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위한 글쓰기 연습
여상미 지음 / 믹스커피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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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를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연령별 아이에게 맞는 책도 읽어주고, 책으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죠

더 나아가 글을 쓰고, 토론도 합니다.

아이의 생각을 키우고 마음을 넓히기 위해서 책도 읽고 활동을 하는데요,

이런 활동에 앞서 부모의 본보기가 필요합니다.

부모는 매일 TV나 스마트폰을 보는데,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 하면 

앞뒤가 맞지 않겠죠. 

어릴 때야 억지로 할 수 있어도 점점 클수록 하는 척만 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먼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모습을 보여야 

아이도 호기심으로 함께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글로 표현해야 할 활동이 많아져, 

이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런 자녀를 위해 <우리 아이를 위한 글쓰기 연습>은 

엄마가 먼저 글을 써보라고 합니다.

도대체 그 어려운 글을 어떻게 쓰라는 걸까요? 내용을 볼게요.



아이가 책을 읽게 만들기 위해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독서 습관이 자연스럽게 형성이 된다면, 

아이의 관심사나 재능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엄마는 왜 글을 써야 할까요? 

글쓰기의 시작은 자신을 위한 것이 먼저입니다.

자기가 쓰는 글이 오로지 아이 이야기로만 가득한 육아일기라도 

그 글은 애초에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 쓰는 것입니다.

엄마이기 때문에 시작했지만 엄마라는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 

'글쓰기'로 치유의 시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우리 아이를 위한 글쓰기 연습>은 글쓰기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고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태교일기를 쓰듯이, 

아이가 태어나면 수유 일지를 씁니다. 

그리고 아이가 잘 나온 사진을 한주마다 몇 장씩 골라 

6개월 혹은 일 년마다 성장앨범으로 제작합니다. 

사진 아래에 짧은 코멘트를 달면 그것도 글쓰기입니다.

미래의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봅니다. 

편지를 받게 될 아이의 시점을 고려하고, 자신의 진심을 담아 씁니다.

아이와 함께 일기를 쓰는 것도 좋습니다. 매번 똑같은 형식으로 

작성하지 말고, 관찰일기, 편지 일기, 독서감상문 등으로 써봅니다.

이처럼 글쓰기를 생활처럼 만들면 단순히 습관의 차원을 넘어 

엄아와 아이의 올바른 인격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겁니다.


간단한 메모부터 시작합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마구잡이로 적어두었다가 다시 옮겨 적으며 

우선순위와 시간에 따라 재배치합니다.

이렇게 메모를 'To Do List' 형태로 정리해두면 놓치는 것 없이 

해야 할 일을 처리할 수 있고, 덤으로 혼자만의 시간이 생기는 

여유도 누릴 수 있습니다.

메모를 필요한 일들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말고, 순간순간 떠오른 아이디어,

좋은 글귀, 오늘 하루 꼭 남기고 싶었던 이야기 등을 적어보도록 합니다.

해시태그, SNS로 짧은 글쓰기를 해보고, 감정 상태를 글로 써봅니다.

개인적인 글쓰기로 연습을 했다면, 이제 비판적인 글쓰기를 해보세요.

기사를 보고 소제목에 유의해 정리한 후, 

찬반의 입장을 밝혀 글을 써봅니다.

이렇게 비판적 글쓰기를 충분히 연습한 후,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에 

적용해 우리 가족 이슈에 대한 뉴스를 만들어봅니다.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던져 자신이 누군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자기 자신이 누군지를 알아야 비로소 타인을 이해할 수 있으니깐요. 

기본적으로 사소한 것들로부터 스스로 질문하고 대답해보세요. 

이런 것들로부터 자전적인 글쓰기가 시작됩니다.

책을 읽고 서평을 써보고, 본인이 사용한 제품을 써보고 

제품 리뷰를 써봅니다. 

영화, 공연, 방송을 보고 리뷰를 쓰며 글쓰기를 연습해보세요.


앞에서 해왔던 공상 혹은 이상에 대한 정리, 메모, 일상의 

기록 수준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글쓰기를 해봅시다.

스스로를 객관화해 제3자의 입장해서 아이를 바라보는 훈련을 합니다. 

아이가 인물 1이고, 또 다른 인물 2도 함께 설정합니다.

아이의 입장, 또 다른 인물인 자신의 입장이 되어 

인물에 대한 이해를 마치면, 비로소 그 인물이 처한 상황과 갈등을 

바탕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습니다.


'직접 써보기'로 엄마가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를 위한 글쓰기 연습>은 책육아의 하나입니다.

다양한 책육아의 방식 중에서 저자가 글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소통 때문입니다.

아이와 소통하기 위한 도구로 '글'을 선택했습니다.

글은 먼저 엄마인 '나'를 바꾸고, 그로 인해 '아이'를 바뀌게 하며, 

나아가 우리 '가정'을 변화시킵니다.

나를 엄마라는 존재로 만들어준 내 아이에게 전할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도구로 글이 최선이자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책육아와 함께 글쓰기 연습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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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에 인생사진 - 스마트폰 사진의 기술
한다솜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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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스마트폰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DSLR 혹은 미러리스 카메라로 

찍지 않아도 폰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더라고요.

기존 카메라에 비해 스마트폰은 휴대하기 간편하고, 

큰 사이즈로 인화하지 않는다면 화질도 크게 차이가 없어요.

그런데다 금손인 분들이 폰 카메라로 전문카메라 못지않은 사진들을 

찍는 걸 보니 나도 폰카로 멋지게 찍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드네요.

하지만 아무리 찍어도 멋진 사진이 안 찍힌다면, 

<내 손에 인생사진>으로 배워보도록 합시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기 전에, 격자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격자는 화면에 가로와 세로줄이 나타나는데, 

사진 찍을 때 수평선과 수직선을 맞출 때 가이드가 됩니다.

거기에 구도 잡기도 편하대요.

<내 손에 인생사진>엔 아이폰, 갤럭시, LG 폰으로 

격자 활성화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렇게 격자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야 해요.

카페에 가서 이쁜 커피를 멋지게 찍고 싶다면, 수평과 수직을 맞추고, 

줌을 당겨서 안정적인 느낌이 되게끔 찍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는지 사진과 글로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커피 한 잔, 커피 두 잔일 때 안정적으로 사진을 찍는 방법도 

자세히 알려줍니다.



실내와 실외에서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건물 외관이 잘리지 않게 찍는 방법,

공간 내부를 분위기 있게 찍는 방법, 전신사진이 잘 나오는 비율, 

상반신 사진이 잘 나오는 비율, 야경 사진 잘 찍는 방법 등 

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예쁜 사진을 찍는 요령을 하나씩 보여줍니다.


DSLR이든 미러리스 카메라든 찍은 사진 그대로 인화하거나 

업로딩하지 않습니다. 후보정을 꼭 하죠.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도 보정은 필수입니다.

보정으로 유명한 모바일 라이트룸을 이용해 

색감, 밝기, 분위기, 색상 변경, 효과를 보정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친구에게 사진을 부탁할 때 잘 찍히는 방법과 자연스러운 포즈와 

나만의 포토존 찾는 꿀팁까지 적혀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눈으로만 이해하면 머릿속 지식만 됩니다.

<내 손에 인생사진>에서 알려준 스마트폰 사진 찍는 기술로 

당장 찍으세요.

집에 있는 소품을 가지고 찍거나, 커피 마실 때 찍거나, 

요리를 하고 찍어보면서 알려준 방법을 계속 연습해 봅니다.

연습을 거듭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멋진 구도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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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는가 - 우리를 교묘하게 조종하는 경제학에 관한 진실
조너선 앨드리드 지음, 강주헌 옮김, 우석훈 해제 / 21세기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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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너선 앨드리드 씨는 케임브리지 이매뉴얼 칼리지 부속 경제연구소

소장 겸 선임연구원이며 같은 대학 토지경제학과 강사입니다.

<경제학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는가>은 도덕적, 윤리적 기준을 바탕으로

경제학의 윤리적 기준에 관심을 두고, 강의하며 논문을 발표하는 

저자의 연구 성과가 집약되었습니다.

저자는 우리의 일상에 속속들이 침투한 경제 이론의 오류를 낱낱이 밝히면서

인간을 위한 진정한 경제학은 무엇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보기에 경제학은 우리의 선택 가능성을 제약하는 것 같답니다.

게다가 경제학은 우리가 마음에 품고 있는 의문만이 아니라, 

우리 눈에 보이는 문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우리가 할 수 있는 대답도 경제학에 근거한 도덕성의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상황을 바꾸고 싶다면, 

어떻게 여기에 이르게 되었는가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새로운 경제학 개념들이 어떻게 생겨났고, 

어떻게 우리를 지배하게 되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21세기에 들어서며 우리의 세계관은 경제학적 개념과 가치에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았습니다.

경제학 이론은 정치적이고 도덕적인 문제가 제기되는 범위를 

크게 제한합니다.

현대 경제학을 우리의 방향타로 삼으면, 다른 문제를 볼 수 없어요.

우리 사회를 바꾸려면, 간단히 말해서 변화가 필요한지를 판단하려면, 

우리 사고방식이 얼마나 억눌려 있는가를 이해해야 합니다.



1950년대 초, 소련과의 핵전쟁 가능성에 대비해 군사 전략을 개발할 

수학자와 과학자를 고용한 싱크탱크였던 랜드 연구소는 

한국전쟁이 막 시작된 뒤였고, 냉전이 뜨겁게 달아오르던 때였습니다.

핵전략 테크놀로지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을 치르는 동안 미군 장성들은 원자 폭탄만이 아니라 

레이더에서 장거리 미사일까지 최신 무기를 최적으로 배치할 방법에 대한

조언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고 이 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모든 핵전략화를 위한 지적인 틀은 '게임 이론'이었습니다.

게임이론은 전략적 사고가 필요한 랜드 연구소에는 완벽한 도구였지요.

게임 이론에서는 인간은 순전히 이기적이고 과도하게 합리적이라고 가정합니다.

또한 의사결정에 관련한 모든 정보는 물론이고 완벽하고 철저한 

계산 능력과 논리적인 추론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합니다.

게임 이론은 현실 세계의 게임에 참가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외부자가 앞으로 일어날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예측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 효용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이론은 다양한 선택의 역사적 맥락에는 관심이 없고 

선택의 결과나 성과에만 관심을 둡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죄수의 딜레마, 치킨 게임, 제로섬 게임 등이 

게임 이론을 포함합니다.

누구를 믿어야 할지 치열하게 고민하다가 결국 누구도 믿지 않는 것이 

제일 최선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지요.



경제학과 일반 대중의 관계가 더 동등해지려면 

경제학이 더 완전하고 현실적인 모습의 인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경제학과 경제학자에게 우리는 무엇을 요구해야 할까요.

첫째, 경제학자는 더 쉽게 소통하고, 어떤 결정을 내리면 

그 이유까지 설명하는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둘째, 경제학자는 자신의 정치적이고 윤리적인 판단을 

솔직하고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셋째, 경제학자가 정말 대중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싶다면, 

오만함을 버리고 자신의 조언에 책임지는 동시에 

실수를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넷째, 경제학 교육 과정을 개혁해야 합니다.

그러면 평등의 경제학이 실현될 수 있을 겁니다.




장하준 교수의 추천이라는 말에 고민할 필요도 없이 읽게 된 

<경제학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는가>.


21세기에 우리 사고방식을 지배하는 것이 정치사상일까요, 

경제 이론일까요?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소련이 해체되면서 

공산주의에 민주주의가 승리했고, 사회주의에 자본주의가 

승리했다는 간단한 사실입니다.

그때 이후로 새롭게 등장했다는 정치사상이 있나요?

신보수주의 외에는 기억나는 게 없다는 옮긴이의 말에 저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경제에서는 신자유주의, 시장경제, 자유무역 등 

우리가 많이 듣고 배운 개념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정치와 도덕이 우리 세계관과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난 50년간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달라졌어요.

과거엔 어리석고 나쁘다고 여겨졌던 것이 이제는 합리적으로 여깁니다.

도대체 어디에서 영향을 받아, 우리 생각이 이렇게 달라졌나요?

<경제학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는가>에서 말하는 답은 경제 이론입니다.

20세기 후반 이후의 경제학이 우리 사고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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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함께 읽기다 - 독서공동체 숭례문학당 이야기
신기수 외 지음 / 북바이북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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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만 해선 안되겠다는 마음에 

2019년에 평일 독서모임 2개를 참여하고 있습니다.

8개월 동안 서툴렀던 모임장과 모임원 역할을 해오며 

독서모임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역시나 책으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독서모임 관련 책들을 검색했습니다.

그렇게 만나게 된 <이젠, 함께 읽기다>입니다.



독서가 고요한 관조의 세계라면, 다른 생각을 듣고 

그 차이를 경험하는 독서토론은 실천의 현장입니다.

다른 삶의 문맥에 놓인 타자를 체험하고, 또 경험하는 자리이죠.

그러므로 독서토론은 인문적 실천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데카르트의 명제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존재하는 인간이길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 교육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우리는 창의적 존재를 꿈꿉니다.

그렇다면 다소 어려운 책, 낯선 책으로 다가서야 합니다.

그에 따른 공부도 기꺼이 즐겨야 합니다.

다른 생각을 접하며 자신을 성찰하고, 인식의 한계를 뛰어넘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경험적 독서로 가는 길이 

바로 공독(共讀=함께 읽기)입니다.


책으로 통하는 아이들, 공부하는 주부들, 서평 독도, 

집현전 책 쓰기 모임, 북시네마 영화 토론 등 

숭례문학당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독서토론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 속에서 변화되는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변화하는 모습까지 담겨있어요.

오로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을 뿐이였는데요.



책은 예로부터 혼자 읽는 것이라고 알았습니다.

하지만 혼자 공부하고 혼자 읽는 시대에서, 

함께 공부하고 함께 읽는 시대로 변하고 있습니다. 아니 변해야 합니다.

독서의 이유 중 하나는 다양한 간접경험을 쌓는 일이라고 말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평소 자신의 생각과 논리를 강화시키기 위한 

아전인수식 독서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혼자 하는 독서에서 함께 하는 독서, 

개인적인 독서에서 사회적인 독서로 나아가야 합니다.


독서토론과 디베이트 차이, 독서토론 진행하는 처음과 마무리, 

진행자의 역할과 책 읽기, 논제의 종류와 좋은 논제가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더불어 독서토론에 참여하는 토론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설명합니다.



<이젠, 함께 읽기다>의 마지막 장에는 어떤 책을 읽은지 소개합니다.

인문, 문학, 역사, 철학, 사회, 과학으로 나눠 

이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입문서부터 

난이도 있는 책까지 다양하게 알려줍니다.




학습공동체 '숭례문학당'은 2008년에 문을 연 

rws인스티튜트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독서가 '책'으로 끝나지 않고, 

'글'과 '말'로 구현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시작된 일이였대요.

그렇게 시작된 독서모임이 독서토론, 서평독토, 영화토론, 

글쓰는 모임 등으로 확장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독서모임이 어떤 식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앞선 발걸음을 엿보고자 <이젠, 함께 읽기다>를 읽었습니다.

지금은 단순히 읽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앞으로 독서토론도 해보고, 서평토론, 영화토론, 낭독모임까지 

다양하게 참여하고 기획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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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워크 습관법 - 평생이 달라지는 작은 실천의 힘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 김윤경 옮김 / 니들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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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생각이 습관을 만들고, 사소한 습관이 모여 사람을 변하게 하고,

그것이 모여 전과 다른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라이프워크 습관법>은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라이프워크는 일만 바꾸는 게 아니라 일을 중심축으로 

가족, 친구, 동료와의 관계부터 취미나 건강까지 포함한 

삶 자체를 나답고 행복하게 설계하는 것입니다.

심리상담사로 일하기 시작한 작가는 상대방에게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일을 하는 목표나 이유는 무엇인지,

만약 원하는 바를 이루면 어떻게 되고 싶은지'를 묻는답니다.


라이프워크는 '나답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으로 

본래의 나다운 모습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래서 라이프워크는 설계하려면 자신의 내면을 깊이 파헤쳐 

정면으로 마주하고 진정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찾아내야 합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나는 어떨 때 가장 행복하지?' 같은 물음에

용기 있게 맞서는 일은 라이프워크를 실현하는 데 소중한 단초가 됩니다.


라이프워크를 실현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느끼는 일입니다.

따라서 '내가 좋아하는 일, 즐거워하는 일, 가슴 설레는 일은 무엇인가?

내가 최근에 감동한 일, 마음껏 웃었던 일은 무엇인가? 

내가 싫어하는 일, 하기 싫은 일, 잘 못하는 일은 무엇인가?' 등을 

수시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각 장마다 '나다움 발굴 프로젝트'로 

라이프워크를 실천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으니 따라 하길 바랍니다.



라이프워크란 '나다운 인생'이자 '내 기준 최고의 인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나에게 최고를 선물하는 일은 라이프워크를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나에게 최고'라는 데 있습니다.

주변을 좋아하는 물건으로 채우고, 

지금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해봅니다.

이는 자기 긍정감을 높이는 데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신감은 자기 긍정과 경험을 통해 성장합니다. 

할 수 없는 일에 눈을 돌리고 미련을 가진들 

자신감이 붙을 리 만무합니다.

원하는 꿈이 있다면 이를 이루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는지 찾아 실천에 옮기면 됩니다.

이런 작은 노력들이 꿈으로 다가서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되며, 

이런 과정 자체가 라이프워크입니다.


나다운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나의 감정과 감각의 목소리를 무시하거나 부정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마음이 절로 두근거리는 설렘의 원천을 발견하는 작업을 시작해보세요.

어릴 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던 것들을 나열해보고, 

지금 좋아하는 것 100가지 이상 적어보며, 

반대로 지금 싫어하는 것 100가지 이상 적어보세요. 

살면서 감동받았거나 만족했던 체험을 찾아보고, 

의욕이 솟아나는 상황을 생각해봅시다. 

동경하는 인물을 떠올려보고, 

돈과 시간을 들여도 아깝지 않은 일이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문제에서 의외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으므로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문제를 통해 무엇을 배웠으며, 제삼자의 시각에서 다시 한번 바라봅니다.

그러면 나의 재능과 매력 또는 가치가 더 잘 보일 수 있습니다.



앞서 모은 라이프워크를 위한 재료로 라이프워크 스토리를 그립니다.

라이프워크 스토리는 라이프워크를 살아가는 모습을 글 등으로써 

생생하게 표현한 것으로,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렐 것입니다.

라이프워크가 실현된 상황을 소개하거나, 

라이프워크가 실현된 상징적인 장면을 잡아내거나, 

라이프워크가 실현된 일과를 그리거나, 

라이프워크를 실현한 내가 어떤 생각으로 살고 있는지 그려보면 됩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남들의 질투를 자기 긍정감으로 극복합니다.

변화를 성장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라이프워크로 정리되는 

인간관계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라이프워크를 위한 팀을 만들고, 라이프워크가 실현된 것처럼 행동합니다.

라이프워크를 실천 중인 사람을 만나는 경험도 좋습니다. 

잘되지 않는 일도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소중한 사람에게 나의 결심을 분명히 밝히세요.




<라이프워크 습관법>은 단 일주일 만에 

나다운 삶을 발견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Day 1~7까지 따라 하다 보면 다른 사람에게 맞춰서 살던 인생이 

나답고 행복한 인생으로 바뀔 것입니다.


그보다 앞서 스스로에게 라이프워크를 살아도 좋다는 허락을 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라이프워크를 허락할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럴 땐 일주일 동안 이 책을 읽어보면, 

나다운 삶이 무엇인지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평생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사는 첫걸음, 

<라이프워크 습관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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