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돈이 되는 공부를 하라
이승준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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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직장인에서 벗어나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기를 누구나 꿈꿉니다. 

보통 꿈꾸기만 할 뿐 실제 행동으로 옮기려니 두려운 마음에 그만두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꿈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이룬 사람이 있습니다. 

<무조건 돈이 되는 공부를 하라>의 저자는 10년 차 노마드 비즈니스맨이자 1인 기업가입니다.

돈과 시간에서의 자유를 꿈꾸며 도전한 여러 분야의 영업과 사업에서 

다섯 번의 절망적인 실패를 겪었대요. 

그러다가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도전한 노마드 비즈니스로 

돈과 시간에서의 자유를 이뤘답니다. 

운영 중인 네이버 카페가 11개로 총 116만 명이 넘는 회원들을 보유한 

카페의 운영자이자,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어떻게 하면 노마드 비즈니스맨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 

<무조건 돈이 되는 공부를 하라>를 살펴볼게요.



대부분 돈을 많이 벌었으면 하고 꿈을 꿉니다. 

하지만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매일 잠도 못 자고, 휴일도 없이 

계속 일하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돈을 벌면서 시간도 자유롭기를 바라죠. 

돈과 시간에서의 자유가 주는 진짜 행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돈을 많이 버는 방법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사실 중요합니다.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처음으로 경제적인 자유를 얻게 되었을 때 

돈으로 살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만들어 볼 수 있는 계획부터 세워보세요. 

저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카페 '일인 기업가들의 공부방(이하 일기공)'에서의 특강을 듣고

정말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수강생들이 많이 탄생했는데, 

그들은 모두 출퇴근을 안 해도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답니다. 

직장이었던 수강생들은 경제적인 안정을 통해 출퇴근이라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났으며 

출퇴근에 소모하는 하루 2시간 정도를 온전히 다른 일에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시간을 자신의 시스템을 만드는 데 투자해 

더 많은 돈을 벌고 인생을 즐기고 있습니다.


꿈은 희망입니다. 희망이 있다면 인간은 살아갈 수 있어요. 

꿈이 있고 희망이 있다면 누군가 비난해도 상처받지 않습니다.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의 본질을 잘 알아야 합니다. 

가난보다 무서운 것은 꿈이 없는 삶입니다. 

꿈이 없다고 당장 죽는 것은 아니라 생각할 수 있지만, 

꿈이 없다는 것은 내 마음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이 어떤 상황인지 어떤 조건인지 나이가 얼마나 되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건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상상을 할 때 

당신의 마음이 얼마나 뜨거운가'입니다.



커뮤니티가 얼마나 막강한 힘이 있는지 여러 예를 통해 알려주고, 

성장한 네이버 카페의 사례를 보여줍니다.


어느 정도 인지도가 알려지면 유사한 커뮤니티나 대형 경쟁업체가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항상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저자의 비결은 이렇습니다. 

항상 남들이 하지 않는 시장에서 사업을 시작했고, 

투입되는 자본과 인력을 최소화했답니다. 

남을 따라 할 필요가 없습니다. 1위로 시작하세요. 

당장 100가지가 넘는 시장을 제패할 수 있는 분야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경쟁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을 두려워하는 나를 두려워하세요.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자신을 두려워하세요.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돈과 시간에서의 자유는 단순히 편하게 사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앞으로의 나와 가족의 생사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도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저자는 <무조건 돈이 되는 공부를 하라>를 쓰면서 특강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성공한 커뮤니티 플랫폼 운영자들도 인터뷰했답니다.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일은 어려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이유는 

바로 10년 전의 나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을 쓰고 싶었기 때문이랍니다. 

10년 전의 저자가 이 책을 읽고 두려워하지 않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을 쟁취하는 길을 걸었으면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조언을 이 책을 읽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노마드 비즈니스맨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돈이 되는 공부를 하라>에서 용기를 얻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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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락 UNLOCK - 내 안의 가능성을 깨우는 6가지 법칙
조 볼러 지음, 이경식 옮김 / 다산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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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 볼러는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이며, 

마인드셋 연구로 기존의 학습이론을 180도 뒤집은 교육학자입니다. 

교육학계의 마리 퀴리로 불리며, 

BBC가 발표한 '교육계를 뒤흔든 교육자 8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억 3천만 명의 학생이 듣는 스탠퍼드대학교 산하 

온라인 학습 사이트 유큐브드의 공동 설립자이며, 

OECD의 국제학업성취도평가 팀의 분석가로 활동합니다. 

<언락(Limitless Mind)>은 저자가 지난 몇 년간 뇌 과학자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인간 성장과 학습에 관한 비밀을 밝혀낸 책입니다. 

뇌 과학과 교육학의 최신 연구 결과와 62회의 심층 인터뷰의 사례를 담아 

비밀의 밝혀주는 법칙을 더욱 받쳐주고 있습니다.



법칙 1. 타고난 재능을 믿지 마라

너무나 많은 사람이 자기 뇌는 수학, 과학, 미술, 문학 혹은 

그 밖의 다른 과목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려운 과목에 맞닥뜨리면 뇌를 강화해서 앞으로 나아갈 생각을 하는 대신, 

'나의 뇌는 여기까지가 한계다'라고 잘못 판단합니다. 

그러나 특정 분야에 특출나게 능력을 발휘하는 뇌를 지니고 태어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모든 사람은 자기에게 필요한 신경 경로를 개발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학습할 때 뇌는 새로운 경로를 만들고, 

이미 존재했지만 서로 연결되지 않았던 경로 사이에 새로운 연결 경로가 생겨 이어지고,

이미 있던 경로가 더 강화되는 방식으로 성장합니다. 

이 경로들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학습을 통해 개발됩니다. 

즉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수록 더 나은 결과가 나오고 뇌 성장도 활발해집니다.


법칙 2. 실패를 사랑하라

성장을 경험하려면 매우 어렵고 까다로운 문제를 붙잡고 씨름해야 합니다.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고, 

학생들에게 실수에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무엇인지 알려줘야 합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과제는 학생이 확실히 틀리도록 충분히 어렵고 까다로워야 하고, 

실패했을 때 학생이 실패를 낭패로 여기지 않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해야만 이상적인 학습 경험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법칙 3.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믿어라

'타고난 천재성'이 존재한다는 잘못된 신화에 의문을 제기하고 

뇌와 신체가 얼마든 변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는 많습니다. 

우리가 거의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우리 안에 있는 잠재력(그리고 온갖 학습 기관)도 엄청나다는 걸 알게 됩니다.



법칙 4. 다양한 방법의 솔루션을 찾아라

많은 학생이 수학을 숫자와 해법의 집합체로만 바라보며, 영문학을 책이나 단어로 바라봅니다.

우리가 수학, 영문학, 과학 등 과목을 학습할 때 

창의성을 개발하고 사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바라볼 기회라고 생각하면 

뇌와 신경이 자극을 받아 모든 것이 바뀝니다. 뇌가 성장하고 신경 경로가 연결됩니다.

교사는 정해진 문제 풀이 방식에서 벗어나 

모델, 단어, 동영상, 음악, 데이터, 그림 등 시각적인 것으로 

교육 과정을 다양하게 구성하면, 교실은 늘 똑같은 것이 반복되던 공간에서 

다양성이 넘쳐나고 창의성이 환영받는 공간으로 바뀝니다. 

이런 환경에서 뇌는 더욱 성장합니다.


법칙 5. 문제 해결을 서두르지 마라

뭐든 제대로 배우려면 속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깊고 유연한 사고를 추구해야 합니다.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들은 각자 자기 분야에서 창의적이며 유연한 사고를 발휘합니다.

생각의 속도가 능력의 척도는 아닙니다.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어떤 문제나 인생을 대할 때 학습 능력은 빠르게 성장합니다.


법칙 6. 내 생각과 타인의 생각을 연결하라

학생들이 중도에 학습을 포기하는 이유는 

힘든 학습 과정을 오로지 자기 혼자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른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여러 명이 그 무게를 나눠 감당하게 되면 

큰 변화가 생깁니다.

무언가를 배우면서 장애물을 만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또한 다양한 생각을 연결할 기회가 주어질 때 학생들의 학습 방법이 바뀝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자기 생각을 연결 지으려면 높은 차원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학생들이 수학, 과학, 언어학, 문학 등을 함께 공부할 때 

여러 생각들을 연결 지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경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의 뇌는 늘 성장하고 변합니다. 

무엇보다 실수와 실패, 힘든 노력의 과정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뇌를 성장하게 합니다. 

이 두 가지 사실이 뇌가 고정되어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우리가 무엇이든 배울 수 있고, 문제 해결 과정이 힘들고 어려운 것이 

실은 긍정적인 신호임을 깨달을 때 

우리는 이전과 다르게 배우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언락>에서 힘든 노력과 실패를 포용하고 위험을 무릅쓰라고 저자는 조언합니다. 

사람들이 당신의 앞길을 가로막도록 내버려 두지 말라고 합니다. 

장애물이 나타나면 지금까지 취했던 것과는 다른 접근법을 취해서, 

그 장애물을 피할 길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책에 나온 사례들을 통해 전문가, 선생님 등이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고 

한계를 정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달라지고 발전할 수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로, 한계가 정해져 있는 인생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그 한계를 정해준 것이 타인이든, 나 자신이든 그것을 깨야 합니다. 

때로는 성공하지 못하겠지만 그것도 괜찮습니다. 

우리의 뇌는 한계가 없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깐요. 

그러면서 나 자신도, 다른 사람도 함께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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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 (리커버) - 인간을 완성하는 12가지 요소
제롬 케이건 지음, 김성훈 옮김 / 책세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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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융과 파블로프의 뒤를 잇는 현존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인 제롬 케이건의 

첫 수상록인 <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는 

인간을 완성시키는 12가지 요소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습니다. 

제롬 케이건은 미국 심리학회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 30인'에 속하며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석좌교수이자 하버드 정신-뇌-행동 학제간 연구소 소장을 지냈습니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인간 발달 연구를 시작했으며, 

그의 연구 결과는 발달심리학의 교과서가 되었습니다. 

미국 국립정신 보건연구원과 국립연구위원회에서 일했으며, 

미국 심리학회에서 수여하는 '뛰어난 과학자상'을 받았고, 

미국의학한림원 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400여 편에 달하는 논문과 2권의 교재, 15권의 책을 쓴 제롬 케이건이 

국내 번역 출간된 책으로는 세 번째인 <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에서 

인간에 대한 지적 통찰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인간을 완성시키는 12가지 요소로 언어, 지식, 배경, 사회적 지위, 유전자, 뇌,

가족, 경험, 교육, 예측, 감정, 도덕을 꼽았습니다.


1, 2장에서는 인간의 지식이 사건의 물리적 특성의 

표상(저자는 스키마라고 부르고, 다른 이들은 이미지라 부릅니다.)을 

단어와 결합시켜 수많은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이야기가 서술됩니다. 

이 네트워크의 연결 패턴은 아침부터 잠자리에 드는 시간까지 

대가족 구성원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접촉 패턴이 수시로 변하듯 환경에 따라 변합니다.


역사적 사건에 의해 형성된 맥락 때문에 사회이동의 용이성, 행동의 주요 수혜자로서 

개인과 공동체 사이의 균형, 불행의 원천 등이 바뀌었습니다. 

3, 4장에서는 맥락이 사람의 행동, 감정, 신념에 미치는 영향, 

특히 사회계층 범주를 특정 짓는 배경의 영향에 대해 자세히 살펴봅니다.


5, 6장에는 유전자와 뇌에 대해 알아봅니다. 

과학자들이 이 물질적 존재들에 대해 알아낸 수많은 사실들을 요약했습니다. 

이런 지식들이 쌓이면서 앞서 나왔던 훨씬 간단한 관점들이 더 복잡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일부 과학자들은 관찰 가능한 모든 결과에 선행하는 사건의 연쇄성을 

무시할 수 있는 결정론적인 힘을 유전자와 뇌의 상태에 부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특성들은 특정한 삶의 역사와 

현재까지 경험한 유전자와 뇌의 패턴을 결합해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7~11장에서는 사람에 대해 다룹니다. 

가족의 역할, 어린 시절 특성들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보존되는 정도, 교육의 기능, 

예측의 중요성, 신체적 느낌의 해석, 그리고 도덕성의 의미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12장의 주제는 도덕성으로 잡았습니다. 

좋은 것과 나쁜 것에 대한 관심은 호모 사피엔스를 정의하는 결정적 특성 중 하나입니다.

사물, 사람, 경험을 좋은 것, 나쁜 것,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것으로 

굳이 나누어 분류하는 존재는 인간밖에 없습니다. 

아동과 성인들은 상황에 상관없이 반드시 존중되어야 할 도덕적 원리를 갈망하지만 

사실 사람에게는 이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상황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에서는 사회의 도덕률을 따르는 것이라 정의되는 

도덕적 행동과 자신의 개인적 양심에 충실한 도덕적인 사람을 구분해서 살펴봅니다.



한 사람의 사회계층, 문화, 역사적 시대를 특정짓는 배경은 

그 사람의 성격적 특성, 능력, 가치관, 그리고 사건의 해석 방식에 강력한 영향을 미칩니다. 

과학자가 증거를 만들기 위해 선택하는 절차적 세부사항 역시 이런 배경의 일부로 작용합니다. 

한 번 봐서는 현상의 일부만 드러날 뿐이죠. 

이렇게 영향을 주는 것에는 언어가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스키마라고 부르는 표상들은 인간이 머릿속에 

어떤 사건을 재창조하려 할 때 만들어지는 이미지의 토대입니다. 

비행기의 소리, 사포의 질감, 좀약의 냄새 등에 대한 스키마를 각각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스키마는 애쓰지 않아도 만들어져요. 

어떤 사물이나 행동이 특정 환경에서만 전형적으로 나타난다면 

그 환경의 특성도 원형 스키마의 일부가 됩니다. 

스키마 덕분에 우리는 익숙한 사건들을 빨리 알아보고, 익숙하지 않은 사건을 감지하고,

추상적 개념도 용이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간만 가지고 있는 두 번째 실재는 단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초의 원인은 두 나무 사이의 거리, 일출과 일몰 사이의 시간 간격, 

손가락이 손 위에 배열된 상태 등에 대한 스키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대 인류는 그런 것들을 기술하는 특별한 단어들을 발명했습니다. 

인간의 언어는 크게 세 가지 범주를 포함하는데, 

첫 번째 범주는 사람, 사물, 사건 등이 좋은지, 즐거운지, 적절한지 혹은 나쁜지, 

불쾌한지, 부적절한지 평가할 때 사용합니다. 

두 번째 범주는 관찰 가능한 사물, 사건, 혹은 그 물리적 특성에 붙여준 이름으로 구성됩니다. 

세 번째 범주에는 지식, 진리, 복원력, 정의, 숫자, 시간같이 

특정한 물리적 특성을 갖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이 들어갑니다.



전 세계적으로 6000가지 정도의 언어가 존재하는데 

이 언어들은 여러 사건들을 서로 다른 의미론적 범주로 분류합니다. 

영어에서는 생쥐(mice)와 쥐(rat)에 각각 다른 단어를 발명해서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태국어 사용자들은 두 종이 크기 차이가 있음을 인식하지만, 

태국어에서는 두 종을 모두 한 단어로 지칭합니다. 

사람들은 화자와 청자 모두 관심이 있는 사실이나 개념을 소통하려고 단어를 발명합니다.


배경은 사건이나 문장이 어떤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킬지에 영향을 미칩니다.


한 공동체 안에서 대부분의 화자들이 갖고 있는 네트워크의 여러 특성을 보유하고 있는

단어를 의미론적 원형이라고 부릅니다. 

애틀랜타 중부에 사는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울새'라는 단어가 

새에 대한 의미론적 원형입니다. 반면 바닷가 근처에 사는 노르웨이 거주민들에게는 

'갈매기'라는 단어가 새에 대한 의미론적 원형입니다. 

하지만 새의 원형 스키마는 의미론적 원형과 다를 수 있습니다.


단어의 일차적인 용도는 정보를 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의 기능은 경험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말은 우리를 깨우치고, 안심시키고, 우리에게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지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처음 마주하는 경험적 실체 속에 존재하지도 않는 

불확실성을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과제는 일어났거나 일어날 만한 상당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사건에 대해 

기술하는 단어와 문장을 자연적 산물과 

상상의 경계를 넘지 않는 의미론적 발명과 가려내는 일입니다.




1장 언어에 대해 소개하지 않는 내용들도 많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언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스키마와 단어의 특별한 속성들을 이해하게 되면서

더욱 깊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결과는 특정 배경 안에서 일어납니다. 

대상, 배경, 표적을 배제하고 어느 한 가지만 지칭하는 단어는 애매한 의미만 갖게 됩니다. 

그냥 내뱉는 말이 아닌 사회과학자들이 말하는 언어는 

무척이나 심오하고 조심스러움을 배울 수 있었어요.


몽테뉴의 <수상록>의 원제는 <에세(Essaisi)>입니다. 에세는 '시도'를 의미합니다. 

제롬 케이건의 첫 수상록인 <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가 

어떤 시도를 담았는지 읽으면서 생각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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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20-03-25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앗 북플 책장이 넘넘 좋네요~
 
트라이브즈 Tribes - 새로운 부족의 탄생이 당신에게 성공의 기회가 되는 이유
세스 고딘 지음, 유하늘 옮김 / 시목(始木)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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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브즈(Tribes)는 우리 말로 부족이라고 풀이됩니다. 

부족이래서 아주 옛날 원시인들이 모인 집단을 말하는 것인가 했는데, 

<트라이브즈>를 읽어보니 뜻을 같이 하는 모임, 단체를 말하더라고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구루인 세스 고딘 씨가 2008년에 쓴 책 

<트라이브즈>를 한국어판으로 새롭게 내놓았습니다. 

당시엔 시대를 앞지르는 면이 있어서,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오히려 현재에 더욱 유효합니다. 

그중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급변하는 국가이며 각종 분야에서 트렌드를 이끄는 한국에서

가장 유효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럼 어떤 내용이 있는지 볼게요.



부족(tribe)은 하나의 아이디어로 연결된 집단입니다. 

부족의 구성원들은 리더와 연결되어 있고, 동시에 서로가 서로에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수백만 년 동안 우리 인간은 하나 혹은 그 이상의 부족에 속해 생존해왔습니다. 

부족은 리더십을 필요로 하며, 한 사람 또는 더 많은 사람이 부족을 이끌기도 합니다. 

리더 없이 부족은 존재할 수 없으며, 부족 없는 리더 또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부족에 들어가고 싶어 합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강력한 생존 메커니즘이 바로 부족에 소속되어 

부족원들끼리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마음이 맞는 이들끼리 부족을 이루고자 하는 욕구는 일종의 본능입니다. 

또한 리더에게 이끌리고, 소속감에 기쁨을 느끼며, 

새로운 것에 대한 흥분과 설렘을 거부하기 어려운 것 역시 본능입니다.


"당신의 하루는 어땠는가?" 이 질문은 보기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자신의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일을 가장 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상에 엄청난 영향을 끼칩니다. 

이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며 나아가 세상을 바꾸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이단자(heretic)라 부릅니다. 

이단자들은 공고한 질서에 도전함으로써 

한 사람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사람들을 하나의 부족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공통의 관심사, 소통 방법'이 있으면 됩니다. 

소통 방향은 '리더가 부족에게, 부족이 리더에게, 부족원이 부족원에게, 

부족원이 외부인에게'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리더는 '공유된 관심사를 열정적인 목표와 변화에 대한 열망으로 전환하기, 

부족원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도구 제공하기, 

부족을 컨트롤하여 부족의 규모를 늘리고 새로운 부족원을 영입하기'의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어떤 전략을 최대화해야 좋을지 알아내고 결정해야 합니다. 

3가지 전략 중 첫 번째와 두 번째 전략이 부족의 발전에 항상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부족은 물건에 관한 것이 아니라 연결과 소통에 관한 것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당신은 당신보다 훨씬 큰 무언가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요. 

이미 당신의 주변 사람들 모두 이 사실을 알고 있답니다. 

당신이 이끌 준비가 되어 있다면, 그들은 당신을 따라갈 것입니다. 

당신을 가로막는 것은 오직 당신의 두려움입니다. 

이단자가 되려면 반드시 믿음이 강해야 합니다. 

그러면 현재 상황에 도전하고, 위대해지기 위해 대담하게 행동하며, 

진실로 존재하게 됩니다. 

"가장 쉬운 일은 반응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쉬운 일은 응답하는 것입니다. 

가장 어려운 일은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입니다."라고 유명 작가이자 강연가인 

지그 지글러가 말했듯, 무언가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바로 리더입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무시하는 일에 뛰어듭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반응해야 하는 사건들을 일으킵니다. 그들은 변화를 만듭니다.



소규모 운동을 만들어내는 핵심 요소는 5가지의 해야 할 일과 

6가지 원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선언하고, 

추정자들이 당신과 쉽게 접촉할 수 있도록 하며, 

추종자들이 서로 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돈이 운동의 요점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진행 상황을 기록해야 합니다. 

유일한 선택지는 투명성이고, 당신의 운동이 당신 자신보다 커져야 하며, 

조급함은 버리고, 현재 상황과 비교될 때 혹은 다른 방향으로 밀고 나가라는 

압력이 들어올 때 방향은 더 명확해집니다. 

또한 외부자들을 배척하고, 다른 사람들을 끌어내리려 하지 않는 원칙을 지키면 됩니다.


리더는 태어나지 않으며, 스스로 이끌기로 결심한 사람들입니다. 

저자가 만난 모든 리더는 선택을 했고, 그들은 그 선택을 확신했습니다.




<트라이브즈>는 책을 읽는 이에게 리더가 되라고 말합니다. 

더 많은 리더가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리더인 당신이 필요하기 때문이라죠. 

솔직히 리더라는 이미지는 카리스마가 동반되기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은 리더가 되겠다고 꿈꾸지도, 고려하지도 않습니다. 

리더는 태어날 때부터 리더인 면모를 갖췄다는 생각 때문이죠. 

하지만 작가는 태어나서부터 리더는 없다고 합니다. 

그들은 단지 선택을 했고, 그 선택을 확신했기 때문에 나아갈 수 있었대요.


공통의 관심사와 소통을 이루는 부족을 이끄는 리더를 꿈꾼다면 

<트라이브즈>에서 용기를 얻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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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꼰대로 살기로 했다 - ‘요즘 것들’과 세련되고 현명하게 공생하는 생존의 기술
임영균 지음 / 지식너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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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90년생, 꼰대, 아재, 요즘 것들, 생소한 단어 있나요? 

매체에서 많이 언급한 단어들이라 완전 생소하진 않습니다. 

전 이 중에서 꼰대란 말에 불편함을 느끼는 어른이죠.


지금 세상은 밀레니엄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오고,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어요. 

그 안에서 기성세대는 조연으로 남지 못하고 '꼰대'라는 이름의 적으로 묘사되고 있어요.

과연 꼰대는 사회의 필요악이고, 밀레니얼의 눈치를 보면서 가만히 있어야 할 존재일까요? 

<나는 그냥 꼰대로 살기로 했다>에서 그에 대한 가치나 존재를 재조명해봅시다.



우리는 사회가 만들어 놓은 개념에 쉽게 동화됩니다. 

그리고는 그 개념이나 프레임 안에 우리의 생각을 가두죠. 

남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쉽게 동조하는 경향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비판적인 시선으로 왜 꼭 그래야만 하는지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습니다. 

'꼰대'라는 말 때문에 알게 모르게 선배나 상사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세뇌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원이 어떻게 되었든 지금은 회사나 사회에서 

고압적이거나 고집이 센 누군가를 비하나는 의미로 꼰대가 사용됩니다. 

여기까지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요. 하지만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이제는 조금만 쓴소리를 하거나 자신과 다른 생각을 주장하면 

쉽게 꼰대라는 이름으로 매도됩니다. 

꼰대는 이 시대 직장인들이 기피하는 단어 1순위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잘못된 부분에 대한 지적이나 조언이 필요할 때도 

꼰대 소리를 들을까 봐 눈치를 보면서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일도 있습니다. 

물론,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배려하지 않거나 공과 사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은 지탄받아야 마땅하지만, 

선배라서, 상사라서, 팀장이라서 그 자리에서 해야 할 말, 필요한 말을 하는 것까지 

같은 범주로 싸잡아 비난하는 행동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꼰대도 한때는 요즘 것들이었습니다. 

꼰대가 한때 요즘 것들이었다는 말을 뒤집으면 요즘 세대들도 언젠가는 꼰대가 됩니다.

고로 지금 내가 조롱하는 대상은 미래의 내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의 자리에서 그 사람이 입고 있는 옷을 입어 보기 전까지 

그 사람의 입장을 100% 이해하지 못합니다. 

부모가 되기 전까지는 부모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리더가 되기 전까지 리더가 지닌 책임감의 무게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마음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면 머리로라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 봅시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마음에까지 닿지 않을까요?



'따뜻한 꼰대'에게 필요한 네 가지 마음으로 

첫째, 내 입장과 이익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둘째,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고 실천하는 마음이 필요하며 

셋째, 자존심을 내려놓고, 사람에 대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한 말과 행동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사랑이란, 상대방이 원치 않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따뜻한 꼰대가 되기 위해 무엇을 빼야 할까요? 

업무 지시는 구체적이고 명확해야 합니다. 

서로 다른 해석이 가능하거나 오해의 여지가 있으면 안 됩니다. 

목적과 목표, 업무 범주 및 핵심 과제, 기대 사항을 지정해 줍니다. 

업무 지시를 불분명하게 하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처음의 지시 사항을 중간중간 바꾸는 것입니다. 

메모는 일을 지시받는 사람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지시하는 사람도 

내가 어떤 일을, 어떻게, 언제까지 하라고 지시했는지 메모해 두어야 합니다. 

결과만 가지고 판단하거나 책임 회피도 빼야 합니다.


일단 선택했다면 그 안에서 최선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비록 그것이 최상이 아닐지라도 최선을 찾으려는 노력이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때문이죠. 

자신이 선택한 회사라는 식당에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에게 

저자는 이렇게 말하고 싶대요. 이왕 식당에 들어갔으면 맛집이냐고 묻지 마세요. 

어리석은 질문입니다. 대신 그 식당 안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찾아봅시다. 

분명 그 안에는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이 있습니다. 

정 없다면 내가 가진 기대치를 점검해 봅시다. 

그전보다 좀 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집이 맛집인지 아닌지는 나 스스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와 미안합니다가 요즘은 더욱 실종되었습니다. 

그런 말이 안 나오는 시대가 아니라 그런 일이 있어도 

사과와 감사의 말을 하지 않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베푸는 배려나 관심에 "고맙습니다"라고 말해봅시다. 

"고맙습니다"에는 인정과 보상의 의미가 담겨 있어요. 

인정과 존중은 인간의 고차원적인 욕구인데 

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노력과 번거로움에 대한 나의 인정이며 물질적인 보상보다 

더 큰 의미를 전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 책임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는 

겸손과 인정의 표현이자 모든 걸 극복하고 다시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발로입니다.

지금 당장 자존심이 상하더라도, 그것을 발판으로 

더 나은 나와 마주할 기회를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조직 내 선배, 상사, 팀장이 되고 경험이 쌓일수록 

그 경험 안에서 판단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쌓아 온 경험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그 경험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요즘 세대들이 살아온 세상은 전혀 다르고 그 안에서 쌓인 경험도 전혀 다릅니다. 

시간도 흐르고, 상황도 변했어요. 

과거의 경험이 현재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데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어요. 

그 안에는 필히 누군가의 희생과 노력이 담보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발견할 수 있는 사람, 나아가 그 고마움과 감사함을 되돌려 줄 수 있는 

인성을 가진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빛이 납니다. 

그런 것을 아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일 잘하는 사람보다 더 중요하고 

요즘 시대 더 필요한 역량이 아닐까요.




<나는 그냥 꼰대로 살기로 했다>는 꼰대로 사는 저자가 꼰대의 입장에서 

꼰대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꼰대를 옹호하는 게 아닙니다. 

꼰대라서, 상사라서, 나이가 많아서 다 해도 괜찮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알고 보면 짠한 꼰대들의 사정과 함께 

요즘 세대가 이해할 만한 공생의 방법을 고민하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꼰대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좀 더 나은 꼰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런 꼰대를 저자는 '따뜻한 꼰대' 즉, '따꼰'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진정성 있는 한마디를 날릴 수 있는 꼰대, 따꼰이 될 준비가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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