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이네 집은 창조고물상을 하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종이나 플라스틱 그리고 못쓰는 금속등을 가지고 와서 무게를 재고 돈을 받아가시는데요 유성이 친구들이 놀러와서 작업실을 보면서 부러워하고 그러네요 아이들은 철인 300호를 쳐다보면서 아빠 작품이냐고 물어보자 아빠가 만드는 작품이라고 이야기하네요 그리고 유성이아빠는 폐품을 이용해 발명품을 만드는데 재료 구하기도 쉽지 않고 해서 가만히 앉아서 폐품이나 발명재료를 구할방법을 생각해내었는데 바로 고물상이었어요 유성이는 두달전에 전국 학생 발명대회에 출품했던 작품이 대상을 받으면서 선생님이 선생님 블로그에 기사도 올려놓고 하셨는데 어느순간부터 유성이의 미니홈피에도 선생님이 블로그에도 악성 댓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유성이는 이로 인해서 상처를 많이 받아서 학교에도 못나가고 아프고 그랬는데 나중에 우리나라에 품앗이에 대한 이야기를 선생님 아버지께 듣고 아이들에게 선플을 달기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일들이 일어났는데요 저도 선플달기 운동을 처음 시작한 분이 생활영어로 알려진 민병철박사님이신대요 젊은 여가수의 자살을 보고 자신이 수업을 듣던 학생들에게 숙제를 내주면서 시작했는데요 저도 사실 인터넷을 사용하다보면 무섭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악플을 달거나 다른 사람을 비방하는글들이 있는걸 볼때에 아이들에게 이책을 읽도록 하는것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너무 기뻤네요 우리아이들도 인터넷을 사용하는편이라서 걱정도 되고 했던 부분이 선플이라는 작은 실천이 얼마나 이 사회를 밝고 희망차게 할지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수 있다면 좋을거 같아서요 앞으로도 아이들이 인터넷이라고 해서 얼굴이 안보인다고 해도 예절을 지킨다면 인터넷을 사용할때 더 기분이 좋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