었고 그리고 아이들이 겪은 일이다보니 더 친숙하게

와닿아서 재미있게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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