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역할 - 눈높이를 맞추면 자녀가 보인다
조무아 지음 / 리더스하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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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P.E.T) 프로그램의  목표는 4가지로 요약할수 있는데

첫번째는 자존감을 높여주고  둘째,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셋째 , 바람직한 행동변화를 돕고 , 넷째, 상호성장의 계기로 삼는것인데요 

행동을 변화시키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자존감의 손상을 피하고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서서히 행동은 변화될것이고  따라서

상호성장하는 계기가 만들어질것이다

이책을 보면서 저도 예전에 부모교육 (P.E.T)교육을 받은적이 있었는데요

그것이 결혼하기 한참전이었거든요 

이책을 보면서 어쩌면 우리집에서 일어나는일들이  예문이 나오는데 그 안에서

아이와 엄마가 겪을수 있는 일들을  읽어가면서 저는 어떤 엄마였을까하는생각을

해보았는데 정말 아이들의 맘을 이해하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것이

얼마나 부족했는지를 알게  되었는데요  사실 나 전달법은 하면 좋다는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자신의 말을 조금이라도

들어주면 그것에  만족하고  좋아하는데  그 사소한것을 못해주네요

우리 아이들을 보면은 제가 기분이 상해있거나 하면 우리 둘째는 얼른 와서 엄마

화났어 아님 엄마 울지마 하고 저를 달래주고는 하는데  특히 아이들끼리 싸움을

할때  저희집은 큰아이가 13살이고 작은아이가 4살인데도 서로 편을 들어달라고 하면서

더 목청껏우는데  누구편을 들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난처했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도움을 받았네요  현명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더 존중해주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은 부모의 앞모습보다는 부모의 뒷모습 즉 행동을 따라한다는 말과 부모로서 다섯가지

역할에 대해서 읽으면서  맘에 와닿았는데요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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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 2010.12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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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 하면 누구나 알고 있고  많이 읽혀지고

있는책들인데요  1986년~ 2010년까지 벌써 300호를

발간하게 되었는데요  1986년이면 제가 중학교 3학년때

첨으로  나오기 시작했으니 참으로 오랜세월을 저희와

함께 해왔네요

이번에든 특집으로 라이프스타일 혁명 10대가술이라는

내용이 실려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씩 획기적이고

발전된 내용들을 만나 보게 되는데 맞춤의학이나  인간발전소등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 많이 달라진다는것을

알수가 있네요.  그리고 동생애자의 뇌는 어떻게 다를까 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다루고 그리고 멸종생물의 외침이라고 해서 지구에서 살고 싶어하는

생물들이  어느순간 우리곁에서 사라져가는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환경을 아끼지 못했는지를  느끼게 되면서 반성을 하게 되었네요

 누구나 몸이 아프거나하면 일반 의학뿐만 아니라 한의학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요

한의학이 과학인지에 대한 논쟁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흥미진진했네요

옛날에는 우리가 살면서 점점 발전해나가는 과학이나 우리주위에서 사용되는

첨단기계들을 보면서 놀랄때가 많은데요 이번 과학동아를 보면서 새삼스레

더 많은 것들을 느끼고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세상이  좀더 빨리 변화해가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저희 아이도 이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기도 하고 그리고

많은것을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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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대통령이 되고 싶어요 - 도전! 꿈을 향한 희망 프로젝트
조수진 지음, 봄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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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으로 쓰러진 할머니는 내가 이세상에서 젤 사랑하는  우리할머니

 요새기침소리가 더 심해져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산동네 판자촌으로 이사와서 산에서 부는 바람때문에 그런것 같다고

아버지가 말씀하셨는데요  재경이는  전학온 첫날부터  아버지가 구청에서

단속나온 아저씨들때문에 장사를 못하는건 아닌지 하는걱정,

 좁은집에엄마 없이 살아도  아버지의 환한웃음때문에  아무렇지도 않아요

아버지의공장이 망하고 엄마는 집을 나가고 할머니랑 판자집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아파트를 질러가면 빠르다는것을 알아서 지나가고 있는데 아이들이 판자촌이라면서

부르는데요  궁전아파트 법이라면서  판자촌 아이들은 지나갈수 없다고 하는데요

박주영과 다른아이들 세명은  궁전 F4라고  불리는데요  판자촌에 사는아이들은

궁전아파트를 다니지도 못하고 점심시간에도 기다려서 먹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요

여자 대통령 최영선 후보는 고등학교만 나와서 혼자힘으로 판사가 되고 대통령후보로

출마하는것을 보게 되면서  재경이는  친구들이 만들어놓은 엉터리 법칙들을

어떻게 하면 바로 잡을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어요

 전교학생회장 선거에 선생님의 추천으로 나간 재경이는  후보토론회에서

그동안에 문제점들에 대해서 하나씩 꺼내면서 이야기를 하면서 학생회장에 되는데요

선생님과 아버지는 일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서도 내색을 하지 않으셨는데요

나중에 박주영이  재경이한테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우리는  학교나  사회에서도 이런일들을 겪을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요새는 아이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친구들을 사귈때도  집이 몇평인지 그리고

어디서 사는지에 대해서 물어본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옛날에는 여자라는 이유로 참으로 포기하거나 감내해야할 부분들이

많았었는데 이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로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해야하는지를 볼수 있는 그런 내용이네요

아이들을 키우기가 점점 힘들어지는거 같아서 맘이 아프고 아이들역시 자라면서 많은 상처들을

받는게 아닌가싶은 마음이 드네요

재경이가 아마 포기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도 여자대통령이

나오질 않았는데요 우리아이들이 자라서 여자 대통령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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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미! 그램툰 Help Me! Gramtoon - 시제 조동사 수동태 가정법 GRAMTOON is My Best Friend 4
김영훈.김형규 지음 / 한겨레에듀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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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미 그램툰은 참으로 신기하게

아이들을 끌어들이는 능력이 있는거 같아요

사실 저희 아이는 그램툰을 1~3권을 읽었거든요

그런데 아이는 첨에는 그램툰을 보면서 영어로 되어있어서

부담도 되고 그래서인지 시큰둥하게 반응하면서 받아보았는데

1권때는 받아보고 읽으면서 아이의 표정이 점점 밝아지는데요

영어라면 사실 아이들이 어렵고 두렵게 느껴지는건데

2,3권으로 넘어가면서 그램툰을 꾸준히 읽어서인지 몰라도

아이가 영어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네요

이번 4권에서는 시제에 관한 내용인데 제가 공부할때만

해도 진짜로 어렵고 힘들게 공부했었는데 이번에 그램툰을 보면서

만화로 되어있기도 하지만 차오리와 반마리 그리고 다아리 블랙독

을 비롯한 등장인물때문에 더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갈수 있었던것

같애요 우리 딸아이도 이제는 그램툰맘 보면 자다가도 눈이 뜨일정도로

너무 좋아하는데  4권에서는 아이들이 현재시제를 이야기해야만 나갈수

있는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시작하는데요  우리가 몰랐던 동사앞에

조동사가 쓰이고 그리고 현재진행형이나 미래진행형등 조금은 어렵다고

느꼈던 내용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좋아요

중간중간에 요점정리도 나오고 확인테스트까지 할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들고 주인공끼리 대화하는걸 읽다보면 아이들도 자연스레 알게 되는

그런점이  이책의 장점인거 같아요

우리 아이도 이책을 몇번씩 반복해서 읽었는지 몰라요 앞으로 이책을 보면서

더 많이 도움을 받았음 좋겠고  다른 아이들에게도 쉽고 재미있는 영어공부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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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선플특공대 소중한 가치 학교 1
고정욱 지음, 한재홍 그림 / 북스토리아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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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이네 집은 창조고물상을 하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종이나 플라스틱 그리고 못쓰는 금속등을

가지고 와서   무게를 재고 돈을 받아가시는데요

유성이 친구들이 놀러와서 작업실을 보면서 부러워하고

그러네요 아이들은 철인 300호를 쳐다보면서 아빠 작품이냐고

물어보자  아빠가 만드는 작품이라고 이야기하네요

그리고 유성이아빠는  폐품을 이용해 발명품을 만드는데  재료

구하기도 쉽지 않고 해서 가만히 앉아서 폐품이나 발명재료를

구할방법을 생각해내었는데 바로 고물상이었어요

유성이는 두달전에  전국 학생 발명대회에 출품했던 작품이

대상을 받으면서 선생님이 선생님 블로그에 기사도 올려놓고

하셨는데 어느순간부터 유성이의 미니홈피에도 선생님이 블로그에도

악성 댓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유성이는 이로 인해서 상처를 많이

받아서 학교에도 못나가고  아프고 그랬는데  나중에 우리나라에 품앗이에

대한 이야기를 선생님 아버지께 듣고 아이들에게 선플을 달기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일들이 일어났는데요

저도 선플달기 운동을 처음 시작한 분이 생활영어로 알려진 민병철박사님이신대요

젊은 여가수의 자살을 보고  자신이 수업을 듣던 학생들에게 숙제를 내주면서

시작했는데요

저도 사실  인터넷을 사용하다보면  무섭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악플을 달거나

다른 사람을 비방하는글들이 있는걸 볼때에 아이들에게 이책을 읽도록 하는것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너무 기뻤네요

우리아이들도 인터넷을  사용하는편이라서 걱정도 되고 했던 부분이

선플이라는 작은 실천이 얼마나 이 사회를 밝고 희망차게 할지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수 있다면 좋을거 같아서요

앞으로도 아이들이  인터넷이라고 해서 얼굴이 안보인다고 해도

예절을 지킨다면 인터넷을 사용할때 더 기분이 좋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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