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사랑하는 이유는 내가 느낄 수 있고 가질 수 있고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루틴을 일상의 습관이라고 한다면, 리추얼은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의식적인 습관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나는 이런 것들을 울타리라고 표현한다. 정서적인 측면과 삶의 태도 측면에서의 울타리도 이렇게 중요한데 물리적인 울타리라 할 수 있는, 내가 통제할수 있는 삶의 공간이 갖는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나만의 공간에서 받는 충만함은 어떤 상황에서도 내 뒤를 지켜주는 안정망과 같다.이것이 우리가 각자 나만의 세계를 갖추어야 하는 이유고, 공간을 가꿔 자신의 성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게 된 출발점이다.
산다는 건 다 잘 살기 위함이다. 이 명제와 공간 심리가 만나면 집 안에 안온함을 가져다주는 물건들은 팅커벨이 되고, 집은 원더랜드가 된다. 그 속에서 우리는 피터팬처럼 영원한 행복을 기대할 수 있다. 원더랜드의 입장권이 동심인것처럼, 우리에게도 잘 사고 싶고, 잘 살고 싶은 욕망이 필요하다. 마음의 빗장을 풀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추억과 온기와 정성이 깃든 물건들이 늘 한결같은 위로를 건네는 집에서 마음의 평화와 치유를 누리길 바란다.
"육아의 성패는 부모가 언어 창고에서 어떤 말을 흘려보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진짜 행복을 위해, 미리 상처 주지 않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존경을 원하면 먼저 존경을 해야 합니다. 사랑을 원하면 먼저 사랑을 해야 합니다. 인정을 원하면 먼저 인정을 줘야 합니다. 아이가 행복해지길 원하면 부모인 내가 먼저 행복해야 합니다. 아이가 자주 웃기를 원하면 부모인 내가 먼저 웃어야 합니다.
낡은 저는 아이의 절반만 사랑해왔던 것 같습니다. 아이의 밝고 행복하고따뜻한 마음은 사랑했으나 울고 화내고 짜증 내는 어두운 마음은 싫어했습니다. 그 어두운 마음까지도 보듬고 사랑해줘야 했는데 저도 모르게 미워 하고 말았던 거죠. 저의 속내는 날카로운 말로 표현되어 어린아이의 가슴에 아프게 꽂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